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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릭 모디아노의 도라 브루더

1941년 겨울, 도라가 가장 예뻤을 때 파트릭 모디아노의 도라 브루더
1941년 겨울, 도라가 가장 예뻤을 때 파트릭 모디아노의 도라 브루더

나시옹 전철역

2008년 첫번째 목요일, 전철역에 내려 광장으로 나오니 칼바람이 확 달려든다. 이 광장엔 올 때마다 심하게 바람이 분다. 그리고 나는 매번 길을 헤맨다. 너무 커서 어느 모퉁이로 숨어야 할 지 모르겠다. 바람마저 소리 내어 방황하고 있다. 전철역 입구에 한 소녀가 허벅지를 때리며 달랑거리는 은색 징이 박힌 인조 핸드백을 들고 서 있다. 모두들 추워 죽겠다는 듯 총총히 사라지는데 그녀는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남자친구라면 이런 곳에 약속 장소를 잡다니, 바보다. 옷도 너무 얇게 입었다. 장갑도 없고 목도리도 두르지 않았다. 얄팍한 몸이 가난한 부모의 냄새를 풍긴다. 열다섯? 학교는 다닐까? 미용학교를 다닐 것 같다. 남자 친구는 무엇을 할까? 건달일 것 같다. 집은 어디일까? 내성적일까? 자매는 있을까? 친한 친구의 성격은 어떨까? 살며시 몸을 비틀면서도 그곳을 떠나지 않는 소녀에 대한 궁금증이 끝없이 솟아오른다. 무엇보다 그녀는 오늘 내가 찾아 나선 소녀, 도라를 떠올리게 한다.

1941년 겨울 도라의 나이 열다섯이었다. 시베리아 혹한이 닥친 그 해 12월 그녀는 마리아 성심 기숙학교에 있었고 인생의 마지막 겨울 한 때를 이 나시옹 전철역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보냈다. '그리스도께서 늘 각별한 사랑을 베푸셨던 가정을 빼앗긴 아이들이나 사회의 문제아들이 주로 입소해서 먹고 자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철통같은 기독교 규칙 아래 기술을 배우는 곳이었다. 그러나 도라는 바느질을 배우고 기도하기 위해 그곳에 가지 않았다. 그녀는 '나는 유대인이에요' 하는 징표인 노란별을 가슴에 달고 다녀야 하는 신분이었다. 매주 일요일,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외출 날이면 그녀는 기숙학교를 나와 부모가 사는 셋방 호텔로 갔다. 그리고 여섯 시가 되기 전에 다시 기숙사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 해 12월 14일 일요일, 그녀는 외출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기숙사 기록부의 출교 이유는 도주였다.

어쩌면 도라는 이곳 나시옹 역 출구 한쪽에 저 소녀처럼 기대어 서서 발끝으로 얼어붙은 땅을 비비며 입술을 씹었을지도 모른다. 어디로 갈까? 광장 중앙에서 횃불을 든 당당한 여신 조각상을 휘감고 온 바람에 내 뼈가 얼어붙는 듯 하다. 나는 소녀가 기다리는 사람을 함께 기다리기를 포기하고 신문 가판대 뒤 카페를 향해 달려간다. 재빨리 뜨거운 밀크커피를 마셔서 몸을 데운 뒤 픽퓌스 거리를 향해 걸어간다. 이 거리는 별 특징이 없다. 좁은 골목길이 주는 다정함도 크게 뻗은 대로가 주는 시원스러움도 없다. 그 옛날 이 길에는 가톨릭 재단의 여러 부속 단체들이 있었는데 지금 보이는 것은 도라가 태어났던 로스차일드 병원과 트론 광장 기요틴에서 2주 동안 목이 잘린 1천200명의 시체가 묻힌 오라토리오 수도회, 그리고 71번지 '가난한 자들을 위한 수녀들'이라는 팻말이 걸린 집이 유독 시선을 끈다. 사라진 마리아 성심 기숙학교가 꼭 이렇게 생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흰색도 회색도 아닌 정체를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는 듯한 안개 같은 색으로 회 칠된 담 안에 나지막한 집이 보인다. 아기를 안은 예수상 아래로 난 현관문을 통과하면 네모난 작은 마당이 나오고 지붕 아래 벽시계가 박힌 본관 건물이 보인다. 도라는 기숙사 본관으로 들어가는 현관 위 벽시계가 여섯 시를 가리키기 전에 그 안에 들어가 있어야 했을 것이다. 일요일 저녁, 마당에 서서 원망스레 시계를 보았을 것이다. 여섯 시가 되는 순간 그녀는 시계를 향해 힘껏 돌멩이를 던졌을지도 모른다. 이것으로 끝이야. 노란별이 뭐야, 경찰요원이 뭐야, 알게 뭐야! 그냥 도망쳐버리는 거야! 파멸로 끝이 나도 좋아! 도라는 픽퓌스 거리를 달렸을 것이다. 어디를 향해? 남쪽으로 가는 기차가 있는 리옹역으로? 알 수 없는 일이다. 파리의 12월 오후 여섯 시, 벌써 거리가 캄캄해져 있을 시간이다.

