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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논쟁거리도, 할 말도 많은 시대. 하나의 주제에도 다양한 견해와 시각이 공존한다.
이성과 감성, 상반된 시선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어 보면 어떨까.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다른 두 방송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하여 선보이는 인문학 에세이
이성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극한의 T 박세훈 작가와
감성적으로 라디오와 TV쇼, 콘서트를 만드는 음악 전문, 극한의 F 장문경 작가와 함께
세상과 삶과 트렌드가 담긴 인문학 에세이 추천을 통해 우리의 하루를 잇다
하얀 풍경 위에 눈꽃이 조용히 내려앉는 순간, 이성&감성을 잇는
스물 일곱 번째 에세이 주제
‘눈꽃 (Snow Flower)’
일어나서 밖을 보니 세상이 하얗다. 밤새 눈이 내렸나 보다. 스마트폰을 켜 보니 포털 사이트에는 스키장 개장 소식, 겨울 축제, 눈꽃 축제가 줄줄이 걸려 있다. 호텔 패키지와 항공권, 겨울 시즌 한정 메뉴, 누가 봐도 예쁜 사진들이 SNS를 뒤덮었다. 눈은 풍경이 되고, 그 풍경을 즐기는 소비가 뒤따른다. 눈 덕분에 계절성 소비와 관광, 축제 효과가 생기니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눈꽃 경제’라고 부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쌓인 눈의 높이가 어느 정도를 넘는 순간부터 눈은 도로를 막고, 공장을 세우고, 물류를 늦추며 경제적 피해로 이어진다. 제설 비용과 재난 복구비, 보험금과 인명 피해가 장부를 채운다. 이른바 ‘눈사태 경제’다.
같은 눈이 어느 시점까지는 풍경이었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재난이 된다. 문제는 이 둘의 경계를 우리가 늘 뒤늦게 안다는 것이다. 스키장 입장객이 늘어나는 지점과 고속도로 통행량이 줄어드는 지점 사이, 그 어딘가에 그 선이 있을 텐데 우리는 항상 눈사태가 난 뒤에야 “큰일 났다”라고 말한다. 눈은 조금씩 쌓일 때는 아름답지만, 언제부터 위험해지는지는 눈꽃만 봐서는 알 수 없다.
정책도 마찬가지다. 눈처럼 정책도 처음에는 ‘조금 더’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 부동산을 부양하고, 금리를 내리고, 재정을 푸는 일은 처음엔 달콤한 눈꽃처럼 보인다. 낮은 금리, 부동산 부양책, 재정 확대, 각종 지원금은 처음엔 눈꽃처럼 반짝인다. 소비가 늘고, 자산 가격이 오르고, 지표가 좋아 보인다. 눈이 적당히 오면 도시를 예쁘게 덮듯이, 적당한 경기부양과 부채는 경제를 부드럽게 일으킨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임계치를 넘기면 그때부터는 눈사태가 된다. 어느 시점부터 정책의 부작용이 산비탈의 구르는 눈처럼 마구 늘어나기 시작한다. 가계부채 그래프가 가파르게 치솟고, 재정 적자 곡선이 봄눈처럼 길게 늘어진다. 그러면 그제야 언론은 말한다. “눈사태 위험이 있다.”
눈사태는 눈꽃 한 잎 때문에 일어나지 않는다. 한 잎 한 잎 쌓일 때는 아무 문제 없어 보였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모든 대책과 정책은 그 자체로는 나름의 이유와 명분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누적에서 생긴다. 눈의 무게가 어느 순간 지탱할 수 없는 수준을 넘어서는 것처럼, 정책과 부채의 무게도 어느 시점을 지나면 더는 명분과 이유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눈은 한 번 내릴 때마다 예쁘게 보이지만, 그 눈이 해마다 반복해서 쌓이면 도로와 일터, 예산과 삶을 동시에 흔든다. 그런데 우리는 눈이 내린 그날의 장면만 기억하고, 그 눈이 쌓여 만들어지는 문제는 뒤늦게야 기록한다. “눈이 얼마나 예쁘게 내렸나”에서 “이번 겨울, 어디까지가 눈꽃이었고 어디서부터 눈사태였는가”로 시선을 옮기지 않는 한, 우리는 매년 같은 겨울을 새로운 재난처럼 맞게 될지도 모른다.
