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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품
애거서 크리스티 - 「ABC 살인사건」
영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작은 상점 안에 나둥그러져 있는 노파의 시신. 누가, 왜, 이런 잔인한 짓을 저지른 것일까요? 푸아로 탐정은 미치광이 연쇄 살인마의 비밀을 밝힐 수 있을까요? 추리 소설계의 대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ABC 살인사건』입니다.
“에르퀼 푸아로 씨. 불쌍하고 멍청한 우리 영국 경찰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사건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걸 풀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총명한 푸아로 씨. 당신이 얼마나 총명한지 한 번 봅시다. 이달 21일 앤도버를 주목하십시오. ABC”
푸아로 탐정에게 도착한 의문의 편지 한 통으로 시작됩니다. 이해할 수 없는 말들로 가득한 편지였지만, 푸아로는 결코 웃어넘기지 않았습니다. 문제의 21일, 설마 했던 살인사건이 현실로 벌어졌습니다. 범행 장소는 편지에서 예고했던 앤도버! 피해자는 앤도버에 있는 상점 주인, 앨리스 애셔였습니다. 누군가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범인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책 한 권. 'ABC 철도 안내서'였습니다. 푸아로는 직감합니다. 이 사건은 이제 시작일 뿐이란 것을 말이죠. 하지만 천하의 푸아로도 앤도버 살인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그 사이, 살인을 예고하는 두 번째 편지가 도착합니다.
“친애하는 푸아로 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첫 번째 게임은 내가 이긴 것 같군요. 앤도버 건은 괜찮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진짜 재미는 이제 시작입니다. 벡스힐 해변을 주목해 주십시오. 날짜는 이달 23일. 이 얼마나 즐겁습니까! 그럼. ABC”
편지 속 내용에 주목한 푸아로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언뜻 무관해 보이는 피해자들 사이의 공통점이 있었던 것이죠. 바로 A, B, C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도시에서 A, B, C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순서대로 살해당하고 있었습니다. A로 시작하는 앤도버(Andover)에서는 A로 시작하는 이름의 앨리스 애셔(AliceAscher), B로 시작하는 벡스힐(Bexhill)에서는 B로 시작하는 이름의 베티 바너드(Betty Barnard), C로 시작하는 처스턴(Churston)에서는 C로 시작하는 이름의 카마이클 클라크(Carmichael Clarke)가 살해당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범행 현장에는 빠짐없이 ‘ABC 열차 여행안내서’가 있었습니다.
연쇄살인 사건은 일명 ‘ABC 사건'으로 불리며 영국 전역을 공포에 빠트렸고, 한 인물이 용의자로 떠오르게 됩니다. 커스트라는 남자는 모든 살인 사건 현장에서 목격되었고, 그의 풀네임 알렉산더 보나파르트 커스트(Alexander Bonaparte Cust)의 이니셜이 'ABC'였던 것입니다. 정말로 그가 연쇄살인마 ABC였던 것일까요?
『ABC 살인사건』은 범죄자가 편지를 통해 살인을 예고합니다. 편지를 보낸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 보면, 첫째, 자아도취.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싶어 하는 욕망입니다. 둘째, 압박감 해소.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피해자 또는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해 심리적 균형을 찾으려는 시도입니다. 셋째, 협박 및 경고. 피해자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특정 요구를 전달하고자 하는 범죄자의 심리가 반영된 행동입니다.
“가련한 푸아로 씨. 이런 대단치 않은 사건들조차 뜻대로 해결하지 못하시네요. 이번 건 쉬운 사건입니다. 30일 처스턴입니다. 노력해서 뭔가를 좀 보여 주시죠!”