무너진 마리아 성심 기숙학교 자리에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층마다 햇빛이 충분히 쏟아지는 발코니가 있는 현대의 파리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를 짓기 위해 한 치의 땅도 놀리지 않고 빼곡하게 건물을 지어 올렸다. 조그만 발코니 난간에 기대어 담배를 피우는 아파트 주민 누구라도 이곳에 예수님의 사랑은 각별히 받았지만 세상 사람들의 사랑은 조금도 얻어 보지 못한 우울한 청춘들이 살았던 집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따뜻한 물이 쏟아지는 욕실이 노란 순무 뿌리밖에 먹지 못한 소녀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던 차가운 돌바닥 예배당이었다는 것을, 초콜릿무스를 먹고 있는 푹신한 소파가 놓인 곳이 검은 옷의 소녀들이 줄지어 자는 난방장치도 없는 공동 침실이었다는 것을 떠올리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그곳에서 소녀시절을 보냈다가 아직 살아남은 누군가가 있다면 그 기억 속에서만 흐릿하게 남아있을 흔적이다. 누군가의 우울한 흔적 위에 따뜻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파리에서 어디 이곳뿐이랴.

생플롱 전철역

어쩌면 도라는 이곳 생플롱 역으로 되돌아왔을 것이다. 남쪽은 그녀가 모르는 곳, 비밀스러운 후원자가 없으면 열다섯 소녀로서는 감행하기 어려운 실천이다. 오히려 그녀는 다시 전철을 타고 부모가 사는 이곳으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높다. 친한 친구가 있고 어쩌면 남자친구도 있었을 이곳에서라면 무엇이든 모의하기가 쉬웠을 것이다. 클리냥쿠르 종착역을 한 정거장 앞에 둔 이 역은 내리는 사람이 별로 없고 대체로 텅 비어 있다. 금요일 오전, 오르나노 대로에서는 시장이 펼쳐져 있다. 파리 북쪽 마을의 작고 가난한 시장이다. 중국산 속옷들과 싸구려 플라스틱 제품들, 채소가게 앞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다. 여느 시장과 같은 아기자기함이나 떠들썩한 활기 같은 건 없다.

도라가 부모와 함께 살았던 이 거리 41번지 셋방 호텔은 새로 수리하고 색칠을 해 겉보기에는 깨끗하고 고풍스럽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 옛날 셋방 호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아직도 이곳에는 가난한 세입자들이 살고 있다. 아무 천이나 있는 대로 쳐놓은 커튼들과 열린 창 너머로 보이는 천정까지 쌓인 누런 종이 박스들, 창문 밖으로 주렁주렁 내놓은 후줄그레한 빨래들이 세입자들의 신분과 생활수준을 말해주고 있다. 세탁기 놓을 곳도 빨래 널 곳도 없는 샤워실, 미어터지는 부엌의 선반, 좁은 방안에 가득 깔린 매트리스 위에 가난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 가족들이 체류증에 대한 불안한 꿈을 꾸며 옹기종기 누워서 잠자는 풍경이 저절로 떠올려진다.

그 일요일 밤, 도라는 이곳 41번지 호텔 셋방으로 가지 않았다. 어디로 갔을까. 그 즈음 파리의 날씨는 최악으로 추웠고 엄격한 통행금지가 있었다. 누가 그녀를 숨겨줄 수 있었을까. 집에서 멀지 않은 북역 철로를 향해 무작정 걸어갔을지도 모른다. 나 또한 지도에서 표시된 넓게 흘러가는 철로의 바다가 있는 쪽을 향해 걸어가 본다. 어두컴컴한 골목길 여기저기 흑인 청년들이 기대어 서있다. 목적지에 닿기도 전에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 얼른 오르나노 대로 쪽으로 돌아선다. “유대인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잔인한 나치와 비시 정부의 죄 없는 희생자가 되어 1942년에서 1944년 사이에 강제로 유배된 이 학교 학생들을 기억하며. 18구에 살았던 700여명의 이 학생들은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모두 학살 되었다.” 도라가 사라진 지 2주일이 지난 뒤 그녀의 아버지가 경찰서를 향해 걸어갔을 에르멜 가 초등학교 벽에 이런 팻말이 붙어 있다. 18구 초등학교 벽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문구들이다. 딸의 실종 신고를 하러 가던 그 아비 또한 당시 경찰들이 사용하던 유대인 가족 파일 위에는 추적 대상이라는 고무도장이 찍혀있는 인물이었다.

