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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철학 수업 키워드 ‘욕망’
“인간은 욕망하기 때문에 욕망할 이유를 찾는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Die Welt als Wille und Vorstellung)>
의지는 충동적이고 예측할 수 없이 우리의 삶과 세계를 이끌어 가는 맹목성을 갖는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눈은 보고자 하는 의지로 입은 먹고자하는 의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욕망은 정신이 아닌 신체에서 비롯된다고 보았습니다. 욕망은 통제 자체가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기에 이러한 맹목적인 삶의 의지는 고통과 갈등을 초래하며 타인과의 끊임없는 갈등 속으로 우리를 끌어들인다고 주장하죠.
[강산 <어차피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저자]
욕망이라는 게 본능과 같은 건데 우리 인간은 동물의 한 종족이에요. 포유류잖아요. 동물과 똑같이 먹고 싶은 거 자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있는데 이런 욕망들이 인간은 그보다 동물보다 좀 고차원적인 욕망들이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욕망이 나쁜 건 절대 아니에요. 하지만 욕망이 채워진다고 해서 또 다른 욕망이 아예 없어지는 것이냐? 그 욕망이 채워진다고 해서 그다음 욕망이 또 있기 때문에 욕망이 채워지지 않으면 고통이 있고 욕망이 채워지면 권태가 오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욕망이 채워져도 그다음 욕망이 계속 있습니다. 그것은 즉, 고통이 해결이 되더라도 그다음 또 고통이 계속 되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욕망이나 고통은 우리가 같이 인정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욕망을 인정하거나 인정하는 것이 고통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정하는 데서 자유로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직장 내 좌절감을 느끼는 이유는 뭔가를 구하고 기대했던 마음, 인정을 얻고 싶은 마음이 그만큼 컸기 때문일 텐데요. 그런데 본질적으로 우리는 누구의 인정을 바랐던 걸까요? 부모님? 친구? 가족? 동료? 그 안에 자신은 있는걸까요? 과연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욕망이 진짜 욕망일까요?
[장폴 샤를 에마르 사르트르 Jean-Paul Charles Aymard Sartre] - 자기기만 Mauvaise foi
: 잘못된 신념, 우리가 객체인 것처럼 행동함으로써 우리의 자유를 부정하는 것
사르트르는 인간은 누구나 어느 정도의 자기기만을 저지르면서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직장인들의 욕망도 자기기만에 가까운 것이죠. 내면의 정신적인 구조와 의식 사이에 큰 간극이 존재하는데, 궁극적으로는 자기기만을 줄일수록 삶의 투명성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욕망에 대해 어떤 시선을 가져야 할까요?
[이충녕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저자]
시몬 베유라는 철학자는 실제적인 욕망과 상상적인 욕망을 구별하는 게 인간의 삶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적인 욕망은 우리가 어쩔 수 없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그런 욕망일 테고, 또 사람마다 조금씩 다 그런 욕망의 방향성은 다르고, 그것이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우리는 때로는 상상적으로 내가 실제로 가지고 있는 욕망보다 훨씬 더 어떤 것을 투사해, 커다랗게 그 욕망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몬 베유는 “구두쇠에게는 자신의 금고에 들어 있는 돈이 실제로 들어 있는 돈보다 훨씬 더 크게 느껴진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사람한테는 객관적으로 그 돈을 딱 들여다볼 수 있는 능력이 없고 항상 자신의 상상을 더해서 그 돈에 대한 자신의 욕망, 그리고 욕심 이런 것들을 투사해서 그것을 훨씬 더 크게 느낄 수밖에 없다는 거죠. 저는 자신의 욕망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어느 정도 상상을 걷어내고 자신의 진짜 욕망을 들여다보려는, 직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죠“
욕망의 최대 만족은 권태, 욕망의 최대 결핍은 고통. “삶은 진자처럼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사실 이 두 가지가 삶의 궁극적인 요소다.”
