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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유쾌한 열정과 빈티지의 황홀

노트위 패스포트 세비야, 유쾌한 열정과 빈티지의 황홀 '세비야의 이발사'와 '세비야의 건달들'
노트위 패스포트 세비야, 유쾌한 열정과 빈티지의 황홀 '세비야의 이발사'와 '세비야의 건달들'

1. 17, 18세기 스페인의 세비야(Sevilla)에는 만물박사가 살았다. 만능 재주꾼이며 해결사인 그의 직업은 이발사, 이름은 피가로(Figaro). 피가로는 이발과 면도는 물론 의료 시술, 중매, 편지 대필, 고민 상담, 온갖 자질구레하고 난처한 일 처리, 동네의 비밀과 스캔들 전파 등 사람들이 원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해결해 준다. 이쯤 되면 이발사는 직업을 넘어, 동네를 실질적으로 돌아가게 하고 좌지우지하는 실세라고 할 수 있다. 이발사가 없다면 동네의 문제들이 어떻게 해결될지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중세가 저물고 근대가 밝아오던 즈음, 유럽의 ‘이발사’는 이발사, 미용사, 의사, 작가, 기획자, 상담사, 로비스트, 심부름꾼, 여론 수집 및 전파자 등 한 마을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직업을 망라한 융·복합적인 직업이었다. 프랑스의 작가 보마르셰가 쓴 희곡 「세비야의 이발사」와, 조아키노 로시니(Gioachino Rossini, 1792~1868)가 이를 각색해 만든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가 ‘이발사’를 작품의 제목이자 주인공으로 삼은 이유는 분명하다. 이발사는 당대의 보통 사람들, 특히 생활의 세계를 움직이는 기층 민중을 상징하는 직업이자 인물이었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프랑스 시민혁명을 전후해 유럽에 출현한 근대 도시와 시민의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주역을 의미했다. 보마르셰의 희곡과 연극이 프랑스혁명에 영향을 끼친 점, 도시 세비야가 유럽의 내륙과 해외를 잇는 상업과 무역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은 이를 뒷받침한다.

현재는 귀족의 연애 뒤치다꺼리나 하는 신세지만, 다가오는 시대의 엄연한 주인공 피가로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피가로는 사람들의 온갖 일을 해결해 주는 이발사의 삶이 더없이 행복하다고 자랑한다. 다양한 재주에다 번뜩이는 재치, 유쾌한 성격까지 갖춘 피가로가 부르는「나는야 이 거리의 만물박사」는 로시니의 오페라의 가장 매력적인 곡으로,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웃음 짓게 한다.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이발사 피가로가 부르는 「나는야 이 거리의 만물박사」 일

나는야 이 거리의 제일가는 만물박사라네! 라르고!
라 란 라 라 란 라 라 란 라 라
동이 트고 있으니 서둘러 출근을 해야지! 프레스토!
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인가!
이발사로 산다는 것은 말이야.
아! 훌륭해! 나 피가로는 말야. 멋져!
행운은 항상 나에게 찾아온다네.

밤이고 낮이고 무슨 일이든 항상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이발사로서 편안하고도 품위 있게 일을 한다네.
면도기와 빗, 칼과 가위를 마련하면 준비는 끝이지.
(…)

모두가 나를 찾는다. 모두가 나를 바란다.
귀부인, 젊은이, 늙은이, 아가씨.
여기서는 가발, 저기서는 서둘러 콧수염,
여기서는 피를 빼 달라고, 저기서는 서둘러 편지를.
(…)

피가로, 피가로…….
세상에, 이 광란이란! 세상에, 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한 분씩 부디 부탁합니다요.

어디 이런 이발사 없을까? 지금이라도 세비야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 거리의 만물박사를 자처하며, 동틀 무렵 세비야의 골목과 광장을 누비며 출근하는 이발사. 자신의 직업과 삶을 사랑하며 즐겁고도 품위 있게 일하는 이발사. 신분이 낮고 사회적으로 받는 대접은 하잘것없지만, 수많은 문제를 지닌 사람들의 옆에서 혹은 위에서 그들을 돕고 치유하고 바로잡는 이발사. “세상에, 이 많은 사람들이” “광란”에 가까운 수요로 끊임없이 찾아대는 이발사. 피가로가 민첩한 걸음으로 세비야의 거리를 활보하고, 이발소에 찾아온 손님들의 온갖 잡무를 호탕하게 웃으며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지 않는가. 여기에다 중세와 근대, 유럽과 아랍, 기독교와 이슬람의 문화가 매혹적으로 어우러진, 흔히 ‘세빌리아’로 더 잘 알려진 도시 세비야는, 그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새로운 삶의 시간이 열리는 듯한 황홀을 선사한다. 여행이란 결국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마술적 힘을 구하는 시간이 아니던가.