어쩌면 도라는 집에서 멀지 않은 황금 물방울 동네로 숨어들었을지도 모른다. 도라의 부모는 오르나노 대로에 살기 전에 이 동네의 폴롱소 거리에 살았다. 많은 역들이 뜨내기 촌을 하나씩 껴안고 있듯 파리 북 역 또한 그 발치에 가난한 나라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이루어진 황금 물방울 동네가 있다. 맨 먼저 서쪽 유럽의 이민자와 유대인들이 이곳에 와서 자리를 잡았고 그 이후엔 아프리카 인들이 몰려와서 현재 황금 물방울 동네는 아프리카 동네가 되었다.

온통 아프리카 가게와 흑인들뿐이다. 그 이름과는 달리 풍경이 으스스하기 짝이 없는 동네이다. 뜨내기들, 수배자들이 몸을 숨기기에 꼭 좋은 곳이다. 어두컴컴한 골목길은 도망자들에게 오히려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었을 것이다.

쫓기는 처지의 허술한 마음을 그대로 닮은 골목과 집들, 도라는 부모가 살았던 폴롱소 거리 어느 뒷방에 몸을 숨겼을지도 모른다. 이 거리에 있던 셋방 호텔 32번지 건물은 별로 변한 것이 없다. 호텔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그 옛날 입주자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다. 창 밖으로 내놓은 지저분한 침대 시트가 늘어진 벽은 여기저기 갈라지고 페인트가 벗겨져 남루하기 짝이 없다. 정상적인 월급을 받고 사는 파리 사람이라면 '폴롱소 호텔 포도주 카페'라는 이름이 붙은 저 횡뎅그레한 카페로 선뜻 들어가지는 못할 것 같다. 하긴 이 길을 걸을 일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동네 누군가에게는 잔 술을 마시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갔던 카페일 것이다.

릴라 전철역

도라가 이곳에 전철을 타고 온 적은 없었을 것이다. 분명 그녀는 경찰 호송차에 실려 이곳에 왔을 것이다. 1941년 12월에 기숙사에서 '도주'한 도라는 다음 해 4월까지 아무 흔적도 찾을 수 없다. 어느 골목길로 사라져서 누구와 함께 무엇을 했을까. 아무도 모른다. 인생 마지막 몇 주 동안의 겨울과 봄 안에 숨겨진 영원한 그녀만의 비밀이다. 사실 그녀 인생에서 정확한 것은 공적인 서류에 남아있는 몇 줄이 전부다. 출생증명서와 마리아 성심 기숙사의 입출소 기록, 경찰서의 실종 신고, 그리고 아우슈비츠로 떠나가는 열차의 탑승명단, 이것이 전부이다. 그녀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 몇 개의 공적인 서류 안의 날짜들로 도라의 인생을 모자이크로 짜보지만 모든 것이 추측일 뿐이다.

도라가 다시 나타난 것은 맹추위와 폭설의 세월이 지나고 파리의 유리창이 전율하는 무지막지한 폭격과 공습경보, 아버지의 체포, 우박 섞인 봄철 소나기가 지나간 어느 4월 클리냥쿠르 경찰서 서류 위에서였다. 열여섯이 된 그녀는 어디선가 알 수 없는 곳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체포되어 경찰서로 넘겨졌지만 미성년이었기에 오르나노 대로에 사는 어머니에게로 보내졌다. 그러나 그녀는 다시 가출을 했고 어디선가 잡혀 다시 경찰서로 넘겨졌다. 노란별을 달지 않았거나, 라디오 혹은 자전거를 가졌거나, 여덟 시 이후 외출 금지령을 어겼거나, 몸을 팔았거나, 레지스탕스 활동을 했거나, 점령 분기선을 넘어 자유지대로 도망을 치려했거나, 전화를 걸었거나, 그녀가 잡혔을 이유는 무엇이든 가능했다.

