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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나라의 경제 규모나 예산안을 이야기할 때 조 단위가 오르내린다.
1,000,000,000,000원! 그런데 1조란 대체 얼마나 큰 돈일까?
어느 은행 직원은 1조라는 금액을 “단군신화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60만 원씩을 사용해도
여전히 원금이 남아있을 정도”라고 설명하는가 하면,
실제로 1조를 다 쓰려면 하루 1천만 원씩 쓴다 해도 무려 274년의 시간이 걸릴 정도다.
이렇게 눈으로 볼 수 없는 수치이더라도 우리가 측정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유,
바로 ‘수학’이라는 학문이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는 물론 현재 우리의 삶 역시 수학을 빼고는 쉽게 논할 수 없다. 그 옛날 원시인은 식량의 개수를 세기 위해, 양치기는 자신이 키우는 양이 빠짐없이 돌아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숫자가 필요했다. 실생활의 필요에 의해 수의 개념이 탄생하게 된 것인데, 수학자들은 이렇게 수학이 우리 생활의 모든 곳에 존재하며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도 그 쓰임은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예측을 요구하는 모든 질문에서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 바로 수학이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염병의 확산이 언제 끝날지, 확산 방지 노력은 어떻게 효과를 낼 것인지 등을 예측하는 것은 물론, 신생아의 수명이나 선거 여론 조사 결과 예측, 금융 보안에 이르기까지 수학은 무엇이든 예측할 수 있고 우리 일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인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모양과 크기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품어왔다. 지구가 둥글다고 믿었던 탐험가들은 직접 바다를 항해하며 이를 증명하려 했고, 과학자들은 우주선을 개발해 마침내 둥근 지구의 모습을 확인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지구의 모양과 크기를 예측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수학자 에라토스테네스였다. 그는 달라지는 그림자의 모습에서 시작된 의문을 풀기 위해 막대기 하나를 세워 지구의 크기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측정치는 추후 밝혀진 실제 지구의 크기와 큰 차이가 없었을 정도로 정확했다. 이렇듯 수학은 우리에게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알려주며 역사 속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늘 존재해왔다.
그렇다면 수학은 세상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도구이기만 할까? 정확한 답이 정해진 수학에도 윤리적 문제는 엄연히 존재한다. 20세기 수학자 존 폰 노이만은 폭탄이 지상에 떨어지기 전에 폭발하면 피해가 더 클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구체화해 실제 원자폭탄을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수학이 순수 학문이기에 아름답고 가치있다고 생각했던 수학자 고드프리 하디의 생각과는 달리, 그의 제자 앨런 튜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패망의 큰 역할을 한 유능한 암호 해독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24시간마다 암호 체계를 바꿔 공격을 조종하던 독일군의 암호생성기에 맞서 새로운 암호해독기를 개발해 종전을 최소 2년 앞당기고 무고한 희생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수학을 전쟁에 이용했다는 논란은 피해갈 수 없었다.
수학자 김민형 교수는 “수학하는 인간이 살아남는다”고 주장한다. 이는 수학이 여러 과학의 이론을 설명하는 언어이자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더욱 필수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수학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순 없지만 수학 없이 풀 수 있는 세상의 문제 역시 없다는 말이다. 스스로 수학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이다. 공로가 있는가 하면 논란도 존재해온 학문, 수학. 미래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예측을 하는 것, 보이지 않는 수치를 이해하는 일 너머에 모두 수학이 존재한다. 이러한 사실에 기반해 생각해볼 때, 그간 수학의 득과 실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수학을 멀리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이미 충분하지 않을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0조 및 「금융투자업이해상충방지규정」
제15조 등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교보생명의 정보교류 차단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공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분 | 기초수급자 지원 | 영세자영업자 등 지원 | 개인워크아웃 (개인신용회복) |
개인회생제도 |
---|---|---|---|---|
신청기관 | 자산관리공시 |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회복위원회 | 법원 |
시행시기 | 2005년 5월 9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
2005년 5월부터 시행 | 2002년 10월 1일부터 | 2004년 9월 23일부터 |
대상채권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1개 금융기관 단독채무자 및 다중채무자 모두 대상 |
협약에 가입한 2개 이상 금융기관 채권 |
제한 없음(사채 포함) |
채무범위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 5억원 이하 | 무담보채무(5억) 담보채무(10억) |
대상채무자 | 기초수급자이면서 신용불량자 (2005.03.23 기준) |
|
신용불량자이며 최저생계비 이상 소득자 |
파산지경에 이른 봉급생활자 또는 영업소득자 |
채무조정수준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채무자의 총채무액을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분할상환 |
8년 이내 변제기간에 채무자가 정한 변제계획에 의한 변제 |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함
다음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용회복지원신청을 할 수 없음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서울 명동본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6층 (한국 외환은행본점 뒤편) |
서울 영등포지부 | 02-6337-200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8 영등포프라자 10층 (영등포 마사회빌딩 10층) |
부산지부 | 051-638-8890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 6층) |
대구지부 | 053-428-9360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가 6-1번지 (대우빌딩 4층(대구역 앞)) |
광주지부 | 062-233-1872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27 (금호종합금융(주) 6층) |
대전지부 | 042-538-0320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88-15 (사학연금회관 5층) |
인천지부 | 032-864-9460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205-11 (주안역에서 (구)시민회관 방향 400미터 전방) |
경기도지부 | 031-234-6108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46 (경기지방공사 내 1층) |
의정부상담소 | 031-844-9848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95-6 (의정부역앞 동부광장 건너편 한국시티(한미)은행 4층) |
원주상담소 | 033-764-1439 | 강원도 원주시 원동 58-1,마노벨라 빌딩 3층 (원주우체국에서 원주KBS방향 100m 지점) |
천안상담소 | 041-522-1459 | 충남 천안시 신부동 472-2, 천안축협 신부동지점 2층 (천안 시민회관 건너편) |
청주상담소 | 043-224-952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21-2 (하나로상호저축은행 남문로지점 2층) |
전주상담소 | 063-253-5941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220-1 (전주종합경기장 1층 직5문) |
울산상담소 | 052-260-9413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73-6 (삼호빌딩 3층) |
마산상담소 | 055-292-5495 | 경상남도 마산시 석전2동 259-6 (석전4거리 경남은행본점 옆 무학빌딩 3층) |
순천상담소 | 061-742-9415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 206-2 (남교 5거리에서 순천여고 방향 30미터 지점) |
제주상담소 | 064-758-9413 |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
강릉상담소 | 033-641-2765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
광명상담소 | 02-2066-8539 |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
안동출장상담 | 054-851-6046 |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지부명 | 전화번호 |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
---|---|---|
역삼본관 | 02-1588-357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
부산지사 | 051-860-8000 |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
광주지사 | 062-231-3000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
대전지사 | 042-601-5163 |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
대구지사 | 053-760-5000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
인천지사 | 032-509-1500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
전주지사 | 063-230-1700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
창원지사 | 055-269-8071 |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
강릉지사 | 033-640-3434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
청주지사 | 043-279-24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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