피가로는 귀족의 조력자 위치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귀족이 갖고 있지 못한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고 그들의 악행과 부도덕을 응징하는 역할을 한다. 인간이 지켜야 할 올바른 윤리, 신분이 아닌 능력에 기초한 인간 평등의 시대정신은 피가로의 기상천외한 지략과 해결방식을 통해 통쾌한 웃음의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애초에 원작자 보마르셰는 희곡 「세비야의 이발사」(1773)를 「피가로의 결혼」(1778, 모차르트가 작곡한 오페라로 더 유명하다),
「죄지은 어머니」(1792)와 함께 ‘피가로 3부작’으로 완성했다. 귀족이 아닌 평민을 연작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은 당시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으며, 민중의 요구와 역사의 새로운 흐름을 정확히 반영한 것이었다.

피가로는 귀족의 타락과 봉건시대의 몰락을 지켜보며 근대의 태양을 맞이하는 ‘내부 속의 외부자’였다. 그 증거로,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피가로의 도움으로 미모의 상속녀 로지나와 결혼한 알마비바 백작은 「피가로의 결혼」에서 피가로의 결혼 상대인 하녀 수잔나를 넘보는데, 중매의 공로로 백작이 하인이 되어 있던 피가로는 백작의 부인 로지나 및 약혼녀 수잔나와 공모해 백작에게 낭패를 안겨준다. 또,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로지나에게 결혼을 강요하며 알마비바 백작과의 사랑을 방해하던 바르톨로 박사는 「피가로의 결혼」에서 피가로의 아버지임이 밝혀진다. 피가로가 지배층과 하녀 사이의 혼외자라는 설정은 당대 체제의 균열을 드러내는 장치이자, ‘내부 속의 외부자’로서 피가로가 지닌 변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치이다.

그런데 피가로는 왜 다른 도시가 아닌 세비야의 이발사일까?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수도인 세비야는 많은 예술작품의 배경이 될 만큼 역사적으로 문제적인 장소였다. 세비야는 로마인, 무어인 등 이민족의 숱한 침략을 견디며 파란만장한 역사를 축적해 왔고, 스페인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워 왔다. 중세 스페인을 점령한 이슬람이 수도로 삼은 곳도, 스페인이 신대륙 탐험의 기지로 삼은 곳도 세비야였다. 조국 스페인에 거절당하고 포르투갈의 후원으로 아메리카를 발견한 콜럼버스의 관이 현재 공중에 노출된 형태로 세비야 성당 안에 안치되어 있기도 하다. 죽어서도 다시는 스페인 땅을 밟지 않겠다던 콜럼버스의 유언을 받드는 방식이 아이러니컬하다.

세비야는 이발사, 상인, 예술가, 탐험가, 집시, 호색한, 도둑, 돈을 벌기 위해 흘러든 외지인들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의 집합소로 근대 도시의 면모를 일찌감치 형성했다. 그래서일까. 피가로의 이야기는 현대문명의 한복판에서 현재형으로 반복되고 있다. 현대 오페라의 거장 피터 셀라스는 「피가로의 결혼」을 20세기 후반 부동산 재벌 트럼프의 이야기로 패러디했다.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에 사는 회장님은 요란한 연애 끝에 결혼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하녀 수잔나를 넘보기에 바쁘다. 수잔나가 자신의 운전기사인 피가로와 오늘 결혼할 예정임에도 아랑곳 않는 회장님은, 결국 피가로와 수잔나, 자신의 아내의 협공에 보기 좋게 진압 당한다. 현실에서 회장님은 지금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 한반도 65년 휴전의 역사를 평화의 역사로 전환하는 일에 지휘봉을 휘두르며 ‘연출’과 ‘흥행’에 힘쓰고 있으니, 삶과 역사의 아이러니 역시 양상을 달리하며 반복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세비야의 구시가지는 과달키비르 강을 서쪽에 끼고 세비야 대성당에서 로열 알카사르, 세비야대학교, 스페인 광장, 마리아 루이사 공원까지 남북으로 이어져 있다.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면적에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정수들이 모여 있는 것이 놀랍다. 세비야 성당 옆에는 로열 알카사르의 성벽을 끼고 옛 유대인 마을인 산타크루스 거리가 오밀조밀 자리한다. 안달루시아 특유의 예쁘고 단정한 옛 가옥들이 ‘빈티지의 황홀’을 만끽하게 한다. 창문으로 물건을 주고받을 만큼 양쪽 집이 가까운 ‘키스골목’이 있는데, 굳이 키스골목이 아니어도 한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은 골목들이 미로처럼 이어져 있다. 스페인 남부의 건축미학과 세비야 사람들이 지닌 사랑의 열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정겹고도 아름다운 장소이다.