역시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공연의 원고를 준비하면서 나는 일찌감치 ‘이번 겨울에는 눈이 좀 덜 온 것 같다‘는 멘트를 써 놓았더랬다. 눈 오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어놓은 얘깃거리였다. 공연 날까지 일기예보에 눈 소식은 없었다. 그런데 공연 전날 밤 리허설 중에 잠시 밖에 나가 보니, 아침까지만 해도 예보에 없던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다. 빠른 속도로 하얗게 덮여가는 올림픽공원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하아. 원고부터 고쳐야겠네. 그나저나 집에는 어떻게 가지?’ 역시 글도 함부로 쓰는 게 아니다.
펑펑 내리는 하얀 눈을 보면서 한숨부터 나온다는 것은, 몇 가지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첫째, 그는 어린이가 아니다. 둘째, 현재 집이 아닌 밖이다. 셋째, 눈에 크게 덴 경험이 있다. 물론 나는 이 세 가지 추측이 모두 들어맞는 사람이다.
그게 그러니까, 벌써 20년도 더 된 일이다. 때는 겨울이었고, 나는 면허를 딴 지 1년이 조금 넘은 초보운전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운전을 잘한다고 굳게 믿고 차를 몰고 다니던,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기 그지없던 용감한 20대이기도 했다.
그날 나는 하도 쿵쿵 박고 다녀서 여기저기 상흔이 가득한 나의 하얀색 쏘투(소나타2)에 가족처럼 지내던 언니 부부를 뒷자리에 태우고, 지금보다 길이 훨씬 험했던 강원도 인제로 향하고 있었다. (무릇, 강원도를 한 번 다녀와야 초보 딱지를 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험하기로 명성이 자자했던 길이었다.) 워낙 겁이 많아 출발하기 며칠 전부터 ‘진짜 괜찮겠어?’ 몇 번이고 되묻던 형부에게 ‘걱정 마요! 내 운전 실력 알잖아’ 호언장담했지만, 내비게이션도 없던 시절이었다. 안 그래도 갈 길이 험난해 보이던 여행은 어째 시작부터 조금 불안했다.
내가 태운 두 사람은 신혼부부였다. 그 말인즉. 툭하면 티격태격 다투던 때라는 뜻. 아니나 다를까, 출발한 지 30분도 안 돼,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아주 사소한 문제로 다투기 시작했다. 초행길 운전하랴 두 사람 중재하랴 안 그래도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그야말로 설상가상. 하늘에선 눈이 내렸다. 많이. 점점 더 많이. 말 그대로 폭설이었다. 급기야, 강원도 무렵부터는 ‘과연 오늘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겁이 날 만큼, 눈앞의 세상이 온통 하얬다. 눈으로 덮인 차들은 제 색도 분간이 되지 않았다. 원래 하얀색이던 내 차는 자꾸만 찌익찌익 미끄러졌다. 난생처음 경험해 보는 두려움 속에 내 머릿속도 하얘졌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두 사람도 이내 하얗게 질려 조용해졌다.
마침 차 안에는 CD 한 장이 외롭게 돌아가고 있었다. 막내 작가였던 그 시절. 방송국에 자신의 새 앨범이 가득 든 박스를 한 팔에 끼고 직접 PR을 돌던 그에게 받았던 초록색 CD, 김광진의 3집 앨범이었다. (많은 이들의 눈물 버튼, ‘편지’가 들어있는 바로 그 앨범이다) 조용해진 차 안에 하필 ‘눈이 와요’가 흘러나왔다.
