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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풍경 너머의 이야기, ‘눈꽃’ 인문학 에세이 2편 추천

투작가 - 눈꽃
투작가 - 눈꽃
하루잇문학
하루잇문학

어디든 논쟁거리도, 할 말도 많은 시대. 하나의 주제에도 다양한 견해와 시각이 공존한다.
이성과 감성, 상반된 시선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어 보면 어떨까.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다른 두 방송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하여 선보이는 인문학 에세이

이성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극한의 T 박세훈 작가와
감성적으로 라디오와 TV쇼, 콘서트를 만드는 음악 전문, 극한의 F 장문경 작가와 함께
세상과 삶과 트렌드가 담긴 인문학 에세이 추천을 통해 우리의 하루를 잇다

하얀 풍경 위에 눈꽃이 조용히 내려앉는 순간, 이성&감성을 잇는
스물 일곱 번째 에세이 주제

‘눈꽃 (Snow Flower)’

우리는 아직도 눈꽃만 본다

ISTJ

시사경제 전문 작가 박세훈


일어나서 밖을 보니 세상이 하얗다. 밤새 눈이 내렸나 보다. 스마트폰을 켜 보니 포털 사이트에는 스키장 개장 소식, 겨울 축제, 눈꽃 축제가 줄줄이 걸려 있다. 호텔 패키지와 항공권, 겨울 시즌 한정 메뉴, 누가 봐도 예쁜 사진들이 SNS를 뒤덮었다. 눈은 풍경이 되고, 그 풍경을 즐기는 소비가 뒤따른다. 눈 덕분에 계절성 소비와 관광, 축제 효과가 생기니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눈꽃 경제’라고 부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쌓인 눈의 높이가 어느 정도를 넘는 순간부터 눈은 도로를 막고, 공장을 세우고, 물류를 늦추며 경제적 피해로 이어진다. 제설 비용과 재난 복구비, 보험금과 인명 피해가 장부를 채운다. 이른바 ‘눈사태 경제’다.


같은 눈이 어느 시점까지는 풍경이었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재난이 된다. 문제는 이 둘의 경계를 우리가 늘 뒤늦게 안다는 것이다. 스키장 입장객이 늘어나는 지점과 고속도로 통행량이 줄어드는 지점 사이, 그 어딘가에 그 선이 있을 텐데 우리는 항상 눈사태가 난 뒤에야 “큰일 났다”라고 말한다. 눈은 조금씩 쌓일 때는 아름답지만, 언제부터 위험해지는지는 눈꽃만 봐서는 알 수 없다.


정책도 마찬가지다. 눈처럼 정책도 처음에는 ‘조금 더’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 부동산을 부양하고, 금리를 내리고, 재정을 푸는 일은 처음엔 달콤한 눈꽃처럼 보인다. 낮은 금리, 부동산 부양책, 재정 확대, 각종 지원금은 처음엔 눈꽃처럼 반짝인다. 소비가 늘고, 자산 가격이 오르고, 지표가 좋아 보인다. 눈이 적당히 오면 도시를 예쁘게 덮듯이, 적당한 경기부양과 부채는 경제를 부드럽게 일으킨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임계치를 넘기면 그때부터는 눈사태가 된다. 어느 시점부터 정책의 부작용이 산비탈의 구르는 눈처럼 마구 늘어나기 시작한다. 가계부채 그래프가 가파르게 치솟고, 재정 적자 곡선이 봄눈처럼 길게 늘어진다. 그러면 그제야 언론은 말한다. “눈사태 위험이 있다.”


눈사태는 눈꽃 한 잎 때문에 일어나지 않는다. 한 잎 한 잎 쌓일 때는 아무 문제 없어 보였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모든 대책과 정책은 그 자체로는 나름의 이유와 명분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누적에서 생긴다. 눈의 무게가 어느 순간 지탱할 수 없는 수준을 넘어서는 것처럼, 정책과 부채의 무게도 어느 시점을 지나면 더는 명분과 이유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눈은 한 번 내릴 때마다 예쁘게 보이지만, 그 눈이 해마다 반복해서 쌓이면 도로와 일터, 예산과 삶을 동시에 흔든다. 그런데 우리는 눈이 내린 그날의 장면만 기억하고, 그 눈이 쌓여 만들어지는 문제는 뒤늦게야 기록한다. “눈이 얼마나 예쁘게 내렸나”에서 “이번 겨울, 어디까지가 눈꽃이었고 어디서부터 눈사태였는가”로 시선을 옮기지 않는 한, 우리는 매년 같은 겨울을 새로운 재난처럼 맞게 될지도 모른다.



