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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품
플루타르코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장 자크 루소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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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과 장 자크 루소의 《에밀》을 통해, 이런 질문을 던져보려 합니다. “나는 과연 얼마짜리 사람일까?” 그리고 “능력 안에서 욕망하며 살고 있는가?”
욕망은 반드시 ‘능력 안에서’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내 능력의 크기를 정확히 알아야겠죠. 저는 스스로에게 자주 묻습니다. “고명환, 너는 얼마짜리 사람이냐?”, “내가 평생 벌 수 있는 돈은 얼마고, 필요한 돈은 얼마인가?”, “지금 내 몸값은 얼마쯤 되는가?”, “99세까지 살려면 어느 정도가 필요한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책을 통해 내 능력의 범위를 점검하려 노력해 왔습니다.
능력 안에서 욕망해야 하는 이유는 능력 밖의 것을 바라면, 결국 불법이나 편법을 찾게 됩니다. 많은 매체가 ‘빠르고 쉽게 돈 벌기’를 부추기고 있지만, 그런 유혹을 좇다 보면 불행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이 강의를 통해, 한번 경종을 울리고자 오늘 이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과 <에밀>을 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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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주년을 맞아 신혼여행지였던 체코 프라하를 다시 찾았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와 아내는 현지에서 유명하다는 커피숍 한 곳을 매일 찾게 됐죠. 작은 공간, 테이블 세 개, 그리고 바리스타 한 명이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출근 시간이다 보니 테이크아웃 위주인데도 항상 줄이 서 있었어요. 그런데 그 바리스타의 일하는 방식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2주 동안 지켜보면서 큰 깨달음과 감동을 받았죠.
그는 주문을 받으면, 세계지도를 펴 놓고 커피 품종에 관해 설명해 줍니다. “여긴 적도 근처라 초콜릿 향이 나고요, 여긴 와인 향, 여긴 스트로베리 향이 도는 커피예요.” 그렇게 설명한 뒤, 직접 분쇄하고 드립을 해서 커피를 건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뚜껑까지 닫힌 테이크아웃 컵을 손님에게 건네며 “한 모금만 마셔보세요”라고 말하죠. 그러고는 묻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블루베리 맛, 초콜릿 맛 느껴지세요?” 손님은 잠시 멈춰 그 자리에서 대화를 나눈 뒤 커피를 들고 나갑니다. 바리스타가 "Have a nice day, See you Tomorrow" 하면, 도구를 정리하고 손을 씻고, 다음 손님을 맞습니다. 이걸 2주 내내, 한결같이 반복했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답답했습니다. 회전율이 중요한 장사에서 손님을 오래 붙잡고 있다니요. 그래서 전 체코 GDP를 검색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표정, 동작, 태도에서 깨달았어요. '아, 이 사람은 돈을 벌려고 일하는 게 아니구나' 그는 커피를 팔고 있었지만, 동시에 삶을 채워가고 있었던 겁니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스파르타인의 삶이 편안했던 것은 바라는 바가 소박했기 때문이다.” 이 말을 들으면 '꿈이 작아졌다'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꿈이 작아진 게 아니라 꿈이 ‘정확해진’ 것이라고 생각해요. 꿈은 크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처럼, 회장이 하는 일이 특별히 더 가치 있고, 평범한 직장인의 일은 덜 가치 있는 건 아니죠. 중요한 건 남들이 좋다고 하는 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길이여야 한다는 겁니다. 프라하에서 만난 바리스타 역시 바라는 바는 소박했지만, 자신의 삶에 충실했기에 누구보다 가치 있게 보였습니다.
장 자크 루소의 《에밀》에는 이런 문장도 나옵니다.
"우리의 불행은 욕망과 능력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능력을 넘어서는 욕망을 줄이고 힘과 의지를 평형 상태로 유지하는 데 있다. 그제야 비로소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질서를 잡아 몸은 활동 상태에 있으면서도 영혼은 평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세계에는 한계가 있지만 상상의 세계에는 한계가 없다. 우리의 능력으로 제한할 수 있는 것은 상상의 세계뿐이다. 그러므로 상상의 세계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 현실과 상상의 간극이 넓으면 넓을수록 불행하므로 그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공상하지 말고, 상상하라.” 꿈을 줄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루어질 수 있는, 내 능력 안에서 도달할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하라는 뜻이에요. 그게 바로 나답게 살아가는 첫걸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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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 스스로 가진 능력 안에 머무를 수 있다면 우리는 항상 만족하며 살 수 있을 것이다. 지나치게 소유함으로써 불행해지지 말라. 지나치게 행복해지려고 애쓰지 말라. 그 욕망이 당신을 불행하게 할 것이다.”
