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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식의 꽃, 프랑스 와인과 요리

디쉬인사이드 세계 미식의 꽃, 프랑스 와인과 요리 in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디쉬인사이드 세계 미식의 꽃, 프랑스 와인과 요리 in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는 그가 지닌 여러 방면의 재주가 응축된 만년의 걸작으로, 여러 번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 영화다.
그는 이 작품에서 도시 구석구석마다 자유와 예술혼이 넘쳐흘러 세계의 예술가들을 끌어 모으던 시절의 파리를 잘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졸부의 천박함을 드러내는 미국인들을 등장시켜 파리의 매력을 이해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이들을 대비하여 풍자하고 있다.

미국, 영국의 국빈 만찬 메뉴로도 사랑받는 프랑스 요리와 와인

이 영화에서 펼쳐지는 신기하고 매력적인 파리의 밤을 다루기 전에 이야기를 잠시 조선 말로 돌려본다. 1883년 9월 민영익, 홍영식, 서광범 등이 수행원을 데리고 ‘보빙사(報聘使)’라는 이름의 외교사절로 미국을 방문을 하게 된다. 이들 일행은 뉴욕에서 일주일간 산업 시찰도 하고, 업계 인사들도 만나는데, 하루는 방문한 대형 보험회사의 초대로 델모니코스(DelMonico’s)라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대접받는다. 이 레스토랑은 지금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이름으로 200년 전통을 내세우며 영업을 하고 있다. 1883년 9월 18일자 <뉴욕 타임즈> 기사에 의하면, 보빙사 일행은 그런대로 식사를 잘했다고 한다(They eat ordinary fare in an ordinary manner).

이들이 어떤 메뉴를 대접받았는지는 기록에 나와있지 않지만, 비슷한 시기에 같은 식당에서 있었던 뉴욕상공회의소 주최의 만찬 메뉴를 코넬대학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찾아낸 이가 있어 여기에 옮겨 본다(귀중한 자료를 제공해주신 블로거 적륜 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메뉴가 전부 불어로 되어있다.

우선, 찬바람이 부는 11월이니 Huitres, 즉 굴을 먹는다. 다음에 Potages, 수프는 두 가지로 셰비녜 스타일의 콘소메와 커리플라워 크림수프. 그 다음이 hors d’oeuvre, 오되브르인데, 요즈음에는 애피타이저, 스타터, 카나페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날은 레이니에 스타일의 Timbal, 즉 뗑발요리다. 그 다음이 poisson, 생선요리다. 글씨가 희미해서 잘 안 보이는데, 아마도 Escalopes de bass… 마세냐 스타일의 농어 커틀릿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다음이 filet de boeuf à la Conde. 뒷부분이 잘 보이지 않지만 filet de boeuf는 소고기 안심요리다. 그 다음 entrées 메인이 시작되는데, 오늘의 메인은 세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Dindonneauxà la Lyonnaise, 리용 스타일의 어린 칠면조 요리 그리고 Mignons de chevreuilà la... 역시 잘 안 보이는데 우사드 스타일의 사슴고기 안심요리쯤 될 것 같다. 그리고 Côtelettes de ris de veauà la... 따예이랑 스타일의 송아지 내장요리다.

잠깐 쉬어가며 입맛을 새로이 하라고 소르베, 그러니까 샤벳을 먹는다. 그리고 Rotis, 즉 구이다. 구이는 오리와 꿩 구이가 올라왔다. 그 다음에 콩요리, 그리고 나서 디저트 메뉴가 나온다. Pudding àl'imperatrice, 여왕폐하 스타일 푸딩이거나 geléeMacédoine, 마케도이나 스타일 젤리, 또는 벵갈식 Charlotte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그 뒤에 케익 그리고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과일과 커피… 요리이름도 프랑스식이고 조리법도 철저히 프랑스식이다. 당시 미국 상류사회의 식사문화가 그랬던 것이다.

