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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가의 상반된 인문학 에세이 - ‘열대야’

두 작가가 바라본 열여섯 번째 키워드, 두작가가 바라본 열대야
두 작가가 바라본 열여섯 번째 키워드, 두작가가 바라본 열대야
하루잇문학
하루잇문학

어디든 논쟁거리도, 할 말도 많은 시대. 하나의 주제에도 다양한 견해와 시각이 공존한다.
이성과 감성, 상반된 시선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어 보면 어떨까.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다른 두 방송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하여 선보이는 인문학 에세이

이성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극한의 T 박세훈 작가와
감성적으로 라디오와 TV쇼, 콘서트를 만드는 음악 전문, 극한의 F 장문경 작가와 함께
세상과 삶과 트렌드가 담긴 인문학 에세이 추천을 통해 우리의 하루를 잇다

열대야를 지새우며 이성&감성을 잇는
열여섯 번째 에세이 주제

‘열대야 (Tropical Night)’

열대야의 사랑법

ESFP

라디오/콘서트 전문 작가 장문경

살면서 어마어마하게 큰돈을 벌고 싶은 욕심을 가져본 적은 없다. 다만, 더 늦기 전에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벌 수 있을 때) 지금 사는 집보다 해가 더 잘 들고, 캠핑 의자 하나 놓을 정도의 작은 베란다가 있는 (딱 3평 정도 더 넓은) 집에서 평생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은 벌고 싶다. 그렇게만 된다면 집안 곳곳을 다양한 식물과 화분으로 꾸며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내는 나의 오랜 인테리어 로망 ‘플랜테리어’에 도전할 수 있을 텐데… 아, 아니다. 그건 내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초록빛에 파묻혀 있고 싶을 만큼 식물들을 사랑하지만, 나는 키우는 족족 그들을 죽게 만드는 ‘연쇄 식물 살인마’이기 때문이다(그냥 두기만 해도 잘 산다는 ‘스투키’조차 우리 집에서는 몇 달을 버티지 못하고 누렇게 생을 마감했다).


‘연쇄 식물 살인마’ 주제에, 식물에 대한 애정만큼은 진심이라 (또 죽일까 봐) 키우진 못하고, 요즘 부쩍 많아진 플랜트 샵이나 꽃집을 괜히 기웃거리며, 이 많은 식물을 안 죽이고 예쁘게 키워내는 사장님들의 능력을 칭송하곤 하는데, 얼마 전 동네로 놀러 온 후배에게 굳이 꽃을 사주겠다며 (라고 했지만, 사실 내가 구경하고 싶어서) 근처 꽃집에 들렀다가 뜻밖의 말을 들었다. “손님이 애정이 넘쳐서 그래요. 식물을 과하게 사랑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이들 죽이시더라고요.” 사장님의 얘기인즉, 과도한 관심과 애정으로 물이나 영양제를 너무 많이 주는 바람에 식물을 죽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괜찮다는 후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라색 꽃 한 다발을 골라 막 계산까지 마친 참이었다. 꽃을 손에 든 후배도, 고맙지만 뭔가 아쉽다는 표정으로 한마디 했다. “예쁘긴 한데, 이런 날씨엔 꽃도 금방 시들어.” 아닌 게 아니라, 바깥은 체감온도 36도에 달하는, 꽃이 닿으면 금방 시들어버릴 것만 같은 뜨거운 오후였다. 행여 포장지 속 꽃이 녹아내릴까, 후배는 짧게 인사만 건네고 종종걸음으로 지하철역 안으로 사라졌다. 물어보진 않았지만, 후배에게 사 준 꽃은 아마도 금방 시들었을 것이다. 그날 이후 연일 한증막 같은 뜨거운 날씨가 이어졌고, 서울은 올해 역대 최장기간 열대야를 기록했다. 어여쁜 꽃과 후배를 향한 나의 과도한 애정은, 어쩌면 시원한 꽃집에서 며칠은 더 살았을지 모를 애먼 꽃들의 단명을 또 한 번 재촉하고 말았다.


