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우수고객 안내
고객님을 위한 우수 고객 전용 서비스는
MY교보 > 혜택 > 교보 노블리에 서비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을 위한 우수 고객 전용 서비스는
MY교보 > 혜택 > 교보 노블리에 서비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키보드 Crtl버튼과 마우스휠 "상하"로 움직이면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치열하게 어둠과 싸우며
스스로 들여다보는
더없이 겸손하고 용감한 사람, 이동우

도전이라는 게 굉장히 드라마틱한 느낌을 줍니다. 실패하면 돕고 싶고, 성공하면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죠. 솔직히 말하면 도전에는 현실 도피가 있습니다. 이해하실지 모르겠는데 아주아주 막막하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정도의 어떤 고통에 짓눌릴 때 사람이 또 다른 고통을 찾는 경우가 있죠. 저는 그 도전을 통해서 저의 또 다른 어떤 면, 모습 이런 것을 발견하려는 목적이 아니에요. 지금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지만 어떨 때는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 있는 내가 '묶여있다'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럼 저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것이 비록 아주아주 힘든 것일지라도 고통에서 벗어나야 하니까,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보다는 낫지 않을까,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합니다.
그런 도전이 제 인생의 거의 일상처럼 항상 주어져요. 물리적으로 어떤 큰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그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비장애인들에 비해서 일상이 그저 다 도전이에요. 누가 나한테 '산책 갈까?' 혹은 '수영 갈까?'라고 했을 때 눈이 보였을 때처럼 설레거나 기쁘지 않아요. 두려움도 똑같은 크기로 있어요. 그래서 늘 갈등하죠. 갈까? 말까? 만약 사고가 나면 저 사람은 얼마나 나한테 미안할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요. 그래도 저는 합니다. 등산도 하고, 수영도 하고. 정말 미치도록 힘들고, 다칠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할 수밖에 없고, 또 해야만 하는 게 제 도전이에요.

예전에는 내가 얼마나 미숙한지를 전혀 모르고 우쭐대기만 했는데 지금은 어디가 부족하고 모자라고 형편없는지를 봅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개선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커지거나 강화된 부분들을 보면서 살죠. 그걸 알게 된 게 성숙한 걸까요? 그런데도 구체적으로 내가 변화한 근사한 모습은 도통 못 보겠어요.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이런 겁니다. 성숙한 게 좋은 것이냐, 아니면 철들지 않고 칠렐레팔렐레 사는 게 좋은 것이냐. 물론 어처구니없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성숙했다는 게, 성숙해 간다는 게 사람을 좀 무겁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빛을 잃고 난 이후 새롭게 보게 된 건 결국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사람을 볼 때 동정이라는 걸 몰랐습니다. ‘어리니까 그런 거지’라고 합리화할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정말 동정이 없었어요. 실명을 하고 나서야 ‘동정의 시선’을 갖게 됐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제 삶이 많이 바뀌었고 놀라운 변화였죠. 저는 행위로 이어지지 않는 마음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행위란 늘 물리적 제한이 따릅니다. 그 거대한 어쩔 수 없음에 막혀 마음만 간직한 채 앉아 있는 순간들이 너무 무거워요.
삶을 대하는 방식도 180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불과 10년, 15년 전만 해도 나는 절대 실패할 수 없고, 좌절할 수 없고, 죽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당장 1시간 뒤에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그리고 그래도 된다고 느낍니다. 제가 소중하게 간직하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제는 거기에 감정을 그렇게 흡착시키지 않습니다. 남겨야 할 것, 이어져야 할 것, 죽음 이후에도 남아 있어야 할 것… 그런 게 일단 없어요. 혹시 있다 하더라도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대상을 살피거나 관찰하지 말자는 겁니다. 자꾸 대상만 따지고, 평가를 하게 되죠. 그런데 그런 태도와 마음으로는 어떤 좋은 사람이 내 앞에 있어도 진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뒤집어서 생각하면 답은 단순합니다. 상대가 아무리 부족해 보여도, 보는 나의 마음과 눈이 어떠냐에 따라 관계는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하지만 우리의 의식은 늘 대상에 맞춰져 있고, 그래서 나 자신을 보지 못합니다. 나 자신을 본다는 건 추상적인 훈련이라 어렵기도 하지만, 정말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관계에 불편을 겪고, 큰 불행에 시달리는 거죠. 우정, 벗, 친구. 너무 소중한 것들이지만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 진정한 친구라는 건 사실 없다고. 제가 없다고 말하는 건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인물이 없다는 뜻이에요.
