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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가의 상반된 인문학 에세이 - ‘풀벌레’

두 작가가 바라본 열세 번째 키워드, 두작가가 바라본 풀벌레
두 작가가 바라본 열세 번째 키워드, 두작가가 바라본 풀벌레
하루잇문학
하루잇문학

어디든 논쟁거리도, 할 말도 많은 시대. 하나의 주제에도 다양한 견해와 시각이 공존한다.
이성과 감성, 상반된 시선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어 보면 어떨까.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다른 두 방송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하여 선보이는 인문학 에세이

이성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극한의 T 박세훈 작가와
감성적으로 라디오와 TV쇼, 콘서트를 만드는 음악 전문, 극한의 F 장문경 작가와 함께
세상과 삶과 트렌드가 담긴 인문학 에세이 추천을 통해 우리의 하루를 잇다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이성&감성을 잇는
열세 번째 에세이 주제

‘풀벌레 (Grass bug)’

별이 진다네 - 라디오 콘서트 전문 작가 장문경
별이 진다네 - 라디오 콘서트 전문 작가 장문경

우리 동네 ‘망원동’은 내가 태어나서부터 중학생 때까지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곳이다. 지금이야 ‘망원시장’, ‘망리단길’ 같은 곳들로 유명해진 핫플레이스가 됐지만, 1980년대, 그러니까 내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그때만 해도 망원동은 ‘물난리’와 ‘난지도 옆 동네’ 같은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로만 불리던 동네였다. (덕분에 집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저렴했다.) 그 시절, 나는 여름이 오는 걸 냄새로 먼저 알았다. 날이 더워지면서 더 푹푹 썩어갔을 난지도발 쓰레기 냄새가 뜨거운 여름 공기와 섞여 동네에 퍼지기 시작하면, 반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김없이 이런 대화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방학 숙제 많을까?” “아. 나 일기 쓰는 거 진짜 싫은데...” ”너는 이번 여름방학 때 뭐 할 거야?” “ 글쎄. 이번 방학에도 시골 할머니 댁에 가지 않을까?” “우리 집도 시골 큰아버지 댁에 갈 거래.” 모든 친척이 서울에 살고 있고, 심지어 외갓집은 우리 집에서 고작 5분 거리에 있었던 나는 머나먼 시골에 할머니 댁이나 친척 집이 있는 친구들이 무척이나 부러웠다.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개학 날이면, 까맣게 그을리다 못해 군데군데 허옇게 살갗이 벗겨진 그 친구들은 저마다 시골에서 있었던 일들을 신나게 떠들어댔다. 계곡에서 하루 종일 수영하다 물고기를 잡은 얘기며, 사촌들과 수박을 서리하다 동네 어른들에게 걸려 혼이 났지만 그래도 수박은 배터지게 먹었다는 얘기(솔직히 이 얘기가 제일 부러웠다. 나쁜 짓인 줄은 알지만, 시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낭만이 느껴졌달까? 물론, 수박을 배터지게 먹었다는 것도 부럽긴 했다.) 그리고 시골집 푸세식 화장실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운지에 대해, 마치 공포 체험에 다녀온 것처럼 즐겁게 얘기하던 친구들을 보고 있노라면, 여름방학 내내 죽도록 심심하게 집에만 있던 내가 조금 불쌍해지기도 했다. 그런 여름방학이 좋으면서 싫기도 했던, 남아도는 체력과 시간 말고는 모든 게 귀했던 시절이었다. 함께 놀 친구도, 장난감도, 책도,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군것질거리도, 긴 여름방학을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방송되는 채널이 고작 세 개 뿐이었던 TV는 그마저도 평일은 오후 5시까지 ‘화면조정’ 시간이었다. (그 남아도는 시간에 왜! 방학 숙제는 하지 않고, 끝끝내 미뤄뒀던 것인가! 그때부터 나는 이미 ‘마감’이 닥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 작가가 될 운명을 타고났던 것인가!)