눈꽃의 꽃말은...

ESFP

라디오/콘서트 전문 작가 장문경


역시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공연의 원고를 준비하면서 나는 일찌감치 ‘이번 겨울에는 눈이 좀 덜 온 것 같다‘는 멘트를 써 놓았더랬다. 눈 오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어놓은 얘깃거리였다. 공연 날까지 일기예보에 눈 소식은 없었다. 그런데 공연 전날 밤 리허설 중에 잠시 밖에 나가 보니, 아침까지만 해도 예보에 없던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다. 빠른 속도로 하얗게 덮여가는 올림픽공원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하아. 원고부터 고쳐야겠네. 그나저나 집에는 어떻게 가지?’ 역시 글도 함부로 쓰는 게 아니다.


펑펑 내리는 하얀 눈을 보면서 한숨부터 나온다는 것은, 몇 가지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첫째, 그는 어린이가 아니다. 둘째, 현재 집이 아닌 밖이다. 셋째, 눈에 크게 덴 경험이 있다. 물론 나는 이 세 가지 추측이 모두 들어맞는 사람이다.


그게 그러니까, 벌써 20년도 더 된 일이다. 때는 겨울이었고, 나는 면허를 딴 지 1년이 조금 넘은 초보운전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운전을 잘한다고 굳게 믿고 차를 몰고 다니던,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기 그지없던 용감한 20대이기도 했다.


그날 나는 하도 쿵쿵 박고 다녀서 여기저기 상흔이 가득한 나의 하얀색 쏘투(소나타2)에 가족처럼 지내던 언니 부부를 뒷자리에 태우고, 지금보다 길이 훨씬 험했던 강원도 인제로 향하고 있었다. (무릇, 강원도를 한 번 다녀와야 초보 딱지를 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험하기로 명성이 자자했던 길이었다.) 워낙 겁이 많아 출발하기 며칠 전부터 ‘진짜 괜찮겠어?’ 몇 번이고 되묻던 형부에게 ‘걱정 마요! 내 운전 실력 알잖아’ 호언장담했지만, 내비게이션도 없던 시절이었다. 안 그래도 갈 길이 험난해 보이던 여행은 어째 시작부터 조금 불안했다.


내가 태운 두 사람은 신혼부부였다. 그 말인즉. 툭하면 티격태격 다투던 때라는 뜻. 아니나 다를까, 출발한 지 30분도 안 돼,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아주 사소한 문제로 다투기 시작했다. 초행길 운전하랴 두 사람 중재하랴 안 그래도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그야말로 설상가상. 하늘에선 눈이 내렸다. 많이. 점점 더 많이. 말 그대로 폭설이었다. 급기야, 강원도 무렵부터는 ‘과연 오늘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겁이 날 만큼, 눈앞의 세상이 온통 하얬다. 눈으로 덮인 차들은 제 색도 분간이 되지 않았다. 원래 하얀색이던 내 차는 자꾸만 찌익찌익 미끄러졌다. 난생처음 경험해 보는 두려움 속에 내 머릿속도 하얘졌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두 사람도 이내 하얗게 질려 조용해졌다.

마침 차 안에는 CD 한 장이 외롭게 돌아가고 있었다. 막내 작가였던 그 시절. 방송국에 자신의 새 앨범이 가득 든 박스를 한 팔에 끼고 직접 PR을 돌던 그에게 받았던 초록색 CD, 김광진의 3집 앨범이었다. (많은 이들의 눈물 버튼, ‘편지’가 들어있는 바로 그 앨범이다) 조용해진 차 안에 하필 ‘눈이 와요’가 흘러나왔다.

