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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논쟁거리도, 할 말도 많은 시대. 하나의 주제에도 다양한 견해와 시각이 공존한다.
이성과 감성, 상반된 시선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어 보면 어떨까.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다른 두 방송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하여 선보이는 인문학 에세이
이성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극한의 T 박세훈 작가와
감성적으로 라디오와 TV쇼, 콘서트를 만드는 음악 전문, 극한의 F 장문경 작가와 함께
세상과 삶과 트렌드가 담긴 인문학 에세이 추천을 통해 우리의 하루를 잇다
겨울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이성&감성을 잇는
스물 여덟 번째 에세이 주제
‘남은 겨울 (The Rest of Winter)’
올해도 어느새 “겨울이 얼마 안 남았다”라는 말을 할 때가 됐다. 아마 곧 꽃샘추위 뉴스가 몇 번 지나가고 나면, 금세 봄바람이 분다느니 벚꽃 개화일이니 하는 이야기로 세상은 다시 분홍빛이 될 것이다. 예전 같으면 2월은 아직 겨울이 한쪽 구석에 남아있을 시간이었을 텐데, 이제 우리의 체감은 어느새 겨울을 정리하는 쪽에 더 가까워졌다.
생각해 보면 내가 어릴 적에 겨울은 참 길었다. 눈이 오면 하루가 통째로 멈췄고, 그런 멈춤이 당연하던 계절이 바로 겨울이었다. 하지만 요즘 겨울은 짧고 분주하다. 눈은 쌓이기도 전에 녹고, 추위는 잠깐 들렀다 가는 이벤트 같다. “올겨울은 유난히 따뜻하네”라는 말도 이젠 새삼스럽지 않다. 매년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뉴스를 켜면 “부산의 겨울은 40년 안에 사라질 수 있다”, “서울의 봄이 1월로 당겨질지도 모른다”라는 앵커의 목소리가 들린다. 몇 년 전만 해도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치부했을 법한 문장들인데, 이제는 그리 놀랍지도 않다. 기후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2050년이 되면 한국의 겨울이 지금보다 한 달 이상 짧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남은 겨울”이라는 말은 조금 다르게 들린다. 이번 겨울이 며칠 남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제대로 겨울을 겪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느냐를 묻게 된다. 겨울이라는 계절이 과연 얼마나 남았을까 하는 의구심, 그쪽에 더 가까워진다.
겨울이 짧아진다는 건 단순히 SNS에 올라오는 눈 사진이 줄어든다는 뜻이 아니다. 도시는 제설 예산을 줄이는 대신,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쓸 예산을 더 많이 마련해야 할지 모른다. 스키장과 겨울 축제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산간 지역 경제는 겨울 없이 버티는 법을 고민해야 하고, 농사는 계절이 조금씩 당겨지고 섞이면서 파종과 수확 시기를 다시 짜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된다. 줄어든 겨울의 자리에는 다른 계절의 비용이 대신 채워진다. 남은 겨울이 짧아질수록, 남은 여름과 남은 장마는 길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문제는 우리가 여전히 겨울을 ‘조금만 참으면 지나가는 계절’로만 여긴다는 점이다. 난방비가 많이 나오면 이번 겨울만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말하고, 눈이 많이 와서 불편하면 이제 곧 봄이니까 조금만 버티자고 스스로를 달랜다. 이런 말들에는 겨울은 매년 비슷한 얼굴로 돌아올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숨어 있다. 하지만 기후 위기 시대의 겨울은 더 이상 그런 계절이 아니다. “이번 겨울만 지나면…”이라는 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다음 겨울은 지금과 다를 것이고, 그다음 겨울은 또 다른 얼굴로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이제 남은 겨울은 달력을 보며 며칠을 세는 문제가 아니다. 뉴스를 보며, 우리가 어떤 겨울을, 얼마나 더 겪게 될지 함께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됐다. 남은 겨울을 생각한다는 건 단순히 스키장이나 온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일이 아니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법, 도시를 새로 설계하는 방식, 산간 지역의 경제를 어떻게 버틸 것인지, 기후 위기의 책임과 비용을 누가 어떻게 나눌 것인지까지 함께 묻는 일이다. 오늘도 우리는 말한다. 이제 곧 좀 덜 추워질 거라고, 그 말은 아마 틀리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제는 그 말 뒤에 한 줄을 더 붙여야 할지도 모른다. ‘이 겨울이 지나가면, 다음 겨울은 어떤 모습으로 올까?’ 혹은 ‘겨울이 오긴 올까?’. 그 질문을 외면하지 않는 것, 어쩌면 그것이 우리가 이 짧아진 겨울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태도일지 모른다.