(방학 숙제도 하지 않는 주제에) 너무나도 심심해서, 뭘 해도 시간이 가질 않아서, 라디오를 들었다.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방송되는 라디오는 그 시절 내가 유일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었다. 나중엔 ‘별이 빛나는 밤에’ 같은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생겼지만, 처음엔 프로그램들을 가리지 않고 무작정 주파수를 돌려가며 마음에 드는 음악을 찾아 들었다. 당시 내가 갖고 있던 라디오는 채널도 몇 개밖에 잡히지 않던 (그마저도 치지직 소리가 섞여 나오던) 무거운 고물 라디오였는데, 주파수를 잘 잡기 위해 안테나를 길게 뽑아놓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라디오를, 그 안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사연들과 음악들을 듣다 보면, 어느덧 어둑하게 해가 지곤 했다. (그 덕분에, 그 시절의 노래들은 누구보다 잘 아는 라디오 작가가 되었으니, 심심함을 견디기 위해 했던 어떤 노력들은 당장은 쓸데없어 보여도 나중엔 분명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던 어느 무더운 밤이었다. 더워서였는지 (지금은 상상할 수 없지만 그때는 집에 에어컨이 없었다.) 자려고 누웠지만 영 잠이 오질 않아서 (엄마가 알면 혼나니까) 아주 작은 소리로 라디오를 틀어놨었는데, DJ가 뭐라고 노래를 소개하자, 나와야 할 음악은 나오지 않고 풀벌레 소리와 개구리 소리 같은 게, 꼭 옆에 있는 듯 생생하게 들려왔다. 잠시 ‘주파수가 잘못 잡혔나?’ 생각했지만 이내 합창하듯 울어대는 풀벌레 소리 위로 구슬픈 통기타 소리가 이어지더니, 저 멀리 ‘컹컹’ 강아지 짖는 소리도 들려왔다. 순간, 나도 모르게 눈이 감겼다. 어디선가 두엄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풀 냄새와 흙냄새도 나는 것만 같았다. 그렇게 눈을 감고 그 노래를, 아니, 노래 가득 이어지는 풀벌레 소리와 개구리 소리, 강아지 소리를 듣는 동안, 나는 동요 속에 등장하던 어느 ‘동구 밖 과수원 길’ 평상 위에 밤하늘을 보며 누워 있었다. ‘저 강아지는 백구일까? 노랑이일까?’ 생각하면서 감은 눈앞으로 펼쳐진 까만 밤하늘엔 기타 소리를 닮은 별들이 무수히 쏟아졌다. 내 나이 또래 사람들은 이미 짐작했겠지만, 그 노래는 바로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였다. 나중에 방송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여행’과 ‘스케치’라는 두 단어가 합쳐진 그룹의 이름과 ‘별이 진다네’라는 제목만으로도 이미 낭만이 차고 넘치는 이 노래를 불멸의 히트곡으로 완성시킨 그 풀벌레 소리는, 멤버가 직접 전국의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며 녹음해 온 것이라고 한다.

그 낭만적인 열정 덕분에, ‘물난리’와 ‘난지도 옆 동네’로만 불리는 서울의 한 동네에서 지루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던 나는 (무서운 푸세식 화장실도 경험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시골의 여름밤을 잠시나마 누려볼 수 있었다. 어떤 음악은 그렇게 우리를 전혀 상상하지 못한 곳으로 데려다 놓는다. 그리고 그런 노래들은 언제 들어도 몇 번이고 그곳에 다시 갈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어린 시절의 내가 눈을 감고 보았던 별이 무수히 쏟아지는 어느 ‘동구 밖 과수원 길’의 풍경과 풀벌레 소리가 그리워지면, 나는 최대한 비슷한 여행지를 알아보거나 ‘차 키’를 챙기...지 않고, ‘별이 진다네’를 찾아 듣는다. 나에게 있어 가장 완벽한 여름밤의 시골 풍경은 아직 그곳에 있다.