‘눈이 와요 나 그녀가 보여요♫ / 그 모습이 너무나 예뻐요 / 내리는 눈 속에 그녀가 웃어요 / 나도 따라 웃어요 / 내리는 눈 속에 그녀가 웃어요 / 나도 따라 웃어요 / 파랍 파랍 파랍 파파랍 파랍...‘ 내 차 안 룸미러 속의 그녀(우리 언니)는 웃지 않았고, 그 옆에 앉은 형부는 손잡이를 꽉 잡은 채 사색이 돼 있었다. 그 모습을 번갈아 보며 그 ‘파랍파랍’ 소리를 듣고 있던 나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기지만 그 때는)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그 와중에 불쑥 스노체인 없이는 통행을 금지한다는 임시 표지판이 나왔다. 초보운전자의 차에 ‘스노체인’ 따위 있을 리 없었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 폭설에 길에서 누군가 ‘스노체인’을 팔고 있었다. 잠시 차를 세우고 체인을 사서, 면허도 없는 형부와 함께 말없이 낑낑거리며 바퀴에 달았다. 그러고는 ‘무사히 도착만 하게 해 주세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엑셀은 살살. 브레이크 밟지 말고’ 같은 어디서 주워들은 정보들을 떠올리며 조심조심 차를 몰았다. 여러 번 차가 돌 뻔한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까만 밤이 돼서야 마침내 지금 생각하면 거의 기적적으로 (조상님이 도왔을지도) 형부가 예약해 둔 숙소(심지어 산 중턱의 통나무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는 내내 다들 얼마나 마음 졸이며 긴장을 했는지, 도착하자마자 사가지고 간 맥주는 채 따보지도 못한 채 기절하듯 뻗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밤새 내린 눈은 무릎까지 와 있었다. 난생처음 경험하는 어마어마한 적설량이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단언컨대, 내 인생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설경이었다.
그날의 풍경은 내가 가져간 필름 카메라로 찍어 준 두 사람의 사진 한 장 안에 고스란히 남았다. 서울로 가던 차 안에서도 내내, 서로 이 생고생은 모두 다 당신 때문이라며 티격거렸지만, 온통 눈으로 뒤덮인 산속에서 신혼부부답게 서로 꼭 붙어서 웃고 있던 두 사람의 사진은 그 뒤로 아주 오랫동안 부부의 집에서 가장 잘 보이던 거실 액자에 오랫동안 걸려 있었다.
눈이 조금 많이 온다 싶은 날이면 나는 여전히 이날의 기억이 떠오른다. ‘파랍파랍’ 구슬피 들리던 노래. 김광진의 ‘눈이 와요’와 함께.
눈꽃의 꽃말이 있다면 그건 ‘생고생의 추억’이 아닐까. 고생 없이 편안하게 보는 눈꽃도 그 나름 예쁠지 모르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의 감동은 없을지 모른다.
며칠 뒤에 나는 제주에 간다. 이번에는 꼭. 한라산에 곱게 쌓인 눈꽃을 보고 올 예정이다. 고생은 좀 하겠지만 평생 함께할 이와 함께라 두렵지 않다. 어쩌면 20여 년 전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겨울 왕국을 이길만한 추억을 눈꽃에 담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생고생 추억 사진의 주인공은 내가 될 테니까. 말도 해야 이뤄지고, 글도 써야 이루어지는 법이니 일부러 쓰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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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 광주지부 | 062-233-1872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27 (금호종합금융(주) 6층) |
| 대전지부 | 042-538-0320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88-15 (사학연금회관 5층) |
| 인천지부 | 032-864-9460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205-11 (주안역에서 (구)시민회관 방향 400미터 전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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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상담소 | 033-764-1439 | 강원도 원주시 원동 58-1,마노벨라 빌딩 3층 (원주우체국에서 원주KBS방향 100m 지점) |
| 천안상담소 | 041-522-1459 | 충남 천안시 신부동 472-2, 천안축협 신부동지점 2층 (천안 시민회관 건너편) |
| 청주상담소 | 043-224-952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21-2 (하나로상호저축은행 남문로지점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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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상담소 | 052-260-9413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73-6 (삼호빌딩 3층) |
| 마산상담소 | 055-292-5495 | 경상남도 마산시 석전2동 259-6 (석전4거리 경남은행본점 옆 무학빌딩 3층) |
|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 제주상담소 | 064-758-9413 |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
|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 역삼본관 | 02-1588-357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
| 부산지사 | 051-860-8000 |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
| 광주지사 | 062-231-3000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
| 대전지사 | 042-601-5163 |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
| 대구지사 | 053-760-5000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
| 인천지사 | 032-509-1500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
| 전주지사 | 063-230-1700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
| 창원지사 | 055-269-8071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
| 강릉지사 | 033-640-3434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
| 청주지사 | 043-279-24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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