오늘 아침, 창밖을 보며 “이번 겨울도 벌써 얼마 안 남았네”라고 중얼거리는 동안,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2050년의 한국에 겨울이 남아 있을지를 따져 보고 있을 것이다.
이번 겨울. 나는 겨울에 남겨둔 내 마지막 자존심을 끝내 지키지 못했다. 그것은 아무리 추워도 ‘절대 내복을 입지 않는 것’이었다. (참고로, 작년에는 두 번째로 남겨 둔 내 자존심도 버렸더랬다. 그것은 ‘전기장판을 깔지 않는 것’이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내가 추위에 더 취약해지는 것인지, 겨울이 점점 더 독해지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겨울 추위를 견디기가 몹시 힘들다. 길을 걷다 칼바람이라도 휙 불어 재끼면 복부 한가운데를 불시에 후려 맞은 사람마냥 ‘헉’ 소리와 함께 허리가 푹 숙여진다. 뭘 어떻게 껴입어도 기어이 온몸으로 파고드는 한기가 못 견디게 (가끔은 울고 싶게) 괴롭다. 그러니 별 수 있나? 이 독하게 춥고 긴 겨울을 버티려면 자존심이고 뭐고, 전기장판과 내복(히트텍)으로 무장할 수밖에. (으. 써놓고도 분하다!)
물론, 세상에는 체감 영하 20도의 추위에도 “이까짓 게 뭐가 추워? 나는 이렇게 정신 번쩍 나는 날씨가 좋기만 하다.”를 외치는 49년생 상암동 김 여사(우리 엄마) 같은 사람도 있겠지만, 추위에 취약한 나 같은 사람에게 겨울은 그저 어서 지나가 주기만을 바라게 되는 싫고 괴로운 계절이다. 출근하면서 퇴근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겨울을 처음 알아채는 그 순간부터 봄을 기다린다. 그리고 그 기다림은 입춘을 기점으로 더더욱 간절해지곤 했다.
아직 세상이 꽁꽁 얼어있는 2월 초에 찾아오는 입춘은 꼭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지역에서 넘어온 전학생 같다. 혼자서만 다른 교복을 입고 불쑥 교실로 들어온 그는 새침데기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친구들과 친해지려 애써 노력하지 않는다. 그저 있는 듯 없는 사람처럼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 아직은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친구들이 모두 자신과 친해지고 싶어 안달이 날 때까지 자신의 진면목은 꽁꽁 숨겨 둔 채로 말이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그런 친구에게 말을 걸고 싶어 안달 난 사람이다. ‘넌 어디서 왔어? 뭐 좋아해? 나랑 친구 할래?’ 같은 질문을 폭격기처럼 쏟아내며 얼른 친해지고 싶지만,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봄 앞에서 나는 자꾸 머쓱해진다. 그러면서도 끝내 친해지지 못할까 봐 안달이 난다.
올해는 그런 입춘을 제주에서 맞이했다. 제주는 그래도 따뜻했다. ‘안 추워서 너~무 좋아’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던 그곳에서 나는 뜻밖에 겨울이 조금 애틋해져 버렸다. 숙소 한편 책꽂이에서 우연히 만난 한 권의 책 때문이었다.
첫 문장부터 ‘내가 겨울을 사랑하는 이유는 백 가지쯤 되는데’로 시작하는, 적어도 ‘겨울’에 관해서만큼은 정반대의 마음을 갖고 있는 한정원의 <시와 산책>이라는 책이었다.