‘눈이 와요 나 그녀가 보여요♫ / 그 모습이 너무나 예뻐요 / 내리는 눈 속에 그녀가 웃어요 / 나도 따라 웃어요 / 내리는 눈 속에 그녀가 웃어요 / 나도 따라 웃어요 / 파랍 파랍 파랍 파파랍 파랍...‘  내 차 안 룸미러 속의 그녀(우리 언니)는 웃지 않았고, 그 옆에 앉은 형부는 손잡이를 꽉 잡은 채 사색이 돼 있었다. 그 모습을 번갈아 보며 그 ‘파랍파랍’ 소리를 듣고 있던 나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기지만 그 때는)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그 와중에 불쑥 스노체인 없이는 통행을 금지한다는 임시 표지판이 나왔다. 초보운전자의 차에 ‘스노체인’ 따위 있을 리 없었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 폭설에 길에서 누군가 ‘스노체인’을 팔고 있었다. 잠시 차를 세우고 체인을 사서, 면허도 없는 형부와 함께 말없이 낑낑거리며 바퀴에 달았다. 그러고는 ‘무사히 도착만 하게 해 주세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엑셀은 살살. 브레이크 밟지 말고’ 같은 어디서 주워들은 정보들을 떠올리며 조심조심 차를 몰았다. 여러 번 차가 돌 뻔한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까만 밤이 돼서야 마침내 지금 생각하면 거의 기적적으로 (조상님이 도왔을지도) 형부가 예약해 둔 숙소(심지어 산 중턱의 통나무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는 내내 다들 얼마나 마음 졸이며 긴장을 했는지, 도착하자마자 사가지고 간 맥주는 채 따보지도 못한 채 기절하듯 뻗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밤새 내린 눈은 무릎까지 와 있었다. 난생처음 경험하는 어마어마한 적설량이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단언컨대, 내 인생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설경이었다.

그날의 풍경은 내가 가져간 필름 카메라로 찍어 준 두 사람의 사진 한 장 안에 고스란히 남았다. 서울로 가던 차 안에서도 내내, 서로 이 생고생은 모두 다 당신 때문이라며 티격거렸지만, 온통 눈으로 뒤덮인 산속에서 신혼부부답게 서로 꼭 붙어서 웃고 있던 두 사람의 사진은 그 뒤로 아주 오랫동안 부부의 집에서 가장 잘 보이던 거실 액자에 오랫동안 걸려 있었다.

눈이 조금 많이 온다 싶은 날이면 나는 여전히 이날의 기억이 떠오른다. ‘파랍파랍’ 구슬피 들리던 노래. 김광진의 ‘눈이 와요’와 함께.

눈꽃의 꽃말이 있다면 그건 ‘생고생의 추억’이 아닐까. 고생 없이 편안하게 보는 눈꽃도 그 나름 예쁠지 모르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의 감동은 없을지 모른다.


며칠 뒤에 나는 제주에 간다. 이번에는 꼭. 한라산에 곱게 쌓인 눈꽃을 보고 올 예정이다. 고생은 좀 하겠지만 평생 함께할 이와 함께라 두렵지 않다. 어쩌면 20여 년 전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겨울 왕국을 이길만한 추억을 눈꽃에 담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생고생 추억 사진의 주인공은 내가 될 테니까. 말도 해야 이뤄지고, 글도 써야 이루어지는 법이니 일부러 쓰는 글이다.



장문경
글 / 장문경

방송작가

  • 방송
    MBC 뮤직 <루시드폴의 리모콘>,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 등
  • 저서
    『사랑이 음악에게 말했다』
박세훈
글 / 박세훈