한두 번의 친절과 배려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허물을 덮어주고, 아픔을 함께 짊어지고, 스트레스를 나눠 갖는 존재는 세상에 없어요. 친구라는 건 생명체인데, 연약하지 않은 생명체는 없잖아요. 슈퍼맨처럼 끝까지 나를 안아주고 업어줄 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친구, 벗, 우정을 이야기할 때 그런 존재를 그려놓습니다. 없으면 슬퍼하고, ‘얘가 그런 존재일까?’ 기대하다가 실망하고, 오해하고, 결국 아픔이 생기죠. 계속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왜 친구라는 존재를 그렇게 거대하게 부풀릴까요?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를 묻는 겁니다. 보통은 친구나 벗을 말할 때 상대만 떠올리지만,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묻지 않거든요. 내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저는 감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리산 길을 걷다가 불현듯 들어간 한 곳에서 스님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저는 넋두리처럼, 혹은 삶의 고백처럼 제 이야기를 내려놨습니다. 스님은 가만히 들으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보이지 않는, 그래서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보는 당신의 삶에 대해 아무 이야기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이 스님께서 정말 완벽하게 내 마음속에 들어오셨구나. 제 이야기를 완전히 이해하고 공감해 주셨구나. 누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도 그런 답변이나 반응을 기대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벼락같이 짧은 말씀을 듣고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위로라는 건,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 바로는 용서하는 것, 사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위로는 단순한 말 한마디가 아니고, 정말 사람을 살리는 것이거든요.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위로입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 봐도, 이건 내가 자연스럽게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럼에도 지금 이렇게 인터뷰를 하면서 제 기억을 더듬어 드릴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이런 이야기입니다. 시간이라는 건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시계 초침을 바라보고 있으면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하염없이 가는 시간이 과연 나에게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까?’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있어야 해요. 시간은 마법 같거든요. 그 안에는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어떤 흐름이 분명 존재하나 봐요. 그게 내일이 될 수도 있고, 1년, 5년 후가 될 수도 있는데, 어느 순간 나에게 이상할 정도의 다른 시간을 가져다줍니다. 더 망가져도 좋고, 더 잃으셔도 좋고, 더 아파도 좋으니까 ‘이러다가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교보생명은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및 디지털 취약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 접근성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정보 접근성과 관련하여 불편 사항이 발생한 경우 아래 문의처로 접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0조 및 「금융투자업이해상충방지규정」
제15조 등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교보생명의 정보교류 차단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공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 광주지부 | 062-233-1872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27 (금호종합금융(주) 6층) |
| 대전지부 | 042-538-0320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88-15 (사학연금회관 5층) |
| 인천지부 | 032-864-9460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205-11 (주안역에서 (구)시민회관 방향 400미터 전방) |
| 경기도지부 | 031-234-6108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46 (경기지방공사 내 1층) |
| 의정부상담소 | 031-844-9848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95-6 (의정부역앞 동부광장 건너편 한국시티(한미)은행 4층) |
| 원주상담소 | 033-764-1439 | 강원도 원주시 원동 58-1,마노벨라 빌딩 3층 (원주우체국에서 원주KBS방향 100m 지점) |
| 천안상담소 | 041-522-1459 | 충남 천안시 신부동 472-2, 천안축협 신부동지점 2층 (천안 시민회관 건너편) |
| 청주상담소 | 043-224-952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21-2 (하나로상호저축은행 남문로지점 2층) |
| 전주상담소 | 063-253-5941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220-1 (전주종합경기장 1층 직5문) |
| 울산상담소 | 052-260-9413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73-6 (삼호빌딩 3층) |
| 마산상담소 | 055-292-5495 | 경상남도 마산시 석전2동 259-6 (석전4거리 경남은행본점 옆 무학빌딩 3층) |
|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 제주상담소 | 064-758-9413 |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
|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 역삼본관 | 02-1588-357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
| 부산지사 | 051-860-8000 |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
| 광주지사 | 062-231-3000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
| 대전지사 | 042-601-5163 |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
| 대구지사 | 053-760-5000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
| 인천지사 | 032-509-1500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
| 전주지사 | 063-230-1700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
| 창원지사 | 055-269-8071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
| 강릉지사 | 033-640-3434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
| 청주지사 | 043-279-24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MS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브라우저 서비스 지원이 2022년 06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글 크롬 브라우저 또는 MS 엣지 브라우저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