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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가지가 맞닿아 만드는 그늘 아래 도착한 초여름

서로의 가지가 맞닿아 만드는 그늘 아래 도착한 초여름
서로의 가지가 맞닿아 만드는 그늘 아래 도착한 초여름

캐리어를 꺼내어 짐을 쌌다. 6월의 뮌헨은 일교차가 크다고 했다. 여름옷부터 가을옷까지. 그리고 숙소 주변을 구글 지도의 위성사진으로 살펴보았다. 내가 묵게 될 동네에는 걸어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만큼 가게들이 골고루 포진해 있었고, 무엇보다 숙소 맞은편에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묘지공원이 있었다. 작년 베를린에 갔을 때 비 오는 묘지공원을 우연히 들른 적이 있었는데, 비를 맞은 채로 달리기를 하며 묘지의 모퉁이들을 돌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고,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므로 운동복도 챙겨 캐리어에 넣었다. 숙소를 미리 점검해 준 뮌헨의 주최 측에서는 “모든 것이 다 준비돼 있다”고 전해주었다. 나는 그 말이 궁금했다. 설마 모든 것일 리는 없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인간이 생활할 수 있는 조건으로서의 ‘모든 것’의 범주는 각자 다르니까, 전해준 이의 기준이 어떤 것일까가 조금 더 궁금했던 것이다.

뮌헨 레지던시 숙소의 창문.

작년 11월, 베를린의 ‘시인의 집(Haus für Poesie)’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나선 에이전시가 시범적으로 개최한 ‘번역대회’라는 이름의 행사였다. 한국 문학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공모전을 거친 후, 시상식과 낭독회와 좌담회를 겸하는 행사였다. 오은·유희경 시인과 함께 참여했다. 우리는 남는 시간을 슈프레강을 따라 산책하거나 미술관을 둘러보는 데에 썼다. 나선 에이전시의 김현우 대표는 우리의 행사가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 거의 모든 궁리를 다 해보는 사람이었다. 나는 꿈이 많은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언제나 내 귀를 헌납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고, 김현우 대표는 자신이 꾸는 꿈을 들어주고 또 동행해줄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해 보였다. 그런 반짝임을 산책길에서 얻고 즐거워하는 내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그는 내게 다음번엔 뮌헨에 가 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뮌헨에서 활동 중인 번역가 박술 교수가 주선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고 싶어 했다. 나는 기꺼이 응했다. 몇 달이 흐른 후 나는 뮌헨 공항에 마중 나온 박술 교수의 안내를 받으며, 아인슈타인 스트라세에 있는 나의 숙소에 도착했다.

나는 낯선 방에 앉아 책상 위에 노트북을 놓고, 의자에 카디건을 걸쳐두었다. 챙겨간 책 몇 권을 한 편에 쌓아두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준비해 둔 것들을 살펴보았다. 갖은 필기구가 꽂힌 연필통. 그 옆의 노트 한 권과 포스트잇. 실내화. 좋은 냄새를 품은 채 차곡차곡 쌓여 있는 수건들. 칫솔과 치약. 갖은 양념과 소스들. 원두와 티백들. 높이와 경도가 각각 다른 베개 두 개. 누군가가 나를 위해 준비해둔 것들에서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자, 이 방에 더 큰 애착이 갔다. 그리고 여기에서 더 열심히 잘 지내보자고, 느슨했던 마음을 조금 조율하게 되었다. 밤 9시에 해가 지고, 새벽 3시부터 밝아지기 시작하는 밤을, 낯선 방의 낯선 침대에 누워 이불처럼 덮고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빈 에코백을 챙겨 들고 마트에 가서 식재료들 몇 가지를 사 오는 것이었는데, 가는 길을 일부러 에둘러서 동네 구경을 해보았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묘지공원. 이곳에 오기도 전에 나는 이곳에 대한 시를 썼다. 경주 봉황대 건너편에서 살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구글 지도에서 보았던 이 공원에 대해서. 봉황대는 나의 어린 시절에 동네 아이들의 미끄럼대가 되어주었다. 겨울철 꽁꽁 얼어붙었던 안압지가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던 시절이었다.

