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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년 음력 4월 20일 밤, 깊은 잠에 빠진 안평대군(安平大君) 이용(李瑢, 1418~1453)은 특이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그는 박팽년(朴彭年, 1417~1456)과 함께 여행 중 말을 타고 층층이 솟은 산봉우리 아래에 있는 깊은 골짜기를 지나갔다. 중간에 어디로 갈지 몰라 서성댔는데 이때 한 사람이 나타나 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골짜기가 등장하고 이곳을 지나면 바로 도원(桃源)에 다다를 것이라고 하였다. 골짜기를 지나 도원에 도착한 안평대군과 박팽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넓고 탁 트인 공간에 꽃이 핀 복숭아 숲, 구름과 안개 속에 잠긴 대나무 숲과 초가집 등이 있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도원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도원 안에는 신기하게도 어떤 사람도 살고 있지 않았고 심지어는 닭, 개, 소, 말도 보이지 않았다. 안평대군은 도원의 풍경을 보고 이곳을 신선이 사는 마을로 여겼다. 안평대군과 박팽년이 도원을 둘러보고 있을 때 갑자기 신숙주(申叔舟, 1417~1475)와 최항(崔恒, 1409~1474)이 나타났다. 이들과 함께 도원을 실컷 구경하다가 안평대군은 문득 꿈에서 깼다. 안평대군은 당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화가였던 안견(安堅, ?~?)에게 자신이 꿈에서 본 도원의 경관을 그림으로 그리도록 명하였다. 안견은 3일 만에 그림을 완성했다. 바로 이 그림이 <몽유도원도>(그림 1)이다.
안평대군의 꿈 이야기의 연원이 된 것은 도연명(陶淵明[陶潛], 365~427)의 「도화원기(桃花源記)」이다. <몽유도원도>는 일반적으로 도연명의 「도화원기」와 관련된 그림으로 여겨져 왔다.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유토피아인 도원 또는 무릉도원(武陵桃源)은 「도화원기」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이상향이 무릉도원이라 불리게 된 이유는 「도화원기」의 배경이 된 곳이 중국 호남성(湖南省)의 무릉(武陵)이기 때문이다. 「도화원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진(東晋)의 태원연간(太元年間, 376~396)에 무릉(武陵)에 살고 있던 한 어부가 배를 타고 물을 따라가다가 길을 잃었다. 이때 어부는 복숭아꽃이 만개한 숲을 발견하게 되었고 배를 대어 가까이 가보니 산에 동굴과 같은 작은 구멍이 있었다. 작은 구멍을 따라 들어가니 갑자기 눈앞에 넓은 땅과 마을이 나타났다. 이곳에는 좋은 밭과 예쁜 연못, 줄지은 뽕나무와 대나무 등이 있었다. 길은 사방으로 뚫려 있었으며 닭이 울고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렸다. 마을 사람들은 어부가 나타나자 크게 놀랐지만 반겨주었다. 이 사람들은 모두 진(秦)나라 때의 난리를 피해 온 사람들이었다. 어부는 여러 날을 머물다 떠났으며 집으로 오는 길에 곳곳에 표시를 해두었다. 어부는 태수(太守)를 찾아가 그에게 도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태수는 사람들과 함께 어부를 다시 보내 도원을 찾아보게 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길을 찾지 못했다. 이와 같이 「도화원기」는 한 어부가 도원을 발견하고 다시 찾고자 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어부의 눈앞에 등장했던 도원은 영원히 찾을 수 없는 신비스러운 영역으로 남게 되었다. 그 결과 도원은 꿈에 그리는 아름다운 낙원이 되었다. 「도화원기」 이후 도원은 문학과 예술에서 매우 인기 있는 주제가 되었다. 「도화원기」의 내용을 그린 그림이 ‘도원도(桃源圖)’이다. 도원도는 대중적인 인기가 상당히 높았다.
중국의 도원도는 「도화원기」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이야기성 그림’이 대부분이다. 이 그림들에는 복숭아꽃이 만발한 동굴 앞에 있는 배, 또는 배를 탄 어부, 아니면 어부를 맞이해 주는 마을 사람들이 나타나 있다. 사사표(査士標, 1615~1698)가 그린 <도원도(桃源圖)>(그림 2)는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도원도>의 오른쪽에는 어부가 타고 온 배가 도원 앞에 정박해 있다. 사사표의 <도원도>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의 도원도에는 도원을 찾아간 어부, 어부를 맞이하는 마을 사람들이 화면 구성상 핵심 요소를 이룬다. 조선 후기에 그려진 도원도 중에는 중국의 도원도 형식을 충실히 따른 작품들이 존재한다. 근대 시기에 활동한 안중식(安中植, 1861~1919)의 <도원문진도(桃源問津圖)>(그림 3)에는 도원으로 들어서는 어부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안중식의 그림처럼 도원으로 들어서는 어부를 그린 도원도가 상대적으로 많다. 따라서 <몽유도원도>는 이러한 도원도들과는 완전히 다른 도원도라고 할 수 있다.