범죄자가 남기는 편지와 같은 흔적은 수사에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편지의 문체, 어조, 내용 모두 범인의 성격과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 푸아로를 조롱하는 범인의 말투는 진상을 밝힐 단서를 다 제공했으니 날 한번 잡아보라는, 꾸며진 관대함이 드러나 보입니다. 이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려는 과시욕의 발현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1971년, 미국 동부 뉴욕주 처치빌 도로의 수로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희생자는 열 살 소녀 카르멘 콜론(Carmen Colon). 살해 수법은 목을 졸라 죽인 교살이었으며 시신에는 성폭력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로체스터 경찰은 범임을 잡기 위해 1년여간 수사에 나섰지만,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형사가 특이한 점을 발견합니다. 피해자 이름(Carmen)과 성(Colon), 그리고 시신이 유기된 지명(Churchville)까지, 모두 이니셜이 'C'로 일치했습니다.
그 이후 단순한 우연이라고 치부하기 어려운 비슷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웹스터(Webster)에서 완다 워코위즈(Wanda Walkowicz)가, 메이슨던(Masondon)에서 미셸 마엔자(Michelle Maenza)가 살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들이 <ABC 살인사건>의 범죄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포감을 안겼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소설 속 범인처럼, 의도적으로 흔적을 남긴 사건도 있었습니다.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에서는 최소 5명을 살해하며 공포에 떨게 한 연쇄살인범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디악 킬러’입니다. 그는 수사당국을 조롱하는 내용의 편지와 피 묻은 옷가지 등을 경찰서와 신문사에 여러 차례 보내며 다음 범행을 예고했습니다. 그가 보낸 편지에는 총 4개의 암호문이 포함돼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해독하기까지 무려 51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날 잡으려고 애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길 바란다.”
암호문의 일부 내용을 보면, 절대 잡히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과 자신의 범행을 과시하고 싶어 하는 범인의 심리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조디악 사건 역시 현재 미국 범죄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범죄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거울과 같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연쇄살인은 인간의 잔혹함과 광기, 그리고 복잡한 심리를 드러내는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범죄입니다. 일반 범죄자와 달리, 이들의 범행에는 왜곡된 심리와 섬뜩한 살인 규칙이 숨겨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과 CCTV 설치 및 과학수사의 발달로 연쇄살인 범죄가 초기에 차단되고 체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쇄살인이 줄었다고 해서 살인 범죄가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결국은 기술뿐 아니라 범죄 예방 대응 시스템이 고루 갖춰졌을 때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범인은 반드시 현장에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모든 흔적은 증거로 연결된다.
더 이상 완전 범죄는 없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0조 및 「금융투자업이해상충방지규정」
제15조 등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교보생명의 정보교류 차단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공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광주지부 | 062-233-1872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27 (금호종합금융(주) 6층) |
대전지부 | 042-538-0320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88-15 (사학연금회관 5층) |
인천지부 | 032-864-9460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205-11 (주안역에서 (구)시민회관 방향 400미터 전방) |
경기도지부 | 031-234-6108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46 (경기지방공사 내 1층) |
의정부상담소 | 031-844-9848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95-6 (의정부역앞 동부광장 건너편 한국시티(한미)은행 4층) |
원주상담소 | 033-764-1439 | 강원도 원주시 원동 58-1,마노벨라 빌딩 3층 (원주우체국에서 원주KBS방향 100m 지점) |
천안상담소 | 041-522-1459 | 충남 천안시 신부동 472-2, 천안축협 신부동지점 2층 (천안 시민회관 건너편) |
청주상담소 | 043-224-952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21-2 (하나로상호저축은행 남문로지점 2층) |
전주상담소 | 063-253-5941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220-1 (전주종합경기장 1층 직5문) |
울산상담소 | 052-260-9413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73-6 (삼호빌딩 3층) |
마산상담소 | 055-292-5495 | 경상남도 마산시 석전2동 259-6 (석전4거리 경남은행본점 옆 무학빌딩 3층) |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제주상담소 | 064-758-9413 |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역삼본관 | 02-1588-357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
부산지사 | 051-860-8000 |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
광주지사 | 062-231-3000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
대전지사 | 042-601-5163 |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
대구지사 | 053-760-5000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
인천지사 | 032-509-1500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
전주지사 | 063-230-1700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
창원지사 | 055-269-8071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
강릉지사 | 033-640-3434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
청주지사 | 043-279-24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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