조선에서 간 보빙사 일행은 점심이었고, 여기 소개한 메뉴는 만찬이었으니 내용은 조금 달랐을 것이나 한 가지 틀림 없는 것이 있으니 조선사람들이 미국에 가서 미국사람들로부터 프랑스 요리를 대접받았고, 메뉴는 전부 불어로 씌어있었다는 사실일 것이다. 실제로 미국 백악관에서 국빈만찬을 할 때, 프랑스 요리에 프랑스 와인을 내다가 캘리포니아 와인도 내기 시작한 게 불과 수십 년 전의 일이다.

1920년대 파리의 예술가들 역시 프랑스산 와인과 샴페인을 마셨다

이제 이야기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로 다시 돌아간다. 주인공 길 펜더(오웬 윌슨)는 헐리우드에서 잘 팔리는 시나리오 작가인데, 순수문학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못하고 파리로 이주하여 소설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그의 약혼녀 이네즈(레이철 맥아담즈)는 베벌리 힐즈나 말리부 해변의 고급주택에서 헐리우드 상류층의 삶을 동경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대단히 성공한 미국의 실업가이지만 길의 눈에는 천박한 졸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아버지 눈에는 사윗감이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 않으니 피장파장이다. 길과 이네즈는 기업매수를 위해 파리에 온 이네즈의 부모와 만나 저녁을 먹는다.

이네즈의 아버지는 프랑스 요리나 이런 것들에 관심이 별로 없는 듯 하다. 시켜놓은 샴페인이 모엣샹동이다. 모엣샹동이 질 낮은 샴페인은 절대 아니지만 파리의 최고급 호텔 최고급 레스토랑에는 이보다 개성 있고 맛있는 각종 샴페인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데, 굳이 그걸 시킨 것이다. 우디 앨런은 화면에 보이는 샴페인 하나로 극중 인물의 취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영화는 길이 이네즈의 부모가 참석한 와인 테이스팅을 보여줌으로써 그를 더욱 뚜렷하게 묘사한다. 이네즈의 부친은 호탕하게 웃으며 크게 말한다.

“나야 언제나 캘리포니아 와인을 마시지만 오늘은 나파밸리가 6천 마일이나 떨어져있으니!”

캘리포니아 와인에도 질 좋은 와인은 얼마든지 있다. 로버트 몬다비에서 만드는 오퍼스원도 그렇고, 소량생산을 하는 와이너리에서 나오는 와인 가운데 품평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경우는 허다하다. 하지만 수백 년의 전통을 가지고 꾸준하게 명성을 이어온 프랑스 와인에는 아직 비길 바가 아니다. 특히 이 영화 속 와인 테이스팅에는 얼핏 스쳐 지나가서 눈치채기 힘들지만 샤토 오브리옹, 샤토 마고, 샤토 라피트, 샤토 디껨 등 명품 중의 명품이 즐비하게 나온다. 이런 걸 앞에다 두고 나파밸리가 멀어서 운운하는 것은 객기 아니면 치기에 다름 아니다. 유머를 잃지 않는 우디 앨런은 멀리 석양노을이 비친 에펠탑을 배경으로 파리의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장면에서도 유쾌한 풍자를 잊지 않는다.

이 영화의 커다란 매력은 시간을 넘나들면서 활기찼던 1920년대의 파리와 그전 벨에포크 시대를 그리면서 스콧트와 젤다 피츠제럴드 부부,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장콕토 그리고 드가, 로트렉 등 전설적인 인물들을 만나는 데에 있다. 그런데 마시는 와인과 샴페인은 변함이 없다. 그게 바로 프랑스의 힘이 아닌가 한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와 <사이드 웨이즈>에 등장하는 프랑스 와인들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영화는 부드러우면서도 관능적인 탱고 뮤직이 흐르며 시작한다(이 곡은 <여인의 향기>로 더욱 유명해진 ‘Por Una Cabeza’다). 독일군 장교들을 접대하면서 인맥을 관리하는 주인공 쉰들러(리암 니슨)의 수완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여기서 그는 ‘1928, 1929 라뚜르? 마고? 불고뉴는 어때? 1937년 로마네 꽁띠?’라고 말한다. 로마네 꽁띠는 요즘 싼 것도 한 병에 천 만 원이 넘고 희귀한 빈티지는 한 병에 수천 만 원을 호가하는 와인이다. 쉰들러가 독일군에게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가 이 한마디에도 담겨있다. 넣은 돈 이상으로 빼내는 것이 유능한 사업가이니 쉰들러가 아낌없이 최고급 와인을 마구 대접할 때에는 더 큰 속셈이 있는 게 당연하다. 미국, 영국뿐만 아니라 당시 적국이었던 독일에서도 프랑스 와인에 대한 동경이 얼마나 대단하였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와인이 나오는 또 한편의 영화를 간단히 소개한다. <사이드 웨이즈>는 알렉산더 페인이 만든 영화로,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지역 와이너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주인공 마일즈(폴 지아매티)와 잭(토머스 헤이든 처치)은 단짝 친구인데, 잭의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추억 만들기 여행을 떠난다. 전성기를 넘어서 내리막길을 걷는 배우인 잭은 마지막으로 로맨틱한 모험을 해보려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