<몽유도원도>는 현존하는 동아시아의 어떤 도원도와도 유사성이 발견되지 않는 독특한 도원도이다. 먼저 <몽유도원도>에는 전혀 사람이 그려져 있지 않다. 동아시아의 도원도 중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그림은 <몽유도원도>가 유일하다. 한편 개와 닭과 같은 동물도 보이지 않는다. 도원은 무서울 정도로 고요한 적막 속에 놓여있다. 텅 빈 산 속에 도원이 있고 도원에는 복숭아꽃이 화려하게 피어있다. 도원으로 가는 길에는 험준하고 기이하게 생긴 산봉우리들이 겹겹이 나타나 있다. 안평대군이 <몽유도원도>에 남긴 발문에 따르면 <몽유도원도>는 그가 꿈속에서 본 도원을 안견이 그림으로 그린 것이다. 그러나 <몽유도원도>를 보면 이 그림이 안평대군의 꿈 이야기를 그대로 그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안평대군의 꿈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안평대군, 박팽년과 이들이 산 속에서 만난 인물, 최항, 신숙주이다. 그러나 <몽유도원도>에는 어떤 사람도 그려져 있지 않다. 안평대군의 꿈 이야기를 반영한 것은 도원의 모습뿐이다. 구름과 안개 속에 잠겨있는 신비스러운 도원의 풍경은 안평대군이 이야기한 것처럼 마치 ‘신선의 마을’ 같이 매우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그림 4). 안평대군의 꿈 이야기를 그렸다면 <몽유도원도>에는 이야기적 요소가 나타나야 하지만 이 그림 자체는 순수한 산수화이다. 따라서 <몽유도원도>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 ‘도원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린 산수화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지적했듯이 도연명의 「도화원기」와 <몽유도원도>는 별다른 관련성이 없다.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바탕을 둔 대부분의 도원도에서는 따로 독립된 도원은 발견되지 않는다. 「도화원기」는 말 그대로 어부가 도화(桃花)의 근원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도화원기」에서 복사꽃은 냇물 양쪽으로 수백 보(步)에 걸쳐 피어있다. 어부는 이 복사꽃이 시작되는 곳을 찾아갔는데 산 속의 작은 동굴을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정작 어부가 발견한 곳은 도원이 아니라 마을이었다. 이 마을은 어부가 살고 있는 마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개와 닭도 살고 있었다. 반면 <몽유도원도>에는 도원으로 가는 길에 복사꽃이 보이지만 독립된 도원이 그림의 거의 1/3가량을 차지하며 넓게 펼쳐져 있다. 이와 같이 복숭아꽃이 만개해있는 독립된 도원은 다른 도원도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이 그림에서 도원 근처의 냇물에 떠 있는 조각배만이 「도화원기」와 관련된 유일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도화원기」의 구성상 핵심인 어부와 마을 사람들은 <몽유도원도>에 나타나 있지 않다. 사실상 <몽유도원도>는 「도화원기」의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그림이다.
결국 <몽유도원도>는 안평대군의 꿈 이야기를 그대로 그린 그림이 아니며 「도화원기」의 내용과도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그림이다. 아울러 <몽유도원도>는 두루마리로 된 다른 도원도와 달리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즉 대각선 방향으로 화면이 구성되어 있다. 동아시아 그림의 화면 구성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전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몽유도원도>는 이러한 화면 구성을 따르고 있지 않다. 결국 <몽유도원도>는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 면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도원도라고 할 수 있다. <몽유도원도>와 조금이라도 유사한 도원도는 현존하는 동아시아의 도원도 중에는 없다. 그렇다면 <몽유도원도>의 이와 같은 독특성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몽유도원도>의 창의성은 단연 안견이 지닌 작가적 역량과 관련된다. 안견이 중국의 도원도를 보았는지는 현재 알 수 없다. 안견은 3일 만에 <몽유도원도>를 완성했다고 한다. 이 놀라운 작품을 안견이 구상하고 그리는 데 불과 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은 경이로운 사실이다. 안견은 안평대군의 꿈 이야기 중 핵심을 환상적인 도원의 풍경으로 파악하였다. 그는 안평대군 등 일체의 인물을 배제하고 웅장한 도원이 펼쳐진 기이하면서도 아름다운 산수화를 제작하였다. 그는 「도화원기」의 내용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가 <몽유도원도> 속에 표현하고자 한 것은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 ‘신선이 사는 마을’과 같은 도원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풍경이었다. 도원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성 요소를 배제하고 안견은 오직 고요하고 적막한 분위기 속에 잠겨있는 도원과 도원의 주변 경관을 1미터가 조금 넘는 짧은 두루마리 그림 속에 펼쳐 놓았다. 전례가 없는 웅장한 도원의 등장은 <몽유도원도>만의 특징이다. <몽유도원도>는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로 주제, 내용, 형식 면에서 가장 독창적인 동아시아의 도원도라고 할 수 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0조 및 「금융투자업이해상충방지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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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광주지부 | 062-233-1872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27 (금호종합금융(주) 6층) |
대전지부 | 042-538-0320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88-15 (사학연금회관 5층) |
인천지부 | 032-864-9460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205-11 (주안역에서 (구)시민회관 방향 400미터 전방) |
경기도지부 | 031-234-6108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46 (경기지방공사 내 1층) |
의정부상담소 | 031-844-9848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95-6 (의정부역앞 동부광장 건너편 한국시티(한미)은행 4층) |
원주상담소 | 033-764-1439 | 강원도 원주시 원동 58-1,마노벨라 빌딩 3층 (원주우체국에서 원주KBS방향 100m 지점) |
천안상담소 | 041-522-1459 | 충남 천안시 신부동 472-2, 천안축협 신부동지점 2층 (천안 시민회관 건너편) |
청주상담소 | 043-224-952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21-2 (하나로상호저축은행 남문로지점 2층) |
전주상담소 | 063-253-5941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220-1 (전주종합경기장 1층 직5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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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상담소 | 055-292-5495 | 경상남도 마산시 석전2동 259-6 (석전4거리 경남은행본점 옆 무학빌딩 3층) |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제주상담소 | 064-758-9413 |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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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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