구역 경찰서를 돌며 다른 유대인과 함께 도라를 실었을 그 호송차는 파리 끝에 있는 투렐 수용소를 향해 달려갔다. 운명의 호송차가 그녀를 데리고 간 투렐 수용소는 하나의 간이역과 같은 곳이었다. 1차로 이곳에 억류된 파리의 여자 유대인들은 언제 이름이 불려져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는 처지였다. 도라는 이곳에서 두 달을 지낸 뒤 어느 목요일 아침 이름이 불려졌다. 마로니에 나무 아래서 아침을 먹은 뒤 그 동안 함께 지낸 또래 친구와 손을 잡고 수용소 마당 마로니에 나뭇잎 사이로 마지막 파리의 하늘을 보았을 것이다. 버스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녀를 데리고 간 곳은 드랑시 유배지, 이곳에서 그녀는 3월부터 억류 중이던 아버지를 만났다. 두 사람은 그 해 9월 함께 아유슈비츠로 가는 열차를 탔다. 다섯 달 뒤 그녀의 어머니도 그들 뒤를 따라 아이슈비츠로 가는 열차에 올랐다.

죽음의 수용소로 가던 사람들을 억류했던 건물은 가로수를 낀 긴 돌담에 감춰져 있다. 돌담 위에는 두꺼운 단도를 엮어서 만든 것 같은 쇠창살들이 단단하게 쳐져 있다. 저 담을 넘으려 했다간 팔이나 다리가 잘리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것 같다. 지붕 위에는 길고 둥근 안테나들이 수북하게 숨겨져 있다. 투렐 병영, 그러나 군인도 대포도 보이지 않는다. 그 고요함이 왠지 수상쩍다. 알고 보니 군사 정보부와 같은 곳이다. 건물과 거리는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닮는다. 한때 슬픔과 회한으로 울렁거렸던 이 긴 벽은 싸늘하게 그런 것들을 떠올리기를 거부하고 있다. 머리에 두껍고 날카로운 단도 화환을 쓰고 묵묵히 주어진 군사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이다. 아래로 비탈진 텅 빈 담을 따라 내려가니 그 끝에 이런 팻말이 걸려있다. “군사 지역, 사진 촬영 금지.” 나는 재빨리 금지된 행위를 해본다. 재수 없으면 감옥행이다, 생각하니 뒷골이 뻐근해진다. 나는 힘세지 않는 나라에서 온 아무것도 아닌 여자일 뿐이다. 별 것 아닌 사진 한 장으로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투렐 병영, 처음 와보는 이 거리 돌담길은 오늘이 마지막 산책길이 될 것이다.

