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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속 과학이야기
① 또 깜빡? 나이가 들면 왜 기억력이 떨어질까?
② 매일 밤, 아빠들이 아기 울음소리를 못 듣는 이유?
③ 현실판 텔레파시?! 생각만으로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을까요?
④ 당신이 길치인 과학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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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이 기억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뇌과학자들과 과학자들이 많은 부분을 밝혀낸 바 있습니다. 기억은 아주 미시적인 수준에서, 신경세포들 사이의 전기적 신호 전달 형태로 구현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기억한다는 건, 두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라는 구조의 강도 변화로 저장된다는 의미인데요. 다만 아직은, 그 시냅스의 강도를 측정해 “어떤 정보가 이 시냅스에 저장돼 있는지”까지 알아내는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기억’이라고 뭉뚱그려 말하지만, 기억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구분이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이죠. 그중 단기 기억에서 대표적인 게 작업 기억(워킹 메모리)인데요. 이건 보통 10초 내외의 정말 짧은 시간만 지속돼요. 예를 들면, 전화를 걸어 “야, 혹시 을식이 번호 알아?” 하고 묻자마자 상대가 알려주는 7~8자리 전화번호. 그걸 기억하려면 “778에 9828…” 하고 계속 되뇌게 되잖아요? 그런데 1시간만 지나도, 기억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단기 기억 중 작업 기억에 해당하죠. 반면, 여러분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는 기억하고 있잖아요? 그건 장기 기억으로 저장돼 있기 때문입니다.
기억은 시간에 따라도 나뉘지만, 기억의 성격에 따라 분류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절차 기억이라는 게 있어요. “자전거는 어떻게 타는 거야?”라고 물었을 때, 우린 말로 설명 못 하지만, 몸은 알고 있죠. 이렇게 몸이 경험을 통해 체득한 기억이 바로 절차 기억입니다. 그리고 서사 기억(에피소딕 메모리)은 여러분이 실제로 겪은 경험을 기억하는 거예요. 첫 데이트에서 먹은 음식 같은 기억들. 이것도 장기 기억에 속합니다. 또 의미 기억(시멘틱 메모리)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의 아들은 누구?” 하면 기억나죠? 여러분이 직접 겪은 것도 아니고, 몸으로 배운 것도 아니지만 지식으로 저장된 고차적인 기억입니다.
기억이 어떻게 저장되느냐도 중요한데요. 우리가 외부에서 겪은 경험은 먼저 단기 기억으로 해마에 전달됩니다. 해마에서 재처리 과정을 거친 뒤, 중요한 기억은 장기 기억으로 변환되어 주로 대뇌겉질에 저장되죠.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감퇴하는 건, 이 해마의 기능 저하와 관련이 깊습니다. 그래서 어르신 중에는 “30살 때 이런 일이 있었지”라는 기억은 하시면서도, “일주일 전에 어디서 밥 먹었는지”는 기억 못 하기도 하죠. 이것은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변환되지 못한 결과입니다. 반면 예전 기억은 이미 장기 기억으로 저장돼 있기 때문에 또렷하게 남아 있는 거죠.