풀벌레 울음에 귀를 기울이자 - 시사경제 전문 작가 박세훈
풀벌레 울음에 귀를 기울이자 - 시사경제 전문 작가 박세훈

이맘때가 되면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풀벌레들이 제각기 목소리를 내 밤을 연주한다. 무심코 지나치는 그 소리들이 모일 때, 그때를 우리는 여름밤이라 부른다. 우리 사회에도 풀벌레처럼 이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편의점의 새벽 알바생, 밤 기차를 닦는 청소 노동자, 야간 공장에서 윤전기를 돌리는 계약직 직원, 새벽 배달 기사. 이들의 이름은 기억되지 않는다. 직군으로만 불릴 뿐. 심지어 어떤 이름은 죽음조차 기록되지 않는다. 지하철에서 숨진 이주노동자, 재해 사망자. 어느 지역 건설 현장에서 숨진 노동자. 이런 사고들은 단신으로만 처리된다. 사람들은 ‘또 사고가 났나 보다’ 하며 지나칠 뿐, 며칠 뒤엔 잊힌다. 그들은 존재했지만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유난히 이름을 중시하는 사회지만 이름 없는 죽음이 너무나 익숙한 사회. 그 익숙함에 속아 우리는 무감각해진다. 풀벌레들의 울음을 자세히 들어보면 모두 다르다. 어떤 소리는 날카롭고, 어떤 소리는 낮다. 어떤 소리는 높고, 어떤 소리는 웅얼거린다. 그 울음이 의미가 있는 것은, 그들이 저마다 있는 그대로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풀벌레들의 목소리가 모여 여름밤을 만들 듯 우리 사회의 이름 없는 작은 소리가 모여 사회의 바탕음을 만든다. 드러나는 위치에 서지 않으며, 주목받기를 바라지도 않지만 이름 없는 존재들이 없다면 사회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풀벌레들은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울지 않는다. 그저, 자기 방식대로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좋겠다. 크지 않아도, 유명하지 않아도, 어떤 이름으로 불리지 않아도. 자기 소리를 내고, 자기 자리를 인정받으며 침묵 속에서도 들리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름 없는 존재에게도 이름을 부여하려는 노력, 기록되지 않은 노동을 조명하려는 시도, 말없이 사라진 이들을 애도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소망한다. 인간 사회가 인간다워지는 출발점은 거기서부터다. 여름밤이다. 풀벌레들이 또다시 운다. 그 울음에 귀를 기울이자.

장문경
글 / 장문경

방송작가

  • 방송
    MBC 뮤직 <루시드폴의 리모콘>,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 등
  • 저서
    『사랑이 음악에게 말했다』
박세훈
글 / 박세훈