산타크루스에는 레몬색으로 칠해진 로지나의 집이 있다(고 한다. 사실 필자도 여행을 다녀와서 알았다). 발코니가 달린 로지나의 2층 방 창문 아래서 알마비바 백작은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로지나에게 구애했다. 물론 상상의 이야기일 뿐, 사실이 아니다. 「세비야의 이발사」가 허구의 창작물인데, 그 속의 가공인물이 살았던 집이 실재할 리 없다. 여행자의 시선을 끌기 위한 세비야 관광 공무원쯤의 아이디어일 것이다.

산타크루스에는 「세비야의 이발사」 외에도 예술작품과 예술가, 유명인에 관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무대가 된 담배공장도 인접해 있다. 담배공장은 현재 세비야대학교의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오페라 속에서 집시 카르멘은 담배공장에서 일하고, 산타크루스 거리에 있는 집시들의 아지트인 선술집을 드나들며, 그 거리의 어느 집에서 산다. 카르멘이 살았다는 집도 이 거리 어디쯤에 있다는데, 역시 관광 진흥 차원의 발상이다.

스페인의 전설적 인물 돈 후안(Don Juan)이 수많은 여성과 사랑을 나눈 곳도 산타크루스였다고 한다. 돈 후안은 스페인의 극작가 몰리나가 쓴 비극「세비야의 호색가」(1630)에 문학적 주인공으로 처음 등장한 후,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1787)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300~400년 전의 세비야로 돌아간 듯한 산타크루스의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돈 후안이 살았다는 집과 그의 약혼녀 도나 이네스가 봉사했다는 병원도 만날 수 있다.

알카사르는 요새, 성(城)을 의미한다. 산타크루스 옆,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로열 알카사르는 세비야의 영욕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슬람의 모스크와 유럽의 성이 혼재된 건축으로, 아름답고 넓은 정원을 거느리고 있다. 탱탱한 열매가 가득한 오렌지나무들이 곳곳에서, 훌륭한 방들과 회랑과 벽화와 타일 등 인간의 걸작들을 따라가느라 지친 눈을 산뜻하게 한다. 로열 알카사르도, 이슬람을 물리친 기념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을 짓기 위해 건축된 세비야 성당도 제대로 보려면 각기 반나절이 걸린다. 규모도 규모지만, 기독교의 서사를 재현한 성화(聖�)들과 황금으로 감싸인 거대한 조각들, 고딕 양식의 웅장한 건물은 예술성에서도 잊지 못할 황홀을 선사한다.

2. 『돈키호테』로 너무도 유명한,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세르반테스도 세비야와 인연이 깊다. 세르반테스는 1588년부터 10년 안팎을 세비야에서 살았다. 그의 단편소설 「세비야의 건달들」(Rinconete y cortadillo)은 “신과 선량한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도둑질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10대 중반의 떠돌이 소년의 눈을 통해 당시 세비야의 사회상을 생생히 묘사한다.