늘 그놈의 과한 ‘사랑’이 문제였다. 사실, 그간 내 과도한 애정에 희생된 건 비단 식물들만이 아니었다. 나는 자칭 타칭 ‘연쇄 식물 살인마’이자 ‘연쇄 연애 살인마’이기도 했다. (쓰고 보니 좀 무섭다) 나에게 ‘사랑’은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것이었다. 나의 시간과 에너지, 취향, 말투, 행동... 나를 이루는 모든 것들을 연애라는 화염 속으로 모조리 밀어 넣고 나면, 그다음은 언제나 비슷하게 흘러갔다. 한껏 달아오른 사랑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은 다툼이 잦아지고, 잦아진 다툼만큼 식은 열기는, 다시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나의 두려움을 먹은 눅눅하고 뜨거운 습기로 변해갔다. 그즈음 상대의 입에서 ‘지친다. 숨이 막힌다.’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나는 나대로 ‘대체 왜?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하루 종일 너만 생각하는데? 원래 사랑이 다 이런 거 아니야?’ 억울해서, 이러다 또 혼자가 될까 봐 두렵고 무서워서 숨이 막혔다. 그렇게 한동안 두 사람에게는 서로 다른 이유로 숨이 막히는 열대야 같은 시간이 지속됐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서히 지쳐간 둘 사이엔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때 생생했던 초록빛의 사랑이 물기를 잃고 낙엽처럼 바스러졌다. 그러다 서로에게 남은 마지막 감정마저 다 떨어지고 나면, 어김없이 한겨울 칼바람처럼 차가운 한마디가 들려왔다. “그만하자.”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안다. 너무 아픈 사랑만 사랑이 아닌 게 아니라, 너무 과한 사랑도 사랑이 아니었음을. 나는 ‘연쇄 연애 살인마’였다. (어쨌든 시효는 지났다) 범인은 늘 같았다. 한순간 변해버린 상대가 아니라, 사랑을 퍼붓다 못해 나 자신까지 불구덩이에 던져 넣은 바로 ‘나’였다. 안타깝게도 이 사실을 깨달은 이후로는 연애를 안(못) 해봐서 진짜 정신을 차렸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다만 예전에는 “사랑에 이성이 어딨어? 원래 사랑은 미친 호르몬의 감정놀음 아니야?”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그 감정놀음 속에서도 이성을 찾을 수 있는 사랑만이 진짜 사랑이라고 믿는다. 이성이 배제된 과한 사랑은 ‘폭력’이다. 그건 부모의 사랑도 마찬가지. 하루 24시간 뜨겁게 내리쬐는 열대야 같은 사랑은 아이들을 자라지 못하게 만든다. 자라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덜 자란 어른들을 우리는 살면서 종종 마주친다. (물론 아주 괴롭다) 주는 것도 사랑이지만, 주지 않고 참는 것도 사랑이다. 같이 있는 것도 사랑이지만, 혼자 두는 것도 사랑이다. 지금은 알고 있는 것을 그때는 몰라서 상대와 나를 숨 막히는 열대야 속에 가둬 놓고 괴롭히며 미워했던 나에게 하는 말이다.


얼마 전, 평소 친분이 있던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정순용(밴드 ‘마이 앤트 메리’의 프론트맨이자, ‘토마스쿡’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재주소년 박경환이 함께 한 ‘세 번의 여름밤’이라는 공연에 갔다가, 노래 한 곡이 시작되면서부터 끝날 때까지 눈물을 흘리는(거의 엉엉 우는) 진귀(?)한 경험을 했다. ‘♫ 항상 내가 먼저 가자고 했지 / 그곳엔 무언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고’  첫 소절부터 울컥 눈물을 쏟게 만든 그 노래는 한때(‘연쇄 연애 살인마’ 시절) 지겹도록 들었던 밴드 ‘마이 앤트 메리’의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이었다. 정확히 어떤 이유로 그렇게 눈물이 쉼 없이 흘렀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노래 제목처럼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에 느꼈던 감정이 밀려온 것도 같고, 그때의 내가 조금 가여웠던 것도 같다. 다만, 노래가 흐르는 동안 실컷 울고 난 후에 들었던 감정만큼은 분명했다. ‘그 시절이 이제 진짜 지나갔구나. 더는 이 노래가 슬프게 들리지 않겠구나.’


공연이 끝나고 나와 보니, 낮과는 사뭇 다른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최장기간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던 올여름이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도무지 ‘내 맘 같지 않던’ 열대야 같던 나의 사랑도 이제는 좀 식었으리라 믿는다. 사랑에 모든 걸 쏟아 붓기엔 이제... 체력도 달린다.


