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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포토그래퍼 ‘소담’이 사진으로 남기는, 소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감상기. By sodam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포토그래퍼 ‘소담’이 사진으로 남기는, 소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감상기. By sodam

포토그래퍼 ‘소담’이 사진으로 남기는, 소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감상기.

By sodam

'빈 잔은 채워지기를
노래는 불려지기를
편지는 전해지기를 갈망한다.'

저 수평선 너머로 카밀라가 건너왔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의 주인공인 카밀라는 자신이 입양되어 지냈던 유년기 시절을 책으로 내자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한국의 친어머니를 찾아보자는 제안을 받는다. 이 때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빈 잔은 채워지기를, 노래는 불려지기를, 편지는 전해지기를 갈망한다. 마찬가지로 나는 돌아가고자 한다. 진짜 집으로. 나의 엄마에게로.'

마찬가지로, 나는 이제 소설 속에 남겨진 그녀와 그녀의 엄마(지은)의 흔적들을 사진으로 새기고자 한다.

#소담카 #소설을담는카메라 #소담 #파도가바다의일이라면 #파도
About Photo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카밀라의 친엄마인 지은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파트가 있다. 위 발췌 문장은 고등학생일 적에 죽은 지은이 자신보다 더 나이가 많아진 친딸 카밀라를 보면서 서술한 문장이다. 지은의 그 애틋한 마음을 떠올리며, 파도가 방파제에 부서지는 풍경.

아, 그 때는 너무나 아름다운 시절.

붉은 꽃이 나를 바라 보았다.
싱그러운 이슬이 맺힌 듯. 나도 널 바라 보았다.
한동안 바라보고 있자니 붉은 동백, 카밀라가 떠올랐다.
카밀라. 동백꽃의 학명에서 딴 이름이다. 그녀는 늘 자신의 이름이 왜 동백인지 궁금했는데 친엄마를 찾아 진남으로 떠나온 후 까닭을 알게 된다.

친엄마인 ‘지은’의 고등학교 졸업 앨범에서, 사과라고 해도 좋을, 어쩌면 홍등이라고 부를 만한, 붉은 꽃들, 동백들을 발견하였으니. 아, 그 때는 너무나 아름다운 시절.

#소담카 #소설을담는카메라 #소담 #동백꽃
About Photo

카밀라는 친엄마 지은의 흔적을 찾아가다가, 지은의 고등학교 졸업 앨범에서 붉은 동백꽃 앞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한다. 그 이후 카밀라는 붉은 꽃을 보면 쉽게 못 지나치지 않았을까.

흘러가는 바다, 지나가는 먹구름들.

구멍 난 가슴으로 보내왔던 내 지난날도 저렇게 지나가겠지.
언젠간 아무 것도 아닌 게 되어버리겠지.

하지만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 해도 나는 똑같이 구멍 난 가슴으로 보내고 말 거야.
카밀라가 그랬던 것처럼.

#소담카 #소설을담는카메라 #소담 #북스타그램 #여행스타그램 #파도가바다의일이라면 #김연수 #파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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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는 입양되어 지낸 암울했던 시절을 여름날의 지나가는 먹구름에 비유했다.
카밀라의 그 마음을 떠올리며, 바닷가의 먹구름.

사랑은 평화와 같은 것.

카밀라는 자신에게 ‘어머니’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를 지니냐는 질문에 평화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아프가니스탄이나 레바논의 전쟁 통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평화라는 단어는 얼마나 무의미한 것이겠냐며, 자신에게도 어머니는 그와 똑같은 의미라고.

아마 나에게도 사랑은 평화와 같은 것. 그러나 간절히 바라게 되는 어떤 것.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한 가지만을 남겨야 한다면 그건 사랑이어야 할테니.

#소담카 #소담 #파도가바다의일이라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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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입양된 카밀라는 친어머니에게서 버림받았다고 생각해왔다. 따라서 그녀에게 어머니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단어일 수밖에 없다. 아마 그녀에게는 ‘사랑’이라는 단어도 마찬가지이지 않았을까.

전 제가 어떻게 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됐는지 알고 싶어요.

저 문을 지나면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있을까.
그런 마법의 문이 있다면 얼마든지 열고 들어갈 텐데.

그래서 내가 어디에서 온 건지, 그곳에서 그녀와 나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그때도 우린 저렇게 푸른 빛을 띄며 사랑했는지, 단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소담카 #소담 #파도가바다의일이라면 #마법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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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는 진남에서 친엄마가 겪었던 사건의 진실을 통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싶어 했다. 저 파란 대문의 신비한 느낌이 좋아서, 카밀라도 저 대문을 보면 멈춰 섰을 것만 같아서.

나는 그녀를 보고 있다.
그녀는 가장 차가운 땅, 가장 낯선 바다에 서 있다.
외로움과 고독, 절망을 품에 안고 마지막을 준비한다.

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또 들었지만, 그녀는 나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가 더욱 많았다.
그녀의 이야기가 더 듣고 싶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게 되었다. 그녀의 시간은 끝이 나버렸으니.