쇼펜하우어는 이를 두고 인간의 삶은 결국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지나가는 시계추와도 같다고 표현합니다. 두려움과 희망의 근원지가 같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결핍과 권태, 끊임없는 희망과 두려움으로 여러 충동에 내몰려 있는 한, 우리가 의욕의 주체인 한, 인간에겐 결코 지속적인 행복이 주어지지 않을 겁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욕망에 괴로운 날들이 지속된다면 자신의 내면을 더 성찰하여 자기를 더 깊이 알아 가야 하는 때가 됐다는 신호입니다. 무게 중심이 바깥에 있는 사람은 출세, 승진, 명예, 부 등을 추구하며 스스로 좌절감을 느끼는 동안, 무게 중심이 안에 있는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예술, 시와 문학, 철학 등을 가까이 하게 됩니다.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록 다른 사람들을 ‘우리’가 아니라 ‘그들’로 생각하는 것이 익숙해질 것이고, 그러면서 비로소 외부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거죠.
[강용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바깥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하다 보면 평가가 나쁜 경우 좌절하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나에 대한 평가를 내려서 여기서 출발하게 되면 바깥에 평가가 안 좋더라도 절망한 일이 없습니다. 출발점이 밖에서 안으로 오느냐 안에서 밖으로 가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명예와 부는 우리가 원래 만들어놓은 행복의 기준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소위 사회가 만들어 놓은 그러한 목적입니다. 가령 1등이라든가 100점 공부 이런 성실한 것은 우리 개인이 원하는 게 아니라 이미 기존에 사회가 만들어 놨던 어떤 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틀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각자원하는 삶, 개성 있는 삶, 우리 삶의 색깔을 찾는 그러한 일들을 놓치게 됩니다. 진짜 행복한 일은, 행복한 길은 각자 개성을 찾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 각자의 삶의 색깔을 찾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욕망으로 가는 과정도 결과도 모두 나의 것입니다.
쉽게 지워지지 않을 그 순간의 감정.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최선을 다했다면
누군가의 빛나는 순간에도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성숙한 내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0조 및 「금융투자업이해상충방지규정」
제15조 등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교보생명의 정보교류 차단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공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광주지부 | 062-233-1872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27 (금호종합금융(주) 6층) |
대전지부 | 042-538-0320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88-15 (사학연금회관 5층) |
인천지부 | 032-864-9460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205-11 (주안역에서 (구)시민회관 방향 400미터 전방) |
경기도지부 | 031-234-6108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46 (경기지방공사 내 1층) |
의정부상담소 | 031-844-9848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95-6 (의정부역앞 동부광장 건너편 한국시티(한미)은행 4층) |
원주상담소 | 033-764-1439 | 강원도 원주시 원동 58-1,마노벨라 빌딩 3층 (원주우체국에서 원주KBS방향 100m 지점) |
천안상담소 | 041-522-1459 | 충남 천안시 신부동 472-2, 천안축협 신부동지점 2층 (천안 시민회관 건너편) |
청주상담소 | 043-224-952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21-2 (하나로상호저축은행 남문로지점 2층) |
전주상담소 | 063-253-5941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220-1 (전주종합경기장 1층 직5문) |
울산상담소 | 052-260-9413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73-6 (삼호빌딩 3층) |
마산상담소 | 055-292-5495 | 경상남도 마산시 석전2동 259-6 (석전4거리 경남은행본점 옆 무학빌딩 3층) |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제주상담소 | 064-758-9413 |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역삼본관 | 02-1588-357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
부산지사 | 051-860-8000 |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
광주지사 | 062-231-3000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
대전지사 | 042-601-5163 |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
대구지사 | 053-760-5000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
인천지사 | 032-509-1500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
전주지사 | 063-230-1700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
창원지사 | 055-269-8071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
강릉지사 | 033-640-3434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
청주지사 | 043-279-24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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