스페인 북부의 시골 태생으로 면죄부를 팔던 아버지에게서 도망쳐 마드리드에서 속임수 카드놀이를 하던 린콘, 역시 시골 태생으로 톨레도에서 도둘질을 하던 코르타도는 세비야로 여행하는 길에 만나 친구가 된다. 이들이 세비야로 가는 이유는 하나다. “세비야는 자신들의 원대한 꿈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그 자신 잔챙이 범죄자들인 린콘과 코르타도는 세비야에 가면 불합리하고 부패한 마드리드나 톨레도와는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 세비야에 도착한 소년들은 대성당과 거대한 범선들이 가득한 부두의 광경을 보며 설렌다. 그러나 세비야는 인간의 악행과 선행이 극단적으로 공존하는 도시였다. 그것도 한 인간 안에서 모순과 충돌 없이. 린코네떼가 도둑질을 하다 걸려들어 강제로 동참하게 된 세비야의 범죄조직에 대해 생각하는 소설의 마지막 장면을 보자.

세르반테스, 「세비야의 건달들」 『세비야의 건달들』, 박 철/석진범 역,
오늘의 책, 2013(e-book)], 25쪽

모니뽀디오와 하느님의 은총을 간구하는 그 조직의 나머지 구성원들에게 들었던 말들을 생각하기만 해도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들은 엉터리 라틴어를 말했고, 엉뚱한 어휘들을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 그러나 무엇보다도 도둑질, 살인, 신성모독과 같은 행위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신앙심이 부족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것이라는 그들의 믿음과 확신은 린꼬네떼를 놀라게 만들었다. (…)
마지막으로 세비야라는 그 유명한 도시가 얼마나 타락했는가를 생각했다.
왜냐하면 인간 본성에 그토록 역행하는 위험한 사람들이 도시에서 공공연하게 살아가기 때문이었다.

세르반테스가 본 세비야의 실상, 특히 사회의 밑바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처럼 폭력적이고 비윤리적이며 속물적인 믿음에 사로잡힌 우스꽝스러운 것이었다. “금요일에는 도둑질을 하지 않고 토요일에는 마리아라는 이름의 여자와는 말도 하지 않”는 방식, 평일과 주일 사이에 훔친 돈과 헌금을, 타인에 대한 폭력과 자기 구원을, 악과 선을, 지옥과 천당을 두고, 아무런 자의식과 양심의 거리낌 없이 자유로이 왕래하는 방식은 세르반테스가 세비야에서 본 인간의 모습이며 근대 도시의 모습이었다.

물론 세르반테스는 이런 세태를 교화하기 위해 소설을 썼다. 그가 「세비야의 건달들」을 포함해 12편의 이야기를 모은 소설집에 『모범소설』(1613)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이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교회에만 있을 수 없고, 항상 기도에만 열중할 수 없으며, 아무리 유능한 사람일지라도 항상 사업에만 몰두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고통받는 영혼이 휴식할 기분 전환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만일 독자들께서 제 소설을 읽고 나쁜 욕망이나 생각을 하게 된다면, 저는 이 소설을 대중 앞에 내놓기 전에 제 손을 잘라버리겠습니다.” 세르반테스가 서문에 쓴 소설의 목적은 우리 시대에는 여전히 혹은 얼마나 필요하며 유효한가? 세비야에서 여행자가 느끼는 열정과 황홀은, 생각할수록 저 모든 ‘타락’의 이야기들에 적잖이 빚지고 있다는 것. 세비야는 황홀과 환멸 사이에서, 경탄과 비애 사이에서 찬란하다.