욘 포세는 말했다고요. 줄곧 바다를 바라보고 자랐기 때문에 오랫동안 바다를 보지 못하면,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요. 욘 포세의 바다는 하르당게르표르 동쪽에 위치한 해변이라고요.* 나도 그런 면이 있어요. 줄곧 무덤을 바라보고 자랐기 때문에 오랫동안 무덤을 보지 못하면,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기보다 우연히 무덤을 발견하면 목적지를 찾은 기분을 느낍니다. 당신이 적어주신 저의 숙소를 지도에 입력했을 때 바로 옆에 아주 커다란 공동묘지가 있더군요. 나는 그 묘지공원을 얼마나 자주 찾아가게 될지 이미 알게 됩니다. 나는 누군가의 묘비 앞에 서 있겠지요. 만나본 적도 없고 만나게 될 가능성도 없는 한 사람의 이름을 읽고 생몰 연도를 살펴보겠지요. 생기 있는 발걸음으로 거리를 걷는 사람들을 등진 채로 죽은 한 사람을 궁금해하겠지요. 그중에는 유독 눈길을 끄는 묘비도 있을 거고요. 지도앱의 리뷰를 살펴보면,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녹지 중 하나라고 지역 가이드가 소개하고 있군요. 아주 멋진 새 무덤과 오래된 무덤. 많은 나무가 있다고. (*욘 포세, 『아침 그리고 저녁』(박경희 옮김, 문학동네, 2019), 옮긴이의 말에서 참조.)

「무덤과 바다」 부분, 웹진 비유 68호.

나는 그 묘지공원을 가장 자주 찾아갔고, 그곳 벤치에 앉아 눈을 감고 새소리를 들었다. 잘 알던 새소리와 처음 들어본 새소리가 차례차례 지나갈 때 눈앞에 놓인 묘비들을 살펴보았다. 토요일에는 사람들이 찾아와 물뿌리개에 물을 채워 묘비를 둘러싼 식물들에게 물을 주고 화병에 꽃을 꽂고 기도를 하곤 했다. 지그재그로 한 바퀴를 돌며 달리기를 하다가 커피를 마시러 카페 쪽을 향해 간 적도 있고, 세탁물을 가득 담은 배낭을 메고 자전거를 타고서 이곳을 지나쳐 코인세탁소를 찾아간 적도 있고, 노트북을 들고 찾아가 원고를 쓴 적도 있고, 잠이 유독 오지 않는 한밤중에 찾아가서 나뭇잎이 바람에 서걱대는 소리를 들으며 노래를 불러본 적도 있고, 시 낭독을 연습하기 위해 찾아가서 시를 되풀이하며 읽어본 적도 있다.

막스 베버 플라츠를 지나서 이자르강 쪽으로 접어들면 아주아주 드넓은 영국 정원(Englischer Garten)이 펼쳐졌다. 잔디밭 그늘에서 피크닉을 하는 사람, 이어폰을 쓰고 달리기를 하는 사람,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 급류가 흐르는 서핑 포인트에서 서핑하는 사람, 서핑하는 사람을 구경하는 사람… 우람하고 오래된 키 큰 나무들이 서로의 가지가 맞닿아 만드는 그늘에 도착한 초여름 속을 자전거를 타고 자주 지나갔다. 어떤 날은 소낙비가 퍼부어서 비를 다 맞으며 지나갔다. 옷자락 끝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 채로 집에 돌아와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며 오래토록 잊고 있던 종류의 미소를 혼자 지었다.

영국 정원

뮌헨 근교 안덱스수도원 첨탑 위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안덱스수도원 둘레길에서 뒤돌아본 수도원 모습

뮌헨 인근 암머제호수. 안덱스수도원 근처에 있다.