위기는 곧 기회다

ISTJ

시사경제 전문 작가 박세훈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밤. 열대야. 올여름 서울의 열대야 일수가 20일을 넘겼다. 1990년대 평균이 8일 안팎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고, 전국 평균 역시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늘었다. 한낮의 폭염이 단기적인 기상 변수에 좌우된다면, 열대야는 축적된 열과 대기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서울의 평균 최저기온은 1970년대보다 1.7℃ 높아졌고,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는 농촌보다 열대야가 네 배 잦다. 도심은 외곽보다 열대야 기간이 최대 9일이나 더 길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고 도시 열섬 현상이 결합해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상황이 점점 흔해지고 있다는 얘기다. 여름이니까 더운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싶지만, 열대야는 건강과 경제 그리고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준다. 수면 부족은 심혈관 질환과 면역력 저하 위험을 높이고, 집중력 저하로 산업 현장에서 사고 위험이 커진다. 냉방 수요가 폭증해 전력 공급에 부담을 주며, 냉방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가구일수록 피해는 심각하다.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는 직접적인 건강 위협에 노출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기 대응과 장기 구조 개혁이 동시에 필요하다. 당장 냉방 취약계층 지원이 이뤄져야 하고 야간 무더위 쉼터가 확대돼야 하며 전력 피크 분산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 근본적으로는 도시 구조를 바꿔야 한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녹지율을 27%에서 35%로 높이면 여름 야간 기온이 평균 0.5~1℃ 낮아진다. 바람길 복원, 고반사율 건축자재 사용, 수변 공간 재활용 같은 도시 재설계가 병행돼야 하며, 온실가스 감축 없이는 장기적인 완화가 불가능하다. 다만, 이렇게만 말하면 하나 마나 한 소리가 된다. 그걸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니까 말이다. 열대야에 대한 대응이 새로운 산업 기회를 만든다는 걸 강조할 필요가 있다.


국내 고효율 냉방기기 시장 규모는 2024년 5조 원으로 전년 대비 18% 성장했고,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은 글로벌 연평균 성장률이 11%에 이른다. 재생에너지 기반 냉방 솔루션, 기후 적응형 설계, 도시 재생 프로젝트가 새로운 일자리와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얘기다. 해외 도시들은 이미 열대야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싱가포르는 건물 옥상과 벽면을 식물로 덮는 정책으로 도심 온도를 최대 4℃ 낮췄고, 도쿄는 고반사율 포장재를 도로와 건물 외벽에 적용해 여름철 평균 기온을 1~2℃ 낮췄다. 뉴욕은 건물의 옥상을 밝은색으로 도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열저장을 줄였다. 이들 도시는 냉방 지원 같은 단기 대책과 도시 구조 개선이라는 장기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며 기후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열대야 대응은 불가피한 비용이 아니라 시각을 달리하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로 해석될 수도 있다.


열대야는 불청객처럼 찾아와 우리의 일상을 흔들지만, 동시에 기후 위기와 도시 구조 문제를 드러내는 신호다. 이걸 단순한 불편으로만 생각하면 위기만 커지고, 변화의 계기로 삼으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열대야는 분명 여름의 불청객이다. 하지만 동시에 정책과 산업이 이 신호를 제대로 해석하고 대응할 수 있다면, 열대야는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자원이 될 수 있다. 이 무더운 여름밤이 단순한 불쾌함이 아니라 변화의 전환점이 되면 좋겠다.



장문경
글 / 장문경

방송작가

  • 방송
    MBC 뮤직 <루시드폴의 리모콘>,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 등
  • 저서
    『사랑이 음악에게 말했다』
박세훈
글 / 박세훈