안팔리는 작가 지망생인 마일즈는 자신감을 잃고 매사에 부정적인데다가 가벼운 우울증 증세까지 있다. 그런데 그는 와인에 대해서는 애정도 깊고 지식도 해박하다. 미각과 후각도 일반인보다 뛰어나서 와인에 관해서 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자부심도 있다. 영화에선 그가 이곳 저곳 와이너리를 방문하며 와인 테이스팅을 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실제로 흥행에서도 크게 성공한 이 영화는 캘리포니아 와인업계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이 영화에서 마일즈가 저평가한 ‘멜로’ 품종 와인은 판매가 그 이후 몇 년간 줄었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아무튼 이 영화의 백미는 그가 신주단지 모시듯이 모셔놓은 와인 1961년산 ‘슈발 블랑’을 마시는 장면이다.

프랑스 쌍떼밀리옹 지역의 그랑크뤼급 와인인 슈발 블랑에서도 빈티지 와인이니 틈틈이 소설을 쓰며 영어를 가르쳐 생계를 유지하는 그에게는 신주단지나 다름이 없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는데, 첫 번째 소설이 출판된다든지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있으면 마시기 위해 고이 간직한 그 와인을 그는 결국 동네 햄버거집에서 플라스틱 커피잔에 따라 벌컥벌컥 마셔버리고 만다. 캘리포니아 와인을 좋아하는 애호가에게도 결국 정상은 프랑스 와인에 있다는 이야기가 상징하는 바는 크다.

뛰어난 조리법이나 식사예법이 발전하기 어려웠던 우리의 현실

이렇듯 프랑스 요리와 프랑스 와인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전 세계 미식계를 수백 년 동안 평정하여 왔다. 그리고 조리법과 함께 식사예법은 전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피폐해진 조선 말을 거쳐 일제 강점기를 보냈고, 이내 민족상잔의 참혹한 전쟁을 겪어야 했다. 그리고 폐허 속에서 배를 주리며 어려운 살림을 살아내야 했고, 동시에 경제발전을 이루어야 했다. 아쉽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뛰어난 조리법이나 세계적으로 통용될만한 식사예법이 발전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오랜 세월 부를 누리던 계급에서 식사와 요리문화를 이어받은 중국이나 에도시대에 꽃피운 서민문화에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개화기를 맞았던 일본의 경우와는 확연히 달랐던 것이다.

지난 수십 년 사이에 미국에서도 누벨퀴진 붐이 불고, 캘리포니아 퀴진느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겨나고, 일본에서는 전통적 교토 요리를 바탕으로 하여 프랑스 요리를 가미한 새로운 퓨전이 생겨났다. 또 피자와 파스타라는 대중적 품목의 세계적 확산을 바탕으로,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도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스페인 요리도 타파스와 바르 문화가 퍼져나가면서 맹렬한 기세로 아시아에까지 진출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와인이나 스페인 리오하 지방 와인을 필두로 두 나라의 질 좋은 와인도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식의 나라로 남미의 페루가 부상하면서 서서히 미국의 대도시에 고급 레스토랑으로 그 존재를 알리고 있다. 남미 칠레 와인과 아르헨티나의 와인의 가격이 최근 십 수 년 사이에 많이 올랐다. 이렇게 세계 곳곳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프랑스 요리와 프랑스 와인의 그늘은 세계 미식업계에 여전히 깊게 드리워져 있다.