뮌헨에서 나는 두 가지 작업을 했다. 첫 작업은 뮤지션 아르디(Ardhi Engl)와의 협업이었다. 장소는 <래빗 홀(Rabbit Hole)>이라는 제목으로 사라(Sarah Neumann)와 한나(Hannah Mitterwallner)의 작업이 전시 중인 갤러리 더타이거룸이었다. 미니어처 같은 검은 나무들을 주된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었는데, 기괴함과 동화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작품들의 사이를 공간으로 활용해서 퍼포먼스를 하기로 했다. 아르디의 공연을 본 적 있는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이 어땠는지를 물었을 때 탄식 섞인 감탄만을 전해줄 뿐, 상상이 가능할 언급은 그 누구도 해주지 않았다. 어떤 이는 자신이 공연을 보다가 찍은 동영상이 있다고 보여주려다가 멈칫하더니, 직접 들어보는 게 낫겠다며 그에 대해 조금의 정보를 갖고 싶어 하는 나의 호기심보다 그를 베일 속에 두는 예의를 선택했다. 그는 폐파이프와 폐스프링 등의 버려진 것들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현악기와 타악기로 제작하여 연주에 임했다. 별다른 리허설을 거치지 않아도, 그의 음악 사이사이에 내 시가 스며들거나 겹쳐 들다가 물러서거나 나서는 순간들을 충분히 갖출 수 있었는데, 그의 악기에 깃든 그의 정신에 내가 대번에 반해버렸기 때문이었다. 나는 나무 이미지가 들어가 있거나 과거와 미래를 겹쳐놓고 썼던 시로 낭독을 했다. 아르디의 제안으로 시는 한국어로만 전달하기로 했다. 음악처럼 들릴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도 있지만, 시는 누군가가 의미를 이해한다고 할지라도 저마다의 이해이자, 창작자의 의도와는 또 다른 층위에서 발생하는 이해이기 때문에 목소리만으로도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는지를 실험해볼 만하다고 여겼다. 낭독이 끝났을 때 박수 소리를 들으며 사람들의 표정을 둘러보았다. 이해되었다는 것을 단박에 느낄 수 있는 표정들이었다.

시 퍼포먼스 안내 포스터. (왼쪽부터) 박술, 이민재, 필자의 두 발.

시 낭독 퍼포먼스 리허설

두 번째 작업은 재독 아티스트 이민재와의 협업이었다. 이민재 작가와는 뮌헨에 오기 이전부터 협업에 대한 소통을 하며 그의 작업 세계에 내 작업을 포개는 일을 조심스레 한 걸음 한 걸음씩 준비해 나갔다. 그가 전시 준비를 하는 과정을 자주 갤러리에 찾아가 구경했고, 그는 이 작업이 탄생하게 된 경위를 꼼꼼하게 들려주었다. 이민재 작가의 작품에는 아주 조용한 외침이 존재했다. 그는 자신의 숨결과 입김 같은 것이 외침이 되는 그 순간에 영혼을 등장시켜 관람자의 영혼을 포섭하고야 마는 능력이 있었다. 내가 함께한 작업은 아파트 데어 쿤스트(Apartment Der Kunst)에서 진행 중인 ‘Unmöbeliert(가구가 없는)’라는 제목의 퍼포먼스였다. 그는 갤러리 바닥에 19cm의 공간을 띄워서 마룻바닥을 제작했다. 미리 관처럼 짜놓은 자그마한 공간에 들어가 누워 발끝만을 바깥에 내놓았다. 갤러리에는 그의 발끝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청진기와 증폭기를 사용하여 그의 심장 소리만이 텅 빈 곳을 채웠다. 관람객은 대부분 벽에 기대어 마룻바닥에 앉아 그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그의 발끝을 바라보다가 갔다. 나는 박술 교수와 한-독 교차낭독으로 마룻바닥을 걸어 다니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드럼이 리드하는 음악처럼 심장 소리가 우리 둘의 낭독에 리듬을 부여해주었다. 낭독공연이 끝나고 아티스트 토크를 할 때 그는 자신의 작업과 나의 작업의 연결고리에 대해 언급했다. 바로 ‘두려움 없는 두려움’이라는 문장이었다.

만약 다행하게도 내가 시인이 아니라면
증명할 수 없는 진실에 대하여 괴로워하다
시를 써야겠다
마음먹게 될 것이다.

진실의 부재를 발견하기 위하여. 부재를 부재로 내버려두기 위해서가 아니라 허구의 손쉬움을 거부하기 위하여.
오직 두려움을 위하여.
두려움이 없는 두려움을 두려워하며.

「내가 시인이라면」 부분, 『촉진하는 밤』, 문학과지성사, 143쪽.

이민재 작가와 함께. 그의 작품 '두려움 없는 두려움'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다.

내 시에서 “두려움이 없는 두려움을 두려워하며”라는 문장을 발견한 그는 자신의 지난 작업의 제목이 “Angst ohne Angst(두려움 없는 두려움)”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두려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그는 이 말을 끝없이 되풀이하여 나열하면, ‘두려움’의 서술어가 ‘없는’이 될 수도 있고, ‘두려움’의 수식어가 ‘없는’이 될 수도 있는 모순적이고도 이중적인 말의 묘미가 곧 ‘두려움’의 속성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리고 그가 작품으로 만든 티셔츠를 나에게 선물로 건넸다. 특정 빛에서만 반응해서 나타나는 “Angst ohne Angst”라는 문장이 반복되는 작품이었다.