요즘 기억 잘 안 나세요? 그렇다면 몇 가지를 챙기셔야 합니다. 첫째, 충분한 수면. 둘째, 규칙적인 운동. 이 두 가지는 기억을 장기화하고 고정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 하나는 나이가 든다고 해서 새로운 기억을 완전히 못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기억 능력이 줄어들 수는 있죠. 그래서 더더욱 뇌를 의도적으로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정보를 외우려 하고, 반복하고, 자주 써보는 것. 이런 습관이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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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부끄럽지만, 개인적인 경험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감기에 걸려서 밤새 울고 잠도 잘 못 잤던 적이 있어요. 그날 저와 아내, 그리고 아픈 아기가 한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잤죠. 다음 날 아침, 제가 아내에게 “어? 어젯밤엔 애가 안 아팠나 봐? 한 번도 안 울었네. 나 정말 잘 잤어.” 이렇게 말했더니, 아내가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저를 보더니, 아이가 밤새 울어서 단 한숨도 못 잤다고 하더라고요. 그 순간 정말 미안하고, 마음이 참 안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흥미로운 연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 울음소리를 들려주면 대부분 아빠는 여러 아이 중 ‘자기 아이’의 울음을 잘 구분하지 못하지만, 엄마들은 금방 알아챈다는 연구였죠. 그래서 이게 선천적인 차이인지, 아니면 환경적인 요인인지 알아보기 위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는데,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낸 아빠는 엄마와 차이가 거의 없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해요. 물론 남녀 간 뇌의 구조나 기능에서 오는 선천적인 차이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엄마와 아빠, 남녀의 차이를 전부 설명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자다가 아기 울음소리를 잘 못 들으신 적이 있다면, 그건 ‘아기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때’라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꼭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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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파시는 아니지만, 그에 근접한 기술들이 지금도 전 세계 뇌과학자들과 공학자들에 의해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야를 흔히 BCI(Brain-Computer Interface)라고 부릅니다. 그중 하나가 언론에서 흔히 ‘뇌 임플란트’라고 소개되는 기술인데요. 미세한 전기 소자를 뇌에 심어 신호를 감지하거나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5년, 네덜란드 의료진이 루게릭병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이식해, 환자의 의사를 컴퓨터를 통해 전달하는 데 성공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이 BCI 기술에 대중의 관심을 모은 건 단연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입니다. 두께가 머리카락보다도 얇은 수천 개의 전극을 뇌 표면에 넓게 부착해 뇌 신호를 읽는 방식인데요. 실제로 미국 FDA의 임상시험 승인도 받았습니다. 이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뇌 속 생각을 실시간으로 읽고 외부에 전달하는 시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예컨대, 공포를 관장하는 뇌의 ‘편도체’를 외부에서 조작해 공포를 느끼지 않는 군인을 만든다면, 과연 그 기술은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할까요?
또, 흥미로운 실험이 있습니다. BCI 기술을 활용해 로봇 팔과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로봇이 100% 이기는 영상입니다. 그 원리는 참가자가 ‘가위를 내야지’ 생각하는 순간, 이미 뇌에서 그 결정을 내리고 전기신호를 발생시키는데, 로봇은 그 신호를 감지하고 바로 ‘주먹’을 내는 겁니다. 즉, 우리가 의식을 인지하기 전 뇌는 이미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이죠. 결국 이런 기술은 인간과 기계의 연결을 넘어 ‘자유 의지’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으로까지 확장됩니다. 앞으로 BCI 기술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테지만, 심리적‧사회적 윤리에 대한 깊은 고민도 반드시 함께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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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길치'는 우리 뇌의 작동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뇌 안에는 마치 나침반처럼 방향을 인식하는 뇌세포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이 나침반 뇌세포는 중뇌, 특히 변연계라는 영역에 존재하는데요. 변연계는 포유류라면 모두 갖고 있는 아주 오래된 뇌의 구조입니다. 즉, 방향 감각은 인간만의 고유 능력이 아니라, 진화적으로 오래전부터 존재해 온 기능이라는 뜻이죠. 나침반 뇌세포는 우리가 움직일 때 방향을 마치 나침반처럼 인식하는 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진 거죠.
이 중뇌 영역, 특히 해마에서는 더 흥미로운 뇌세포가 발견됩니다. 바로 ‘장소 세포(place cell)’인데요. 쥐 실험에서, 쥐가 케이지 안을 돌아다닐 때 어느 영역에 있을 때마다 특정 해마 세포가 반짝이는 현상이 발견됐어요. 즉, 해마 속에 마치 공간 지도가 저장된 것처럼 장소마다 반응하는 세포가 따로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뇌 안에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게 해주는 시스템이 내장된 셈이죠. 그렇다면 ‘길치’는 어쩌면, 이 나침반 세포나 장소 세포의 반응이 묘하게 비효율적인 사람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길 위에서 방황하고 있을 세상의 길치에게 타박보다 친절한 안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인생의 방향을 지시해 주는 그런 과학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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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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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 제주상담소 | 064-758-9413 |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
|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 역삼본관 | 02-1588-357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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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사 | 032-509-1500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
| 전주지사 | 063-230-1700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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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지사 | 033-640-3434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
| 청주지사 | 043-279-24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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