카밀라는 20여 년 전 자신의 친엄마인 ‘지은’이 죽어간 때를 떠올린다. 차디찬 바다에 뛰어 든 그 소녀.
카밀라는 이 세상에서 누군가 한 명 그 소녀를 생각해야 한다면, 그건 자신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담카 #파도가바다의일이라면 #김연수 #등대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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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는 추적 끝에 친엄마 지은이 고등학생일 적에 바다에 뛰어들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은이 외롭게 뛰어들었을 그 바다를 떠올리며.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건 나의 일이었다.

너와 헤어진 뒤 나는 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다.
2005년을 기점으로 너는 나보다 더 나이가 많아졌지. 그럼에도 네가 영원히 내 딸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내 안에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네가 나왔다니, 그게 얼마나 대단한 경험인지 네게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있는 입술이 내게는 없네. 네 눈을 빤히 쳐다보고 싶지만, 너를 바라볼 눈동자가 내게는 없네. 너를 안고 싶으나, 두 팔이 없네. 두 팔이 없으니 포옹도 없고, 입술이 없으니 키스도 없고, 눈동자가 없으니 빛도 없네. 포옹도, 키스도, 빛도 없으니, 슬퍼라, 여긴 사랑이 없는 곳이네.

#소담카 #소담 #파도가바다의일이라면 #김연수 #파도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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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카밀라의 친엄마인 지은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파트가 있다.
위 발췌 문장은 고등학생일 적에 죽은 지은(영혼)이 자신보다 더 나이가 많아진 친딸 카밀라를 보면서 서술한 문장이다. 지은의 그 애틋한 마음을 떠올리며 파도가 방파제에 부서지는 모습을 담아봤다.

"나한테는 날개가 있어,
바로 이 아이야."

누군가 그녀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이 우주에 최소한 한 명은 너를 소중히 여긴다고 말해줬다면, 언젠가는 명멸하며 사라질 수많은 별들에도 모두 예쁜 이름을 붙여준 것처럼, 그때 내가 너의 이름을 한 번만 더 불러줬다면, 나는 너에게 날아갈 수 있었을까. 나에게도 날개가 있었을까.

지금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당장 너에게로 날아갈텐데.

#소담카 #소담 #추억#파도가바다의일이라면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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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는 어릴 적 친엄마와 함께 찍힌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 친엄마를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카밀라는 친엄마 지은이 겪은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면서, 버림받은 건 입양된 자신이 아니라 오히려 외롭게 죽어간 친엄마라고 생각하게 된다. 운 좋게 어느 길거리에서 이 사진을 발견하고는, 그 때의 카밀라의 마음을 떠올려봤다.

저 너머로, 그녀가 날아갔다.

바라만 보고 가려다가 못내 셔터를 누르고 만다.
이 사진이 날개가 되어 그녀에게 날아갈 수 있길.
그녀도 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어 나에게 날아 왔으니.

#소담카 #소설을담는카메라 #소담 #북스타그램 #여행스타그램 #파도가바다의일이라면 #김연수 #바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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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에 대해 잘 알게 된 카밀라도, 과거 외롭게 죽어 간 친엄마 지은도, 모두 바다 저 너머로 날아갔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사진이 편지가 되어 그녀들에게 날아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 세계가 우리 생각보다는 좀 더 괜찮은 곳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사진'

카밀라가 소설 속에서 완성한 <너무 사소한 기억들 : 여섯 상자 분량의 입양된 삶> 이라는 책에는 위와 같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실렸다. 카밀라는 그 사진을 보며 자신이 겪은 아픔과 고독보다는 조금은 더 이 세상이 따뜻할 거라고 생각 했나보다. 줄곧 흐린 날씨였지만 아주 잠시, 햇빛이 포근하게 내려 앉았다.

그래, 그래도 이 세계는 우리 생각보다는 좀 더 괜찮은 곳일 거야. 아마도.

#소담카 #소설을담는카메라 #소담 #파도가바다의일이라면 #추억
About Photo

카밀라는 자신도 기억 못하는 어릴 적에 친엄마 지은과 함께 찍힌 사진을 보면서 위와 같은 제목을 붙였다. 나는 위 사진을 찍으면서 카밀라가 느꼈을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껴봤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 저자 : 김연수. 출판사 : 자음과 모음. 출판일 : 2012.08.27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은 소설가 김연수의 2012년 발표작으로, 어린 시절 미국의 한 가정에 입양되어 자란 카밀라 포트만(한국명 ‘정희재’)이 자신의 친모를 찾아 한국의 남해안 소도시 진남에 오면서 겪게 되는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물의 시점에서 숨겨졌던 진실이 드러나면서,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도 책장을 덮은 후 저마다의 진실을 가슴에 품게 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저마다의 진실이 아니라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단 한 가지 사실입니다.
그건 바로, 이 세계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따뜻하다는 사실입니다.