베를린 'She said'에서의 시 모임에서 작성한 시에 대한 정의를 건물 벽에 붙여놓았다.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하미나 작가와 한국화 번역가와의 협업으로 베를린에서 시모임을 가졌고, 박소진 시인이 거주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교포신문의 주선으로 낭독회를 가졌다. 시를 향유해오던 사람들이 모여서 시를 둘러싸는 이 경험들 속에서, 나는 매번 내가 쓴 시의 안팎으로 나의 언어가 포용되는 장면 속에 있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으면서도 이름이 적혀 있고 생몰 연도가 적혀 있는 묘비 앞에서 한 사람의 생애를 막연하게 그려보았듯이, 나의 시도 그런 모양으로 누군가의 앞에 묘비처럼 낯설고도 낯익게, 늠름한 모습으로 서 있었던 듯싶다.

교포신문이 주최한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낭독회. 왼쪽은 사회자 박소진 시인, 오른쪽은 독어낭독자 알렉사 후르카(Alexa Hurka)

캐리어 속에 가득 담아온 온갖 선물들과 편지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자리를 찾아 두었다. 텅 빈 캐리어를 다시 창고에 넣었다. 인천의 7월은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었다. 건조했던 날씨 속에서 건너와 습하디습한 날씨 속에서 나는 동네를 산책했다. 뮌헨에서 만난 사람들과 간간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소식을 전했다. 내가 자주 갔던 묘지공원에 들렀다는 친구, 베를린에서 열린 포에지 페스티벌에 찾아갔다는 친구, 내가 소개해준 친구와 다시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친구, 곧 한국에 온다는 친구… 그중에서 세 사람은 9월에 한국에 온다고 한다. 나는 “모든 것이 다 준비돼 있다”는 섬세하고도 자신만만한 환대의 말은 차마 할 능력은 안 되지만, 그들이 이곳에 오면 뮌헨에서의 나에게 그들이 해준 것처럼, 그들을 데려갈 만한 곳들을 하나하나 챙겨두는 중이다.

