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우수고객 안내
고객님을 위한 우수 고객 전용 서비스는
MY교보 > 혜택 > 교보 노블리에 서비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을 위한 우수 고객 전용 서비스는
MY교보 > 혜택 > 교보 노블리에 서비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키보드 Crtl버튼과 마우스휠 "상하"로 움직이면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이 씨는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거동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이며, 부인인 황 씨도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데, 이들 부부가 폐지, 공병을 판매해서 받는 돈은 하루 2만 원 정도! 부부가 아껴 쓰며 주민센터에 100여만 원을 무려 13년째 기부를 해오고 있다. 소중한 기부를 위해 수많은 땀을 흘리는 이들 부부의 모습에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온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 바로 나눔과 기부다. 강요한다고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돈이 많고, 여유가 있어도 단 1원도 기부 안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위 부부처럼 생계조차 빠듯할 텐데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숭고한 분들도 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닐까?
기부의 아이콘인 빌 게이츠, 워렌 버핏이 “기부집단의 영적인 지도자이자 롤모델”이라고 평가한 ‘기부의 전설’로 불리는 사람이 있다. 무일푼 청년 창업가였던 칙 피니는 세계 최대 면세점인 DFS를 운영하며 마침내 억만장자의 대열에 올랐다. 보통 억만장자라면 초호화 주택, 고급 승용차, 요트, 화려한 파티, 비행기 1등석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 척 피니는 이러한 삶과 거리가 너무나도 멀었다. 10조 원을 기부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2만 원짜리 시계’를 차고 다녔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돈은 매력적이지만 한 번에 두 켤레의 구두를 신을 수는 없다”라는 칙 피니! , ‘비즈니스석은 속도가 더 빠른가요?’라고 되묻는 척 피니! “부유한 죽음은 불명예스럽다”라던 척 피니는 부자의 품격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필자는 2년 전에 ‘시각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를 기획, 총괄하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여섯 개의 점’(점자)으로 세상을 소통하는 시각 장애인분들이 공연을 즐긴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본 콘서트를 통해 한국 및 베트남 저소득층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했는데, 기부식이 열린 그날! 그때의 기분은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형언하기 어려운 감정들이 복받쳐 올랐다. 이처럼 기부는 타인을 돕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나 자신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도 필자와 같은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뇌과학자들에 따르면 자선을 베풀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감소한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기부를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우리는 알게 모르게 타인의 나눔과 기부 등에 의해 수혜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할 경우 나눔, 기부를 해준 사람의 뜻을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있다가, 이후 유사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Pay it forward’ 문화가 자리 잡혀 사회적 선순환구조가 이루어지는 것 역시 중요하다.
자유시장경제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 많은 사람들이 애덤 스미스하면 ‘국부론(1776)’, 그리고 ‘보이지 않는 손’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 이전에 도덕 감정론(1759)을 집필했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는 그의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인 존재라 해도, 그 본성에는 어떤 원리가 분명히 존재한다. 다른 사람의 처지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행복이 자신에게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기심’과 ‘이타심’의 균형추로서의 ‘공정한 관찰자’가 내면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덤 스미스가 경제학자이기에 앞서 윤리철학자인 이유이다.
기부하는 방식 또한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기관, 단체에 기부하는 전통적인 방법 외에도 음식이나 옷, 의약품 등을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아 울타리에 걸어 두어 사람들이 가져가게 하는 ‘기부 울타리’가 있는가 하면, 적절한 장소에 냉장고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기부한 음식들을 취약 계층의 노약자들이 언제라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기부 냉장고’, 키오스크에 신용카드로 결제 기부를 통해 선행을 실천할 수 있다.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난 ooo“
우리는 이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눈시울이 적셔지고 가슴이 미어지기도 한다. 그렇다! 바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장기 기증을 하신 분의 이야기이다. 나눔과 베풂에는 물질적인 나눔도 있지만 이처럼 ‘생명 나눔’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기 기증’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장기 기증률은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인데, 뇌사에 따른 국내 장기 기증률(인구 100만 명당, 2022년도) 7.88명이다. 반면에 스페인이 46.03명, 미국은 44.5명이다. 이러다 보니 희망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많은 환자가 기증자가 없어서 장기 기증만 기다리다가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장기 기증뿐만이 아니라 ‘헌혈’ 또한 생명 나눔의 소중한 실천이다.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하며,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빈부 격차 이슈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하기에 각 국가는 복지 정책 및 지원금 등을 통해 격차 해소에 신경을 쓰지만, 국가가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는 어렵다. 그러하기에 민간 차원의 기부는 사회안전망을 보다 튼튼히 하고,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축이다. 즉 빈부 격차와 사회 갈등을 완화시켜 공동체를 존속시켜 주는 윤활유인 셈이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나눔, 기부 문화’는 한 국가의 보이지 않는 경쟁력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개개인의 선행 실천은 대한민국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것이며, 기부 강국! 봉사 대국 코리아라는 위대한 역사를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바로 독자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다.
“나눔이란 자기의 귀한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필요 없는 것을 나누는 것은 나눔이 아닙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0조 및 「금융투자업이해상충방지규정」
제15조 등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교보생명의 정보교류 차단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공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광주지부 | 062-233-1872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27 (금호종합금융(주) 6층) |
대전지부 | 042-538-0320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88-15 (사학연금회관 5층) |
인천지부 | 032-864-9460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205-11 (주안역에서 (구)시민회관 방향 400미터 전방) |
경기도지부 | 031-234-6108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46 (경기지방공사 내 1층) |
의정부상담소 | 031-844-9848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95-6 (의정부역앞 동부광장 건너편 한국시티(한미)은행 4층) |
원주상담소 | 033-764-1439 | 강원도 원주시 원동 58-1,마노벨라 빌딩 3층 (원주우체국에서 원주KBS방향 100m 지점) |
천안상담소 | 041-522-1459 | 충남 천안시 신부동 472-2, 천안축협 신부동지점 2층 (천안 시민회관 건너편) |
청주상담소 | 043-224-952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21-2 (하나로상호저축은행 남문로지점 2층) |
전주상담소 | 063-253-5941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220-1 (전주종합경기장 1층 직5문) |
울산상담소 | 052-260-9413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73-6 (삼호빌딩 3층) |
마산상담소 | 055-292-5495 | 경상남도 마산시 석전2동 259-6 (석전4거리 경남은행본점 옆 무학빌딩 3층) |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제주상담소 | 064-758-9413 |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역삼본관 | 02-1588-357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
부산지사 | 051-860-8000 |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
광주지사 | 062-231-3000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
대전지사 | 042-601-5163 |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
대구지사 | 053-760-5000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
인천지사 | 032-509-1500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
전주지사 | 063-230-1700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
창원지사 | 055-269-8071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
강릉지사 | 033-640-3434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
청주지사 | 043-279-24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MS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브라우저 서비스 지원이 2022년 06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글 크롬 브라우저 또는 MS 엣지 브라우저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