겨울을, 정확히는 눈을 그렇게나 사랑한다는 글쓴이는 사랑했던 이를 잃은 모양이다. 아침, 간밤에 내린 눈이 ‘환하게 웃으며 손바닥을 힘차게 흔드는 애인’ 같았다던 그가 홀리듯 길을 나선다. 사랑했던 이를 떠올리며 머리카락과 뺨과 발목이 다 젖도록 걷고 또 걷는다. 그가 걷고 있는 하얀 눈길 위로 자신의 우주를 잃어버린 이의 사무침이 눈에 보이는 것만 같아서 나는 책을 읽다가 자꾸 큰 숨을 몰아쉬어야 했다.
꽁꽁 언 강을 앞에 두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잃은 친구를 위로하던 어느 날을 떠올리던 그는, 월러스 스티븐즈의 시 ‘눈사람’을 인용하며 이렇게 썼다.
<겨울에는 ’겨울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오래 추워봐야 한다‘고 말한 시인이 있다. > 그리고 이런 글도 덧붙인다. <겨울을 겨울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당연한 듯해도, 돌이켜보면 그런 시선을 갖지 못한 적이 더 많다. 봄의 마음으로 겨울을 보면, 겨울은 춥고 비참하고 공허하며 어서 사라져야 할 계절이다. 그러나 조급해한들, 겨울은 겨울의 시간을 다 채우고서야 한동안 떠날 것이다. 고통이 그런 것처럼. >
내가 겨울을 그토록 싫어했던 이유는 아마도 봄의 마음으로 겨울을 본 탓이리라.
속내를 들킨 듯한 문장을 몇 번이고 곱씹으며 ‘겨울에 가져야 할 겨울의 마음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어쩐지 그 마음을 닮은 것 같은 노래 한 곡이 떠올랐다.
윤상의 수많은 명곡들 가운데에서도 많은 이들이 앞다퉈 최애 곡으로 꼽는 ‘영원 속에’
물론 원곡도 좋지만, 내가 생각한 ‘겨울의 마음’은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이기도 한 노영심의 피아노 연주와 스윗소로우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성진환의 보컬만으로 이뤄진 리메이크 버전에 더 가깝다. 미련 같은 여운을 남기는 피아노 연주와 후회 같은 먹먹함이 느껴지는 보컬 사이의 빈 공간 사이로, 어쩐지 하얀 눈발이 날리고 있을 것만 같은 겨울 분위기가 흐르는 노래다.
노래 속의 그는 영원 같은 이별 속에 있다. 여전히 남아있는 흔적과 함께 그녀를 아직 떠나보내지 못한 그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아니 너의 탓은 아니야. 그건 너의 탓이 아니야‘ 자신을 위로하는 것뿐이다.
춥고 괴로워도 꼼짝없이 그 안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것. 다 지나갈 때까지 그저 견디는 것.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겨울의 마음이다.
봄의 마음으로 겨울을 바라보면, 춥고 비참하고 공허한 것들 투성이지만, 겨울의 마음으로 겨울을 바라보면 그 모든 것이 당연해진다. 추위도, 앙상한 나뭇가지도 겨울이 일부러 독한 마음을 먹은 게 아니다. 그저 겨울의 일일 뿐이다. 세상일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새삼 억울할 일도 없다.
애꿎은 겨울을 몹시도 싫어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남은 겨울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아닌, 겨울의 마음으로 나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겨울이 제 할 일을 다 하고 알아서 물러갈 때까지, 나는 전기장판을 켜고, 히트텍을 껴입으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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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 광주지부 | 062-233-1872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27 (금호종합금융(주) 6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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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상담소 | 063-253-5941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220-1 (전주종합경기장 1층 직5문) |
| 울산상담소 | 052-260-9413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73-6 (삼호빌딩 3층) |
| 마산상담소 | 055-292-5495 | 경상남도 마산시 석전2동 259-6 (석전4거리 경남은행본점 옆 무학빌딩 3층) |
|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 제주상담소 | 064-758-9413 |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
|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 역삼본관 | 02-1588-357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
| 부산지사 | 051-860-8000 |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
| 광주지사 | 062-231-3000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
| 대전지사 | 042-601-5163 |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
| 대구지사 | 053-760-5000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
| 인천지사 | 032-509-1500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
| 전주지사 | 063-230-1700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
| 창원지사 | 055-269-8071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
| 강릉지사 | 033-640-3434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
| 청주지사 | 043-279-24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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