글 / 김소연

시인

  •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i에게』 『촉진하는 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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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지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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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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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관 자산관리공시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법원
시행시기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2005년 5월부터 시행 2002년 10월 1일부터 2004년 9월 23일부터
대상채권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제한 없음(사채 포함)
채무범위 제한 없음 제한 없음 5억원 이하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대상채무자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영세 자영업자중
    신용불량자
    (2004.12.31 기준)
  • 청년층 신용불량자
    (상동)
  • 기초수급자 중
    신용불량미등록자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채무조정수준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개인워크아웃제도
신용회원지원 신청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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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정보집중기관(전국은행연합회)에 연체 등의 신용거래정보가 등록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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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 신용회복지원제도에 의한 신용회복지원을 1년 이내에 3회 이상 신청한 자
  • 신용회복지원제도에 의한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여 최근 1년 이내에 기각된 자
  • 조세 또는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이행을 회피하기 위하여 재산을 도피하거나 은닉, 기타 책임재산의 감소 행위를 초래한 경력이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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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상담소 033-641-2765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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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출장상담 054-851-6046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업자 중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자로서 생계비를 제외한 월평균 순소득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하기 위한 변제액에 미달하는 자
  • 소득세법상 과세미달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자 또는 월평균 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
  • 사업자등록증 미개설, 휴업, 폐업 등으로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닌 실질 영세자영업자로서 신원이 확실한 제3자의 확인 또는 증명자료를 제출하여 실질적인 영업사실이 인정되는 자
  • 퇴폐, 향락 등 사회 통념상 불건전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지원내용
  • 6개월 단위로 최장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채무원금 분할 상환
  • 채무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상환 유예기간 중에는 소정의 금리(연 5%)를 납부하고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미취업 청년층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 등을 연체중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용불량자 등록 당시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였고 신청일 현재 학생이거나 실업상태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청일 현재 병역법에 의한 의무 군복무 중이거나 6개월 내 입대 예정인 자. 신청일 현재 전역자의 경우 상기 1항의 기준을 적용
  • 2004년 12월 31일 현재 부모의 금융채무 등에 보증을 하였으나, 부모가 상환능력이 없어 보증채무 이행부담을 지고 있는 자
지원내용
  •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분할상환
  • 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군복무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예기간 연장신청 없이 전역 시점까지 유예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 시까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 상환 유예기간 중의 발생이자 및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신청기간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방문하여 채무조정을 신청
    - 신청시기는 약 1개월 후(2005년 4월 말경)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 2005년 4월 1일부터 신청접수업무 개시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 조정된 채무 원금을 최장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한 후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채무원금을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신용관리교육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관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
신청기간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지원 대상자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기준일: 2005년 3월 23일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요건 갖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라 함)
  • 은행, 여신전문회사(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포함), 수협(단위조합 포함),보험회사(보증보험 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신탁회사, 증권회사, 증권금융회사, 중개회사, 자산관리공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기초수급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대출채권 양도, 양수를 채권금융기관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기관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
  •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2005년 4월 28일 개정시행이전 규약기준)에서 규정하는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
신용회복지원 내용
원금 상환유예
  • 신청 채무자가 기초수급자 지위를 유지하는 동안 원금 상환 유예
  • 기초 수급자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최장 10년 내에서 무이자 분할 상환
이자의 면제
  • 양도일까지 발생한 이자, 연체이자와 양도일 이후 발생한 이자는 면제
  • 자격 상실에 따라 원금 채무를 장기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미부과
상담소 위치안내
상담소 위치안내
지부명 전화번호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역삼본관 02-1588-357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부산지사 051-860-8000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광주지사 062-231-30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대전지사 042-601-5163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대구지사 053-760-5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인천지사 032-509-15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전주지사 063-230-170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창원지사 055-269-8071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강릉지사 033-640-3434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청주지사 043-279-24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회생제도
빚이 15억원(담보채권 10억원, 무담보채권 5억원 이내)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법원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하의 빚이 있는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는 모든 빚(사채 포함)에 대해서 신용불량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8년 이내의 상환기간으로 채무자가 정한 상환계획(요건: 채무자가 상환할 금액이 채무자 보유재산을 현재 처분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을 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의 인가를 받아 확정되고 채무자가 상환계획대로 상환하게 되면 나머지 빚은 탕감됩니다.
파산제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파산원인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파산선고를 받게 되며 채무자의 총재산을 모든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파산선고 뒤 채무자는 법원에 더 이상 채무를 갚지 않도록 허가해 달라는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아 결정이 되면 조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산선고와 면책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결정되므로 신청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신청 여부를 정하여야 합니다.
파산선고 후 면책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개인파산 사실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상당기간 보관됨에 따라 향후 신용카드 발급, 대출신청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업무 처리절차 안내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행위는 채무자 앞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지 이후,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채권추심 업무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 3705-4013, 4017) 및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무변제촉구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하여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고, 채무변제 불이행시 불이익(연체정보 등록에 따른 금융거래 제한 등)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과 별도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며, 채무 불이행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채무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귀하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추심’에 관한 사전 안내를 한 후 채무상환 요구나 소재파악 또는 재산조사 등을 위해 자택이나 근무지, 기타 소재지에 대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당기간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한 채무금액 강제회수에 관한 법적조치(가압류신청, 지급명령신청, 강제경매신청 등) 예고통보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통한 채권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하여 법원에 재산관계명시 신청이나 채무불이행등록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이 발생할 경우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02-3705-4013, 4017)으로 연락주시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추심자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 채권추심자가 방문, 전화 등으로 처음 접촉해 올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사원증 또는 신용정보업종사원증)를 제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사진 미부착·훼손 등 신원이 의심스러운 경우 소속회사나 신용정보협회*에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채권추심자가 검찰·법원 등 사법당국을 사칭하거나 법무사, 법원집행관, 법원집행관대리 등의 사실과 다른 직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시) 채권추심자가 법률담당관, 법원집행관, 소송대리인 등으로 허위 기재한 명함을 사용하거나 이들 명의로 독촉장을 발송
추심채권이 추심제한요건에 해당할 경우
  • 본인의 채무가 추심제한요건*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고 추심제한 대상인 경우 채권추심자에게 서면으로 추심중단을 요청(전화로 요청 시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채무부존재 소송이 제기된 채권에 대해 채권추심
채권추심 제한대상이란?
  • 판결 등에 따라 권원이 인정되지 않은 민사채권
  • 채무자가 채권소멸시효 완성에 따라 추심중단을 요청한 경우
  •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한 경우
  • 채무자로부터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지원 신청사실을 통지받은 경우
  • 개인회생절차개시 또는 파산·회생에 따라 면책된 경우
  • 중증환자 등으로 사회적 생활부조를 요하는 경우
  • 채무자 사망 후 상속인이 상속포기하거나 한정승인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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