방송작가

  • 방송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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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지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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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지원제도
구분 기초수급자 지원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개인회생제도
신청기관 자산관리공시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법원
시행시기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2005년 5월부터 시행 2002년 10월 1일부터 2004년 9월 23일부터
대상채권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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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채무자 기초수급자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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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불량미등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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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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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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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조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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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이내 변제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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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개인워크아웃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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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상담소 033-641-2765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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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출장상담 054-851-6046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업자 중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자로서 생계비를 제외한 월평균 순소득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하기 위한 변제액에 미달하는 자
  • 소득세법상 과세미달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자 또는 월평균 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
  • 사업자등록증 미개설, 휴업, 폐업 등으로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닌 실질 영세자영업자로서 신원이 확실한 제3자의 확인 또는 증명자료를 제출하여 실질적인 영업사실이 인정되는 자
  • 퇴폐, 향락 등 사회 통념상 불건전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지원내용
  • 6개월 단위로 최장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채무원금 분할 상환
  • 채무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상환 유예기간 중에는 소정의 금리(연 5%)를 납부하고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미취업 청년층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 등을 연체중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용불량자 등록 당시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였고 신청일 현재 학생이거나 실업상태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청일 현재 병역법에 의한 의무 군복무 중이거나 6개월 내 입대 예정인 자. 신청일 현재 전역자의 경우 상기 1항의 기준을 적용
  • 2004년 12월 31일 현재 부모의 금융채무 등에 보증을 하였으나, 부모가 상환능력이 없어 보증채무 이행부담을 지고 있는 자
지원내용
  •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분할상환
  • 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군복무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예기간 연장신청 없이 전역 시점까지 유예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 시까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 상환 유예기간 중의 발생이자 및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신청기간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방문하여 채무조정을 신청
    - 신청시기는 약 1개월 후(2005년 4월 말경)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 2005년 4월 1일부터 신청접수업무 개시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 조정된 채무 원금을 최장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한 후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채무원금을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신용관리교육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관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
신청기간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지원 대상자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기준일: 2005년 3월 23일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요건 갖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라 함)
  • 은행, 여신전문회사(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포함), 수협(단위조합 포함),보험회사(보증보험 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신탁회사, 증권회사, 증권금융회사, 중개회사, 자산관리공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기초수급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대출채권 양도, 양수를 채권금융기관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기관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
  •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2005년 4월 28일 개정시행이전 규약기준)에서 규정하는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
신용회복지원 내용
원금 상환유예
  • 신청 채무자가 기초수급자 지위를 유지하는 동안 원금 상환 유예
  • 기초 수급자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최장 10년 내에서 무이자 분할 상환
이자의 면제
  • 양도일까지 발생한 이자, 연체이자와 양도일 이후 발생한 이자는 면제
  • 자격 상실에 따라 원금 채무를 장기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미부과
상담소 위치안내
상담소 위치안내
지부명 전화번호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역삼본관 02-1588-357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부산지사 051-860-8000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광주지사 062-231-30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대전지사 042-601-5163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대구지사 053-760-5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인천지사 032-509-15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전주지사 063-230-170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창원지사 055-269-8071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강릉지사 033-640-3434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청주지사 043-279-24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회생제도
빚이 15억원(담보채권 10억원, 무담보채권 5억원 이내)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법원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하의 빚이 있는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는 모든 빚(사채 포함)에 대해서 신용불량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8년 이내의 상환기간으로 채무자가 정한 상환계획(요건: 채무자가 상환할 금액이 채무자 보유재산을 현재 처분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을 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의 인가를 받아 확정되고 채무자가 상환계획대로 상환하게 되면 나머지 빚은 탕감됩니다.
파산제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파산원인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파산선고를 받게 되며 채무자의 총재산을 모든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파산선고 뒤 채무자는 법원에 더 이상 채무를 갚지 않도록 허가해 달라는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아 결정이 되면 조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산선고와 면책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결정되므로 신청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신청 여부를 정하여야 합니다.
파산선고 후 면책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개인파산 사실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상당기간 보관됨에 따라 향후 신용카드 발급, 대출신청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업무 처리절차 안내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행위는 채무자 앞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지 이후,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채권추심 업무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 3705-4013, 4017) 및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무변제촉구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하여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고, 채무변제 불이행시 불이익(연체정보 등록에 따른 금융거래 제한 등)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과 별도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며, 채무 불이행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채무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귀하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추심’에 관한 사전 안내를 한 후 채무상환 요구나 소재파악 또는 재산조사 등을 위해 자택이나 근무지, 기타 소재지에 대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당기간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한 채무금액 강제회수에 관한 법적조치(가압류신청, 지급명령신청, 강제경매신청 등) 예고통보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통한 채권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하여 법원에 재산관계명시 신청이나 채무불이행등록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이 발생할 경우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02-3705-4013, 4017)으로 연락주시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추심자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 채권추심자가 방문, 전화 등으로 처음 접촉해 올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사원증 또는 신용정보업종사원증)를 제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사진 미부착·훼손 등 신원이 의심스러운 경우 소속회사나 신용정보협회*에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채권추심자가 검찰·법원 등 사법당국을 사칭하거나 법무사, 법원집행관, 법원집행관대리 등의 사실과 다른 직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시) 채권추심자가 법률담당관, 법원집행관, 소송대리인 등으로 허위 기재한 명함을 사용하거나 이들 명의로 독촉장을 발송
추심채권이 추심제한요건에 해당할 경우
  • 본인의 채무가 추심제한요건*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고 추심제한 대상인 경우 채권추심자에게 서면으로 추심중단을 요청(전화로 요청 시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채무부존재 소송이 제기된 채권에 대해 채권추심
채권추심 제한대상이란?
  • 판결 등에 따라 권원이 인정되지 않은 민사채권
  • 채무자가 채권소멸시효 완성에 따라 추심중단을 요청한 경우
  •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한 경우
  • 채무자로부터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지원 신청사실을 통지받은 경우
  • 개인회생절차개시 또는 파산·회생에 따라 면책된 경우
  • 중증환자 등으로 사회적 생활부조를 요하는 경우
  • 채무자 사망 후 상속인이 상속포기하거나 한정승인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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