맺으며

한국의 기성세대에서는 ‘파인 다이닝’ 하면 뭔가 부담이 가고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 같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 젊은 세대에서 조금씩 변화가 보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사실 예절과 교양이라는 게 정신적, 물질적 여유에서 나오는 것이니 그만큼 전보다 잘 먹고 잘 살게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다. 해외여행을 가도 옛날에는 컵라면과 고추장을 챙겨 다니면서 사진 찍기 바빴던 세대와는 달리, 젊은이들은 없는 예산을 쪼개서라도 현지의 맛있고 이름난 식당을 한두 번이라도 찾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바람직한 일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냉면집이라는 곳을 가도 숟가락, 젓가락은 통에 들어있어서 손님이 알아서 꺼내 먹어야 하고, 간장과 식초는 제일 싸구려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는데, 주둥이엔 더께가 앉아있는 경우가 왕왕 있다. 식탁은 어떻게 닦았는지 손님들은 오래 전부터 휴지를 꺼내어 그 위에 수저를 얹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 김치찌개 명가라는 곳을 가도 찌그러지고 삭아서 녹물이 새어 나오는 양은냄비에 끓여내는 걸 다들 서민적이라고 좋아한다. 서민적인 걸 좋아하는 건 자유지만, 서민적이지 않은 걸 먹고 싶을 때 다른 선택이 있는지 되물어보면 한식에는 없는 게 현실이다. 그러니까 격식을 찾을 땐 양식당을 가고, 중식당, 일식당을 가야 하는 것이 오늘날 한국인이 처한 환경이다. 식당에서 먹어도 4천 원인 소주는 서민들의 든든한 우군이다. 하지만 그 반대의 고급 한국 술도 있어야 ‘서민적인 것’이 오히려 빛이 난다. 한국의 요식업계가 프랑스 요리와 프랑스 와인의 세계를 들여다 보며 배워야 할 것을 배운다면 한식의 앞날은 더욱 밝을 것 같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2011년 작

미국과 스페인 합작으로 제작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는 우리 앨런이라는 거장의 근현대 서양예술문학에 대한 동경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낭만파적 연애관을 담아낸 걸작이다. 약혼녀 이네즈와 파리로 여행을 온 소설가 길은 파리의 낭만을 만끽하고픈 자신과는 달리 파리의 화려함만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네즈에게 실망해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다가 우연히 밤 12시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곳에서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인 애드리아나를 만나게 된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점차 빠져들고 만다. 우디 앨런 작품 중 최고 흥행작으로, 2011년 칸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주익