프라하에서 만난 한 바리스타를 통해 저는 이 말을 깊이 실감했어요. 그분은 매일 같은 자리에 나와 커피를 내렸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단 하루를 온전히 살아내기 위해 나오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억지로 버티는 삶이 아니라, 충만하게 살아가는 삶이었죠. 그분에게 "오늘 월요일인데, 아침 9시에 한국으로 여행 가실래요? 아니면 이곳에서 일하시겠어요?"라고 묻는다면, 분명히 그는 커피숍에서 일하겠다고 말할 겁니다. 그만큼 자기의 가게에서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충만하게 하루를 사는 사람의 모습과 얼굴을 본 거죠. 저는 그런 강의를 하는 사람임에도,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회전율을 모르는 거야?”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그분의 표정과 몸짓, 커피 한 잔에 담긴 정성을 보고는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능력 안에서 충실하게, 만족스럽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커피숍 근처엔 프란츠 카프카의 생가가 있더라고요. 저는 문득, 그 바리스타가 《변신》 같은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성찰해 온 사람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유럽에는 우리보다 GDP는 낮지만, 행복지수는 더 높은 나라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능력과 욕망의 균형을 잘 알고, 그 안에서 삶을 충실히 채워가기 때문이죠. 여러분들도 과연 ‘나는 내 능력 안에서 욕망하고 있는가?’, ‘내가 내 능력도 안 되면서 너무 욕망만 큰 게 아닌가?’ 생각해 보세요.
책을 쓰던 무렵, SNS에는 ‘중국 6조 부자’ 이야기가 자주 떠돌았습니다. 6조 원을 가진 어느 부자가 더 큰 욕망을 좇다 결국 불법적인 방식으로 돈을 모았고, 공안에 체포된 뒤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이야기였죠.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쪽지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나는 왜 몰랐을까, 저 작은 마을에 조그마한 국수 가게를 하나 차려놓고 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내가 행복이라는 것을 왜 몰랐을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지금, 내 능력 안에서 욕망하고 있는가?” 능력이 작다고 해서 그것이 무가치한 건 아닙니다. ‘작다’라는 판단은 결국 남과 비교할 때 생기는 것이니까요. 남들의 기준과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게 바로 책 읽는 사람들의 이점이고 책을 읽음으로써 또 얻어낼 수 있는 그 장점 중의 하나예요. 여러분 우리 모든 우주의 생명체는 타인과 우주와 다른 생명체를 위해서 뭔가를 생산해 낼 때 행복한 겁니다. 여러분 그냥 소비할 때보다 뭔가를 만들어냈을 때 인간은 뿌듯하고, 뭔가를 해낼 때 뿌듯한 겁니다. 그 목표가 바로 타인과 이 지구가 됐을 때 그런 마음으로 가지고 내 삶에 충실하게 어떤 시간을 보냈을 때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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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바리스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커피 한 잔에 진심을 담고, 손님 한 명 한 명과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었죠. 돈을 좇기보다 사람과 순간에 집중했고, 그렇게 쌓인 신뢰 덕분에 저녁이 되면 오랜 단골들이 찾아와 커피콩을 사 갔습니다. 결국 정성과 진심은 매출이라는 결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진 거죠.
만약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욕망부터 키우려 하지 마세요.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능력을 키우는 것이고, 능력을 키우는 방법에는 독서가 가장 기본입니다. 독서를 통해서 능력을 키우시고, 그다음에 욕망을 담으세요. 그 끝에 진짜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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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 광주지부 | 062-233-1872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27 (금호종합금융(주) 6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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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상담소 | 043-224-952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21-2 (하나로상호저축은행 남문로지점 2층) |
| 전주상담소 | 063-253-5941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220-1 (전주종합경기장 1층 직5문) |
| 울산상담소 | 052-260-9413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73-6 (삼호빌딩 3층) |
| 마산상담소 | 055-292-5495 | 경상남도 마산시 석전2동 259-6 (석전4거리 경남은행본점 옆 무학빌딩 3층) |
|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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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 역삼본관 | 02-1588-357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
| 부산지사 | 051-860-8000 |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
| 광주지사 | 062-231-3000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
| 대전지사 | 042-601-5163 |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
| 대구지사 | 053-760-5000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
| 인천지사 | 032-509-1500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
| 전주지사 | 063-230-1700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
| 창원지사 | 055-269-8071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
| 강릉지사 | 033-640-3434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
| 청주지사 | 043-279-24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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