방송작가

  • 방송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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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지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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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한시적
2005년 5월부터 시행 2002년 10월 1일부터 2004년 9월 2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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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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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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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출장상담 054-851-6046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업자 중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자로서 생계비를 제외한 월평균 순소득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하기 위한 변제액에 미달하는 자
  • 소득세법상 과세미달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자 또는 월평균 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
  • 사업자등록증 미개설, 휴업, 폐업 등으로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닌 실질 영세자영업자로서 신원이 확실한 제3자의 확인 또는 증명자료를 제출하여 실질적인 영업사실이 인정되는 자
  • 퇴폐, 향락 등 사회 통념상 불건전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지원내용
  • 6개월 단위로 최장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채무원금 분할 상환
  • 채무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상환 유예기간 중에는 소정의 금리(연 5%)를 납부하고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미취업 청년층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 등을 연체중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용불량자 등록 당시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였고 신청일 현재 학생이거나 실업상태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청일 현재 병역법에 의한 의무 군복무 중이거나 6개월 내 입대 예정인 자. 신청일 현재 전역자의 경우 상기 1항의 기준을 적용
  • 2004년 12월 31일 현재 부모의 금융채무 등에 보증을 하였으나, 부모가 상환능력이 없어 보증채무 이행부담을 지고 있는 자
지원내용
  •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분할상환
  • 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군복무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예기간 연장신청 없이 전역 시점까지 유예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 시까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 상환 유예기간 중의 발생이자 및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신청기간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방문하여 채무조정을 신청
    - 신청시기는 약 1개월 후(2005년 4월 말경)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 2005년 4월 1일부터 신청접수업무 개시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 조정된 채무 원금을 최장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한 후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채무원금을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신용관리교육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관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
신청기간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지원 대상자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기준일: 2005년 3월 23일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요건 갖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라 함)
  • 은행, 여신전문회사(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포함), 수협(단위조합 포함),보험회사(보증보험 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신탁회사, 증권회사, 증권금융회사, 중개회사, 자산관리공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기초수급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대출채권 양도, 양수를 채권금융기관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기관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
  •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2005년 4월 28일 개정시행이전 규약기준)에서 규정하는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
신용회복지원 내용
원금 상환유예
  • 신청 채무자가 기초수급자 지위를 유지하는 동안 원금 상환 유예
  • 기초 수급자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최장 10년 내에서 무이자 분할 상환
이자의 면제
  • 양도일까지 발생한 이자, 연체이자와 양도일 이후 발생한 이자는 면제
  • 자격 상실에 따라 원금 채무를 장기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미부과
상담소 위치안내
상담소 위치안내
지부명 전화번호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역삼본관 02-1588-357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부산지사 051-860-8000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광주지사 062-231-30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대전지사 042-601-5163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대구지사 053-760-5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인천지사 032-509-15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전주지사 063-230-170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창원지사 055-269-8071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강릉지사 033-640-3434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청주지사 043-279-24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회생제도
빚이 15억원(담보채권 10억원, 무담보채권 5억원 이내)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법원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하의 빚이 있는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는 모든 빚(사채 포함)에 대해서 신용불량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8년 이내의 상환기간으로 채무자가 정한 상환계획(요건: 채무자가 상환할 금액이 채무자 보유재산을 현재 처분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을 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의 인가를 받아 확정되고 채무자가 상환계획대로 상환하게 되면 나머지 빚은 탕감됩니다.
파산제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파산원인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파산선고를 받게 되며 채무자의 총재산을 모든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파산선고 뒤 채무자는 법원에 더 이상 채무를 갚지 않도록 허가해 달라는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아 결정이 되면 조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산선고와 면책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결정되므로 신청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신청 여부를 정하여야 합니다.
파산선고 후 면책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개인파산 사실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상당기간 보관됨에 따라 향후 신용카드 발급, 대출신청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업무 처리절차 안내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행위는 채무자 앞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지 이후,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채권추심 업무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 3705-4013, 4017) 및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무변제촉구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하여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고, 채무변제 불이행시 불이익(연체정보 등록에 따른 금융거래 제한 등)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과 별도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며, 채무 불이행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채무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귀하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추심’에 관한 사전 안내를 한 후 채무상환 요구나 소재파악 또는 재산조사 등을 위해 자택이나 근무지, 기타 소재지에 대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당기간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한 채무금액 강제회수에 관한 법적조치(가압류신청, 지급명령신청, 강제경매신청 등) 예고통보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통한 채권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하여 법원에 재산관계명시 신청이나 채무불이행등록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이 발생할 경우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02-3705-4013, 4017)으로 연락주시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추심자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 채권추심자가 방문, 전화 등으로 처음 접촉해 올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사원증 또는 신용정보업종사원증)를 제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사진 미부착·훼손 등 신원이 의심스러운 경우 소속회사나 신용정보협회*에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채권추심자가 검찰·법원 등 사법당국을 사칭하거나 법무사, 법원집행관, 법원집행관대리 등의 사실과 다른 직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시) 채권추심자가 법률담당관, 법원집행관, 소송대리인 등으로 허위 기재한 명함을 사용하거나 이들 명의로 독촉장을 발송
추심채권이 추심제한요건에 해당할 경우
  • 본인의 채무가 추심제한요건*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고 추심제한 대상인 경우 채권추심자에게 서면으로 추심중단을 요청(전화로 요청 시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채무부존재 소송이 제기된 채권에 대해 채권추심
채권추심 제한대상이란?
  • 판결 등에 따라 권원이 인정되지 않은 민사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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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무자로부터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지원 신청사실을 통지받은 경우
  • 개인회생절차개시 또는 파산·회생에 따라 면책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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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무자 사망 후 상속인이 상속포기하거나 한정승인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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