영화제작자

  • SCS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영화 <워리어스 웨이>, <만추>, <묵공> 을 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 취미로 음식에 대한 연구를 했고 음식 전문 서적 수천 권을 보유중이다. 음식 관련 영화와 TV 드라마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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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출장상담 054-851-6046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업자 중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자로서 생계비를 제외한 월평균 순소득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하기 위한 변제액에 미달하는 자
  • 소득세법상 과세미달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자 또는 월평균 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
  • 사업자등록증 미개설, 휴업, 폐업 등으로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닌 실질 영세자영업자로서 신원이 확실한 제3자의 확인 또는 증명자료를 제출하여 실질적인 영업사실이 인정되는 자
  • 퇴폐, 향락 등 사회 통념상 불건전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지원내용
  • 6개월 단위로 최장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채무원금 분할 상환
  • 채무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상환 유예기간 중에는 소정의 금리(연 5%)를 납부하고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미취업 청년층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 등을 연체중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용불량자 등록 당시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였고 신청일 현재 학생이거나 실업상태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청일 현재 병역법에 의한 의무 군복무 중이거나 6개월 내 입대 예정인 자. 신청일 현재 전역자의 경우 상기 1항의 기준을 적용
  • 2004년 12월 31일 현재 부모의 금융채무 등에 보증을 하였으나, 부모가 상환능력이 없어 보증채무 이행부담을 지고 있는 자
지원내용
  •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분할상환
  • 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군복무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예기간 연장신청 없이 전역 시점까지 유예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 시까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 상환 유예기간 중의 발생이자 및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신청기간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방문하여 채무조정을 신청
    - 신청시기는 약 1개월 후(2005년 4월 말경)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 2005년 4월 1일부터 신청접수업무 개시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 조정된 채무 원금을 최장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한 후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채무원금을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신용관리교육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관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
신청기간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지원 대상자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기준일: 2005년 3월 23일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요건 갖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라 함)
  • 은행, 여신전문회사(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포함), 수협(단위조합 포함),보험회사(보증보험 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신탁회사, 증권회사, 증권금융회사, 중개회사, 자산관리공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기초수급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대출채권 양도, 양수를 채권금융기관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기관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
  •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2005년 4월 28일 개정시행이전 규약기준)에서 규정하는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
신용회복지원 내용
원금 상환유예
  • 신청 채무자가 기초수급자 지위를 유지하는 동안 원금 상환 유예
  • 기초 수급자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최장 10년 내에서 무이자 분할 상환
이자의 면제
  • 양도일까지 발생한 이자, 연체이자와 양도일 이후 발생한 이자는 면제
  • 자격 상실에 따라 원금 채무를 장기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미부과
상담소 위치안내
상담소 위치안내
지부명 전화번호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역삼본관 02-1588-357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부산지사 051-860-8000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광주지사 062-231-30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대전지사 042-601-5163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대구지사 053-760-5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인천지사 032-509-15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전주지사 063-230-170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창원지사 055-269-8071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강릉지사 033-640-3434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청주지사 043-279-24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회생제도
빚이 15억원(담보채권 10억원, 무담보채권 5억원 이내)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법원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하의 빚이 있는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는 모든 빚(사채 포함)에 대해서 신용불량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8년 이내의 상환기간으로 채무자가 정한 상환계획(요건: 채무자가 상환할 금액이 채무자 보유재산을 현재 처분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을 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의 인가를 받아 확정되고 채무자가 상환계획대로 상환하게 되면 나머지 빚은 탕감됩니다.
파산제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파산원인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파산선고를 받게 되며 채무자의 총재산을 모든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파산선고 뒤 채무자는 법원에 더 이상 채무를 갚지 않도록 허가해 달라는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아 결정이 되면 조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산선고와 면책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결정되므로 신청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신청 여부를 정하여야 합니다.
파산선고 후 면책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개인파산 사실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상당기간 보관됨에 따라 향후 신용카드 발급, 대출신청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업무 처리절차 안내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행위는 채무자 앞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지 이후,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채권추심 업무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 3705-4013, 4017) 및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무변제촉구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하여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고, 채무변제 불이행시 불이익(연체정보 등록에 따른 금융거래 제한 등)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과 별도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며, 채무 불이행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채무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귀하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추심’에 관한 사전 안내를 한 후 채무상환 요구나 소재파악 또는 재산조사 등을 위해 자택이나 근무지, 기타 소재지에 대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당기간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한 채무금액 강제회수에 관한 법적조치(가압류신청, 지급명령신청, 강제경매신청 등) 예고통보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통한 채권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하여 법원에 재산관계명시 신청이나 채무불이행등록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이 발생할 경우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02-3705-4013, 4017)으로 연락주시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추심자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 채권추심자가 방문, 전화 등으로 처음 접촉해 올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사원증 또는 신용정보업종사원증)를 제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사진 미부착·훼손 등 신원이 의심스러운 경우 소속회사나 신용정보협회*에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채권추심자가 검찰·법원 등 사법당국을 사칭하거나 법무사, 법원집행관, 법원집행관대리 등의 사실과 다른 직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시) 채권추심자가 법률담당관, 법원집행관, 소송대리인 등으로 허위 기재한 명함을 사용하거나 이들 명의로 독촉장을 발송
추심채권이 추심제한요건에 해당할 경우
  • 본인의 채무가 추심제한요건*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고 추심제한 대상인 경우 채권추심자에게 서면으로 추심중단을 요청(전화로 요청 시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채무부존재 소송이 제기된 채권에 대해 채권추심
채권추심 제한대상이란?
  • 판결 등에 따라 권원이 인정되지 않은 민사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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