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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철학 수업 키워드 ‘외로움 & 고독’
"영원한 것은 없다. 고독을 사랑하라"
쇼펜하우어는 인생은 아무 의미가 없고,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혹시 태어났다면 최대한 빨리 죽는 것이 차선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인간이 차마 죽지 못해 받는 고통의 대부분이 혼자 있지 못함에서 온다고 확신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철학자 마르틴 부버 역시, 외로움과 관련해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 문제를 중시한 ‘관계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인간관계는 총 두 가지입니다.
1. 나 - 그것 (I - It)
타인을 이용 가치 혹은 도구로 접근하는 관계로, 완전히 열린 관계를 맺기 어려운 관계
1. 나 - 너 (I - Thou)
서로가 조건 없이 돕고 북돋아 주는 순수한 대화 관계로서 각 개인이 다른 사람의 주관성을 인식하는 상호작용을 하면서 인간의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관계
하지만, ‘나-너’ 관계가 좋다고 해서 언제나 갈등 없이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사람’이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므로 우리의 삶 자체가 소란스러운 상호작용, 즉 상호 주관적인 갈등 속에 던져지게 됩니다. 즉, 언젠가는, 어떤 이유에서든 혼자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은 외로움에 익숙해지고 어떤 형태로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존재인 거죠.
[이충녕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저자]
지멜이라는 사회학자는 인간의 문명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너무 밀집된 도시 속에서 살게 되기도 하고 또 꼭 도시가 아니더라도 어쨌든 왕래하는 게 굉장히 많이 늘어나면서 한마디로 접촉해야 하는 인간의 숫자 자체가 굉장히 늘어나다 보니까 인간 대 인간이 감정적인 관계를 맺는다는 게 되게 어려워졌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다 감정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게 되면 인간은 의식의 과부하가 걸려서 제대로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 현대인들은 그런 감정을 최대한 통제하면서 최대한 이성적이고 추상적인 매개를 통해서 타인을 대하도록 이끌려 왔다고 보거든요.
우리 현대인이 겪는 외로움은 여기에서 상당히 많이 기인한다고 봐요. 정말로 내가 감정적으로 단 한 명의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을 정말로 있는 그대로 대하고 그 사람의 내면을 마주하려고 한다면 외로움을 느끼면서 살아간다는 게 훨씬 적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바쁜 특히나 현대적인 도시 사회에서 살아가다 보면 단 한 명의 인간에게도 그렇게 감정적인 애착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꽤 많고 평상시 우리가 대하는 많은 동료나 친구, 또는 그런 사람에게도 일정 정도 이상으로는 그렇게 깊은 감정적 유대를 맺지 못하고 그럴 수밖에 없는 조건에 있기 때문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런 관점이 계속해서 체화가 되다 보니까 정말로 가까운 직장 동료나 가족 사이에서도 이런 감정적인 애착이 되게 어려워지는 단계까지 이르렀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 인간은 한시도 떨어져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 존재이기에 지난 수 세기를 거쳐 철학자들은 침묵 속에서도 다른 인간과의 신체적 접촉을 끊고 살아가는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늘 강조했습니다.
[데카르트(Descartes), 프랑스 근대철학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는 신 중심적인 스콜라 철학에 기반해서 '생각하는 나' 즉, 인간의 의식을 진리에 이르는 길로 보았으며 서재의 벽에 갇혀서 내면의 동굴에서의 묵상, 침묵하며 살아가는 철학적 자기성찰을 해나갔습니다.
[장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 프랑스 계몽사상가]
"시골 누군가의 집에 있을 때면 운동을 하고 대기를 호흡하고 싶은 욕구가 나를 홀로 야외로 이끌곤 했는데, 그러면 나는 도둑처럼 살그머니 빠져나와 정원이나 들판을 산책하러 갔다"
자연 상태로의 고독을 촉구한 최초의 철학자 루소가 이처럼 고독한 산책자가 된 배경에는 형제도 이웃도 친구도 사회도 없었기 때문이지만, 본래 고독에 대해 타고난 취미가 있었던 그였기에 인간으로부터 멀리 도망친 자연에서 자신만의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었죠.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니체는 역사상 가장 창조적이었던 철학자 중 한 명입니다. 니체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기도 했고 30대 중반 이후로는 거의 칩거 생활을 했습니다. 굉장히 이른 나이에 대학교수가 돼서 사회적으로 화제이기도 했고 천재로, 어렸을 때부터 주목을 많이 받았던 사람인데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어렸을 때부터 대학교에 속해 있으면서 시스템적인 교육을 받았죠. 그런데 한 30대 중반 이후로부터는 시력이 나빠지며, 눈이 너무 아파서 책을 보기가 되게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겹쳐서 혼자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는데 그때부터 니체는 역설적으로 굉장히 많은 창조적인 저작물들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니체의 실제 기록을 보면 '나는 평상시에는 눈이 불편하긴 해도 책을 조금씩은 읽지만, 내가 책을 집필해야 되는 상황에서는 책을 읽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접하는 게 내 고유의 생각을 펼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거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인간은 혼자 있을 때만 온전히 그 자신일 수 있으므로, 고독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자유도 사랑하지 않는 자다"
수백 년 전, 그가 했던 것처럼 마음의 평화와 행복은 오직 자신의 고독 안에 생겨남으로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선 그 원천인 고독을 피하지 말고, 온전히 견뎌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의 시간이 지나면 분명 조금은 더 성장한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어둠 속을 걷지 않으면
저 하늘의 별빛을 보지 못한다
고독을 품지 않으면
내 영혼의 별빛을 보지 못한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0조 및 「금융투자업이해상충방지규정」
제15조 등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교보생명의 정보교류 차단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공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광주지부 | 062-233-1872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27 (금호종합금융(주) 6층) |
대전지부 | 042-538-0320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88-15 (사학연금회관 5층) |
인천지부 | 032-864-9460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205-11 (주안역에서 (구)시민회관 방향 400미터 전방) |
경기도지부 | 031-234-6108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46 (경기지방공사 내 1층) |
의정부상담소 | 031-844-9848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95-6 (의정부역앞 동부광장 건너편 한국시티(한미)은행 4층) |
원주상담소 | 033-764-1439 | 강원도 원주시 원동 58-1,마노벨라 빌딩 3층 (원주우체국에서 원주KBS방향 100m 지점) |
천안상담소 | 041-522-1459 | 충남 천안시 신부동 472-2, 천안축협 신부동지점 2층 (천안 시민회관 건너편) |
청주상담소 | 043-224-952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21-2 (하나로상호저축은행 남문로지점 2층) |
전주상담소 | 063-253-5941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220-1 (전주종합경기장 1층 직5문) |
울산상담소 | 052-260-9413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73-6 (삼호빌딩 3층) |
마산상담소 | 055-292-5495 | 경상남도 마산시 석전2동 259-6 (석전4거리 경남은행본점 옆 무학빌딩 3층) |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제주상담소 | 064-758-9413 |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역삼본관 | 02-1588-357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
부산지사 | 051-860-8000 |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
광주지사 | 062-231-3000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
대전지사 | 042-601-5163 |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
대구지사 | 053-760-5000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
인천지사 | 032-509-1500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
전주지사 | 063-230-1700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
창원지사 | 055-269-8071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
강릉지사 | 033-640-3434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
청주지사 | 043-279-24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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