김수이

평론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1968년생

저서
『한국 근대 리얼리즘문학사 연구』 『한국 근대문학사 연구』,공저서 『한국의 문화 70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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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조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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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상담소 02-2066-8539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안동출장상담 054-851-6046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업자 중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자로서 생계비를 제외한 월평균 순소득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하기 위한 변제액에 미달하는 자
  • 소득세법상 과세미달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자 또는 월평균 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
  • 사업자등록증 미개설, 휴업, 폐업 등으로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닌 실질 영세자영업자로서 신원이 확실한 제3자의 확인 또는 증명자료를 제출하여 실질적인 영업사실이 인정되는 자
  • 퇴폐, 향락 등 사회 통념상 불건전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지원내용
  • 6개월 단위로 최장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채무원금 분할 상환
  • 채무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상환 유예기간 중에는 소정의 금리(연 5%)를 납부하고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미취업 청년층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 등을 연체중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용불량자 등록 당시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였고 신청일 현재 학생이거나 실업상태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청일 현재 병역법에 의한 의무 군복무 중이거나 6개월 내 입대 예정인 자. 신청일 현재 전역자의 경우 상기 1항의 기준을 적용
  • 2004년 12월 31일 현재 부모의 금융채무 등에 보증을 하였으나, 부모가 상환능력이 없어 보증채무 이행부담을 지고 있는 자
지원내용
  •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분할상환
  • 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군복무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예기간 연장신청 없이 전역 시점까지 유예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 시까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 상환 유예기간 중의 발생이자 및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신청기간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방문하여 채무조정을 신청
    - 신청시기는 약 1개월 후(2005년 4월 말경)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 2005년 4월 1일부터 신청접수업무 개시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 조정된 채무 원금을 최장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한 후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채무원금을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신용관리교육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관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
신청기간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지원 대상자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기준일: 2005년 3월 23일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요건 갖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라 함)
  • 은행, 여신전문회사(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포함), 수협(단위조합 포함),보험회사(보증보험 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신탁회사, 증권회사, 증권금융회사, 중개회사, 자산관리공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기초수급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대출채권 양도, 양수를 채권금융기관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기관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
  •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2005년 4월 28일 개정시행이전 규약기준)에서 규정하는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
신용회복지원 내용
원금 상환유예
  • 신청 채무자가 기초수급자 지위를 유지하는 동안 원금 상환 유예
  • 기초 수급자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최장 10년 내에서 무이자 분할 상환
이자의 면제
  • 양도일까지 발생한 이자, 연체이자와 양도일 이후 발생한 이자는 면제
  • 자격 상실에 따라 원금 채무를 장기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미부과
상담소 위치안내
상담소 위치안내
지부명 전화번호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역삼본관 02-1588-357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부산지사 051-860-8000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광주지사 062-231-30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대전지사 042-601-5163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대구지사 053-760-5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인천지사 032-509-15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전주지사 063-230-170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창원지사 055-269-8071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강릉지사 033-640-3434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청주지사 043-279-24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회생제도
빚이 15억원(담보채권 10억원, 무담보채권 5억원 이내)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법원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하의 빚이 있는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는 모든 빚(사채 포함)에 대해서 신용불량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8년 이내의 상환기간으로 채무자가 정한 상환계획(요건: 채무자가 상환할 금액이 채무자 보유재산을 현재 처분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을 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의 인가를 받아 확정되고 채무자가 상환계획대로 상환하게 되면 나머지 빚은 탕감됩니다.
파산제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파산원인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파산선고를 받게 되며 채무자의 총재산을 모든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파산선고 뒤 채무자는 법원에 더 이상 채무를 갚지 않도록 허가해 달라는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아 결정이 되면 조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산선고와 면책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결정되므로 신청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신청 여부를 정하여야 합니다.
파산선고 후 면책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개인파산 사실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상당기간 보관됨에 따라 향후 신용카드 발급, 대출신청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업무 처리절차 안내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행위는 채무자 앞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지 이후,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채권추심 업무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 3705-4013, 4017) 및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무변제촉구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하여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고, 채무변제 불이행시 불이익(연체정보 등록에 따른 금융거래 제한 등)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과 별도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며, 채무 불이행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채무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귀하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추심’에 관한 사전 안내를 한 후 채무상환 요구나 소재파악 또는 재산조사 등을 위해 자택이나 근무지, 기타 소재지에 대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당기간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한 채무금액 강제회수에 관한 법적조치(가압류신청, 지급명령신청, 강제경매신청 등) 예고통보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통한 채권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하여 법원에 재산관계명시 신청이나 채무불이행등록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이 발생할 경우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02-3705-4013, 4017)으로 연락주시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추심자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 채권추심자가 방문, 전화 등으로 처음 접촉해 올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사원증 또는 신용정보업종사원증)를 제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사진 미부착·훼손 등 신원이 의심스러운 경우 소속회사나 신용정보협회*에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채권추심자가 검찰·법원 등 사법당국을 사칭하거나 법무사, 법원집행관, 법원집행관대리 등의 사실과 다른 직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시) 채권추심자가 법률담당관, 법원집행관, 소송대리인 등으로 허위 기재한 명함을 사용하거나 이들 명의로 독촉장을 발송
추심채권이 추심제한요건에 해당할 경우
  • 본인의 채무가 추심제한요건*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고 추심제한 대상인 경우 채권추심자에게 서면으로 추심중단을 요청(전화로 요청 시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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