글 / 신이현

소설가

  • 저서
    소설 『숨어있기 좋은 방』, 『잠자는 숲 속의 남자』
    에세이 『알자스』
    역서 『에디트 피아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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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한시적
2005년 5월부터 시행 2002년 10월 1일부터 2004년 9월 2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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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제한 없음(사채 포함)
채무범위 제한 없음 제한 없음 5억원 이하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대상채무자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영세 자영업자중
    신용불량자
    (2004.12.31 기준)
  • 청년층 신용불량자
    (상동)
  • 기초수급자 중
    신용불량미등록자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채무조정수준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8년 이내 변제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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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개인워크아웃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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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상담소 033-641-2765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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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출장상담 054-851-6046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업자 중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자로서 생계비를 제외한 월평균 순소득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하기 위한 변제액에 미달하는 자
  • 소득세법상 과세미달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자 또는 월평균 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
  • 사업자등록증 미개설, 휴업, 폐업 등으로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닌 실질 영세자영업자로서 신원이 확실한 제3자의 확인 또는 증명자료를 제출하여 실질적인 영업사실이 인정되는 자
  • 퇴폐, 향락 등 사회 통념상 불건전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지원내용
  • 6개월 단위로 최장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채무원금 분할 상환
  • 채무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상환 유예기간 중에는 소정의 금리(연 5%)를 납부하고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미취업 청년층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 등을 연체중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용불량자 등록 당시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였고 신청일 현재 학생이거나 실업상태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청일 현재 병역법에 의한 의무 군복무 중이거나 6개월 내 입대 예정인 자. 신청일 현재 전역자의 경우 상기 1항의 기준을 적용
  • 2004년 12월 31일 현재 부모의 금융채무 등에 보증을 하였으나, 부모가 상환능력이 없어 보증채무 이행부담을 지고 있는 자
지원내용
  •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분할상환
  • 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군복무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예기간 연장신청 없이 전역 시점까지 유예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 시까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 상환 유예기간 중의 발생이자 및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신청기간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방문하여 채무조정을 신청
    - 신청시기는 약 1개월 후(2005년 4월 말경)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 2005년 4월 1일부터 신청접수업무 개시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 조정된 채무 원금을 최장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한 후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채무원금을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신용관리교육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관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
신청기간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지원 대상자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기준일: 2005년 3월 23일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요건 갖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라 함)
  • 은행, 여신전문회사(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포함), 수협(단위조합 포함),보험회사(보증보험 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신탁회사, 증권회사, 증권금융회사, 중개회사, 자산관리공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기초수급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대출채권 양도, 양수를 채권금융기관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기관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
  •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2005년 4월 28일 개정시행이전 규약기준)에서 규정하는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
신용회복지원 내용
원금 상환유예
  • 신청 채무자가 기초수급자 지위를 유지하는 동안 원금 상환 유예
  • 기초 수급자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최장 10년 내에서 무이자 분할 상환
이자의 면제
  • 양도일까지 발생한 이자, 연체이자와 양도일 이후 발생한 이자는 면제
  • 자격 상실에 따라 원금 채무를 장기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미부과
상담소 위치안내
상담소 위치안내
지부명 전화번호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역삼본관 02-1588-357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부산지사 051-860-8000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광주지사 062-231-30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대전지사 042-601-5163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대구지사 053-760-5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인천지사 032-509-15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전주지사 063-230-170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창원지사 055-269-8071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강릉지사 033-640-3434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청주지사 043-279-24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회생제도
빚이 15억원(담보채권 10억원, 무담보채권 5억원 이내)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법원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하의 빚이 있는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는 모든 빚(사채 포함)에 대해서 신용불량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8년 이내의 상환기간으로 채무자가 정한 상환계획(요건: 채무자가 상환할 금액이 채무자 보유재산을 현재 처분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을 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의 인가를 받아 확정되고 채무자가 상환계획대로 상환하게 되면 나머지 빚은 탕감됩니다.
파산제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파산원인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파산선고를 받게 되며 채무자의 총재산을 모든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파산선고 뒤 채무자는 법원에 더 이상 채무를 갚지 않도록 허가해 달라는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아 결정이 되면 조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산선고와 면책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결정되므로 신청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신청 여부를 정하여야 합니다.
파산선고 후 면책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개인파산 사실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상당기간 보관됨에 따라 향후 신용카드 발급, 대출신청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업무 처리절차 안내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행위는 채무자 앞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지 이후,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채권추심 업무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 3705-4013, 4017) 및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무변제촉구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하여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고, 채무변제 불이행시 불이익(연체정보 등록에 따른 금융거래 제한 등)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과 별도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며, 채무 불이행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채무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귀하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추심’에 관한 사전 안내를 한 후 채무상환 요구나 소재파악 또는 재산조사 등을 위해 자택이나 근무지, 기타 소재지에 대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당기간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한 채무금액 강제회수에 관한 법적조치(가압류신청, 지급명령신청, 강제경매신청 등) 예고통보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통한 채권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하여 법원에 재산관계명시 신청이나 채무불이행등록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이 발생할 경우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02-3705-4013, 4017)으로 연락주시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추심자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 채권추심자가 방문, 전화 등으로 처음 접촉해 올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사원증 또는 신용정보업종사원증)를 제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사진 미부착·훼손 등 신원이 의심스러운 경우 소속회사나 신용정보협회*에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채권추심자가 검찰·법원 등 사법당국을 사칭하거나 법무사, 법원집행관, 법원집행관대리 등의 사실과 다른 직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시) 채권추심자가 법률담당관, 법원집행관, 소송대리인 등으로 허위 기재한 명함을 사용하거나 이들 명의로 독촉장을 발송
추심채권이 추심제한요건에 해당할 경우
  • 본인의 채무가 추심제한요건*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고 추심제한 대상인 경우 채권추심자에게 서면으로 추심중단을 요청(전화로 요청 시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채무부존재 소송이 제기된 채권에 대해 채권추심
채권추심 제한대상이란?
  • 판결 등에 따라 권원이 인정되지 않은 민사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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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무자로부터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지원 신청사실을 통지받은 경우
  • 개인회생절차개시 또는 파산·회생에 따라 면책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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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무자 사망 후 상속인이 상속포기하거나 한정승인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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