방송작가

  • 방송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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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상담소 033-641-2765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광명상담소 02-2066-8539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안동출장상담 054-851-6046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업자 중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자로서 생계비를 제외한 월평균 순소득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하기 위한 변제액에 미달하는 자
  • 소득세법상 과세미달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자 또는 월평균 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
  • 사업자등록증 미개설, 휴업, 폐업 등으로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닌 실질 영세자영업자로서 신원이 확실한 제3자의 확인 또는 증명자료를 제출하여 실질적인 영업사실이 인정되는 자
  • 퇴폐, 향락 등 사회 통념상 불건전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지원내용
  • 6개월 단위로 최장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채무원금 분할 상환
  • 채무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상환 유예기간 중에는 소정의 금리(연 5%)를 납부하고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미취업 청년층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 등을 연체중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용불량자 등록 당시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였고 신청일 현재 학생이거나 실업상태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청일 현재 병역법에 의한 의무 군복무 중이거나 6개월 내 입대 예정인 자. 신청일 현재 전역자의 경우 상기 1항의 기준을 적용
  • 2004년 12월 31일 현재 부모의 금융채무 등에 보증을 하였으나, 부모가 상환능력이 없어 보증채무 이행부담을 지고 있는 자
지원내용
  •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분할상환
  • 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군복무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예기간 연장신청 없이 전역 시점까지 유예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 시까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 상환 유예기간 중의 발생이자 및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신청기간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방문하여 채무조정을 신청
    - 신청시기는 약 1개월 후(2005년 4월 말경)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 2005년 4월 1일부터 신청접수업무 개시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 조정된 채무 원금을 최장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한 후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채무원금을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신용관리교육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관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
신청기간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지원 대상자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기준일: 2005년 3월 23일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요건 갖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라 함)
  • 은행, 여신전문회사(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포함), 수협(단위조합 포함),보험회사(보증보험 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신탁회사, 증권회사, 증권금융회사, 중개회사, 자산관리공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기초수급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대출채권 양도, 양수를 채권금융기관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기관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
  •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2005년 4월 28일 개정시행이전 규약기준)에서 규정하는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
신용회복지원 내용
원금 상환유예
  • 신청 채무자가 기초수급자 지위를 유지하는 동안 원금 상환 유예
  • 기초 수급자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최장 10년 내에서 무이자 분할 상환
이자의 면제
  • 양도일까지 발생한 이자, 연체이자와 양도일 이후 발생한 이자는 면제
  • 자격 상실에 따라 원금 채무를 장기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미부과
상담소 위치안내
상담소 위치안내
지부명 전화번호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역삼본관 02-1588-357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부산지사 051-860-8000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광주지사 062-231-30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대전지사 042-601-5163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대구지사 053-760-5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인천지사 032-509-15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전주지사 063-230-170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창원지사 055-269-8071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강릉지사 033-640-3434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청주지사 043-279-24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회생제도
빚이 15억원(담보채권 10억원, 무담보채권 5억원 이내)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법원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하의 빚이 있는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는 모든 빚(사채 포함)에 대해서 신용불량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8년 이내의 상환기간으로 채무자가 정한 상환계획(요건: 채무자가 상환할 금액이 채무자 보유재산을 현재 처분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을 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의 인가를 받아 확정되고 채무자가 상환계획대로 상환하게 되면 나머지 빚은 탕감됩니다.
파산제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파산원인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파산선고를 받게 되며 채무자의 총재산을 모든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파산선고 뒤 채무자는 법원에 더 이상 채무를 갚지 않도록 허가해 달라는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아 결정이 되면 조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산선고와 면책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결정되므로 신청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신청 여부를 정하여야 합니다.
파산선고 후 면책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개인파산 사실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상당기간 보관됨에 따라 향후 신용카드 발급, 대출신청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업무 처리절차 안내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행위는 채무자 앞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지 이후,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채권추심 업무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 3705-4013, 4017) 및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무변제촉구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하여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고, 채무변제 불이행시 불이익(연체정보 등록에 따른 금융거래 제한 등)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과 별도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며, 채무 불이행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채무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귀하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추심’에 관한 사전 안내를 한 후 채무상환 요구나 소재파악 또는 재산조사 등을 위해 자택이나 근무지, 기타 소재지에 대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당기간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한 채무금액 강제회수에 관한 법적조치(가압류신청, 지급명령신청, 강제경매신청 등) 예고통보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통한 채권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하여 법원에 재산관계명시 신청이나 채무불이행등록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이 발생할 경우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02-3705-4013, 4017)으로 연락주시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추심자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 채권추심자가 방문, 전화 등으로 처음 접촉해 올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사원증 또는 신용정보업종사원증)를 제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사진 미부착·훼손 등 신원이 의심스러운 경우 소속회사나 신용정보협회*에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채권추심자가 검찰·법원 등 사법당국을 사칭하거나 법무사, 법원집행관, 법원집행관대리 등의 사실과 다른 직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시) 채권추심자가 법률담당관, 법원집행관, 소송대리인 등으로 허위 기재한 명함을 사용하거나 이들 명의로 독촉장을 발송
추심채권이 추심제한요건에 해당할 경우
  • 본인의 채무가 추심제한요건*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고 추심제한 대상인 경우 채권추심자에게 서면으로 추심중단을 요청(전화로 요청 시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채무부존재 소송이 제기된 채권에 대해 채권추심
채권추심 제한대상이란?
  • 판결 등에 따라 권원이 인정되지 않은 민사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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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한 경우
  • 채무자로부터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지원 신청사실을 통지받은 경우
  • 개인회생절차개시 또는 파산·회생에 따라 면책된 경우
  • 중증환자 등으로 사회적 생활부조를 요하는 경우
  • 채무자 사망 후 상속인이 상속포기하거나 한정승인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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