By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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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이해상충방지규정 개정안 전문

신용회복제도

금융채무 연체자를 위하여 시행되고 있는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신용회복지원제도

주요 신용회복지원제도 비교
신용회복지원제도
구분 기초수급자 지원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개인회생제도
신청기관 자산관리공시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법원
시행시기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2005년 5월부터 시행 2002년 10월 1일부터 2004년 9월 23일부터
대상채권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제한 없음(사채 포함)
채무범위 제한 없음 제한 없음 5억원 이하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대상채무자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영세 자영업자중
    신용불량자
    (2004.12.31 기준)
  • 청년층 신용불량자
    (상동)
  • 기초수급자 중
    신용불량미등록자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채무조정수준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개인워크아웃제도
신용회원지원 신청 자격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 신용정보집중기관(전국은행연합회)에 연체 등의 신용거래정보가 등록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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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출장상담 054-851-6046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업자 중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자로서 생계비를 제외한 월평균 순소득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하기 위한 변제액에 미달하는 자
  • 소득세법상 과세미달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자 또는 월평균 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
  • 사업자등록증 미개설, 휴업, 폐업 등으로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닌 실질 영세자영업자로서 신원이 확실한 제3자의 확인 또는 증명자료를 제출하여 실질적인 영업사실이 인정되는 자
  • 퇴폐, 향락 등 사회 통념상 불건전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지원내용
  • 6개월 단위로 최장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채무원금 분할 상환
  • 채무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상환 유예기간 중에는 소정의 금리(연 5%)를 납부하고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미취업 청년층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 등을 연체중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용불량자 등록 당시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였고 신청일 현재 학생이거나 실업상태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청일 현재 병역법에 의한 의무 군복무 중이거나 6개월 내 입대 예정인 자. 신청일 현재 전역자의 경우 상기 1항의 기준을 적용
  • 2004년 12월 31일 현재 부모의 금융채무 등에 보증을 하였으나, 부모가 상환능력이 없어 보증채무 이행부담을 지고 있는 자
지원내용
  •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분할상환
  • 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군복무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예기간 연장신청 없이 전역 시점까지 유예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 시까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 상환 유예기간 중의 발생이자 및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신청기간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방문하여 채무조정을 신청
    - 신청시기는 약 1개월 후(2005년 4월 말경)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 2005년 4월 1일부터 신청접수업무 개시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 조정된 채무 원금을 최장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한 후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채무원금을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신용관리교육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관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
신청기간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지원 대상자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기준일: 2005년 3월 23일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요건 갖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라 함)
  • 은행, 여신전문회사(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포함), 수협(단위조합 포함),보험회사(보증보험 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신탁회사, 증권회사, 증권금융회사, 중개회사, 자산관리공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기초수급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대출채권 양도, 양수를 채권금융기관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기관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
  •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2005년 4월 28일 개정시행이전 규약기준)에서 규정하는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
신용회복지원 내용
원금 상환유예
  • 신청 채무자가 기초수급자 지위를 유지하는 동안 원금 상환 유예
  • 기초 수급자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최장 10년 내에서 무이자 분할 상환
이자의 면제
  • 양도일까지 발생한 이자, 연체이자와 양도일 이후 발생한 이자는 면제
  • 자격 상실에 따라 원금 채무를 장기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미부과
상담소 위치안내
상담소 위치안내
지부명 전화번호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역삼본관 02-1588-357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부산지사 051-860-8000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광주지사 062-231-30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대전지사 042-601-5163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대구지사 053-760-5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인천지사 032-509-15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전주지사 063-230-170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창원지사 055-269-8071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강릉지사 033-640-3434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청주지사 043-279-24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회생제도
빚이 15억원(담보채권 10억원, 무담보채권 5억원 이내)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법원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하의 빚이 있는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는 모든 빚(사채 포함)에 대해서 신용불량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8년 이내의 상환기간으로 채무자가 정한 상환계획(요건: 채무자가 상환할 금액이 채무자 보유재산을 현재 처분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을 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의 인가를 받아 확정되고 채무자가 상환계획대로 상환하게 되면 나머지 빚은 탕감됩니다.
파산제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파산원인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파산선고를 받게 되며 채무자의 총재산을 모든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파산선고 뒤 채무자는 법원에 더 이상 채무를 갚지 않도록 허가해 달라는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아 결정이 되면 조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산선고와 면책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결정되므로 신청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신청 여부를 정하여야 합니다.
파산선고 후 면책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개인파산 사실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상당기간 보관됨에 따라 향후 신용카드 발급, 대출신청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업무 처리절차 안내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행위는 채무자 앞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지 이후,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채권추심 업무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 3705-4013, 4017) 및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무변제촉구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하여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고, 채무변제 불이행시 불이익(연체정보 등록에 따른 금융거래 제한 등)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과 별도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며, 채무 불이행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채무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귀하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추심’에 관한 사전 안내를 한 후 채무상환 요구나 소재파악 또는 재산조사 등을 위해 자택이나 근무지, 기타 소재지에 대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당기간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한 채무금액 강제회수에 관한 법적조치(가압류신청, 지급명령신청, 강제경매신청 등) 예고통보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통한 채권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하여 법원에 재산관계명시 신청이나 채무불이행등록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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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자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 채권추심자가 방문, 전화 등으로 처음 접촉해 올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사원증 또는 신용정보업종사원증)를 제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사진 미부착·훼손 등 신원이 의심스러운 경우 소속회사나 신용정보협회*에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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