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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믿어진 것과 오래 닮아온 것 사이, ‘근본’ 인문학 에세이 2편 추천

투작가 - 근본
투작가 - 근본
하루잇문학
하루잇문학

어디든 논쟁거리도, 할 말도 많은 시대. 하나의 주제에도 다양한 견해와 시각이 공존한다.
이성과 감성, 상반된 시선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어 보면 어떨까.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다른 두 방송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하여 선보이는 인문학 에세이

이성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극한의 T 박세훈 작가와
감성적으로 라디오와 TV쇼, 콘서트를 만드는 음악 전문, 극한의 F 장문경 작가와 함께
세상과 삶과 트렌드가 담긴 인문학 에세이 추천을 통해 우리의 하루를 잇다

오래된 합의와 익숙함의 온도, 이성&감성을 잇는
서른네 번째 에세이 주제

‘근본 (Foundation)’

근본, 어쩌면 누군가 만들어낸 기획 상품

ISTJ

시사경제 전문 작가 박세훈


얼마 전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계산을 하려는데, 한 친구가 툭 던지듯 말했다. “야, 이 집 근본 있네.” 다들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음식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말이 머릿속에 오래 남았다. ‘근본 있다’는 말이 나오면 우리는 왜 더 이상 따지지 않게 될까. 생각해 보면 근본이라는 말은 꽤 편리하다. 이 단어가 붙는 순간 무언가는 자연스럽게 검증된 것처럼 보인다. 맛집도 그렇고, 브랜드도 그렇고, 투자나 사람도 마찬가지다. 근본이 있다고 하면 괜히 더 안정적이고 믿을 만해 보인다.


그런데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이상한 점이 있다. 그 근본이라는 건 정말 처음부터 존재했던 걸까. 한때는 명왕성을 당연히 태양계의 행성이라고 배웠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상식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기준이 바뀌었고, 명왕성은 더 이상 행성이 아니게 되었다. 명왕성이 달라진 건 아니다. 달라진 건 세상을 구분하는 기준이었다. 일상에서는 이런 일이 더 자주 벌어진다. 오래된 전통이라 믿는 것들 중 상당수는 생각보다 최근에 만들어졌다. 영국의 ‘애프터눈 티’ 문화도, 한국의 ‘치맥’ 문화도 오랜 역사라기보다 산업화와 소비 구조 속에서 자리 잡은 생활 방식에 가깝다. 시간이 지나 반복되면서 익숙해졌고, 익숙함은 곧 전통처럼 받아들여졌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것들이 가짜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느끼는 오래된 것 같다, 믿을 만하다는 감각이 실제 역사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기업과 브랜드는 이런 감각을 누구보다 잘 활용한다. 사람은 익숙한 것에 안심하고, 오래된 이야기 앞에서 경계를 낮춘다. 그래서 어떤 것들은 자연스럽게 근본이 되고, 어떤 것들은 의도적으로 근본인 것처럼 설계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아몬드다. 원래 다이아몬드는 결혼과 큰 관련이 없었다. 하지만 공급 과잉으로 가치가 흔들리자, 한 기업은 여기에 ‘영원한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덧씌웠다. 그리고 그것을 광고와 문화 속에서 반복했다. 그 결과 다이아몬드는 단순한 보석이 아니라 사랑의 상징, 프러포즈의 근본처럼 자리 잡았다. 수만 년 된 광물 위에 불과 수십 년의 서사가 입혀졌을 뿐인데, 이제 누구도 그 서사를 의심하지 않는다.


결국 근본이라는 건 완전히 거짓도, 절대적인 진실도 아니다. 사람들의 믿음과 반복, 그리고 시간이 겹쳐 만들어진 일종의 합의에 가깝다. 오래되어서 근본이 된 것이 아니라, 오래 믿어왔기에 근본으로 굳어진 것이다. 아마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근본 있다는 말을 쓸 것이다. 다만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한 번쯤은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이건 정말 오래된 걸까, 아니면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도록 잘 만들어진 걸까. 그리고 그 기준은 누가 만들었으며, 왜 사람들은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을까. 어쩌면 우리가 진짜 주목해야 할 것은 과거 그 자체가 아니라, 무엇이 근본으로 불리게 되었는지를 읽어내는 시선 그 자체인지도 모른다.


인간극장과 인간만세 사이

ESFP

라디오/콘서트 전문 작가 장문경


돌이켜보면 더없이 무모한 여행이었다. 십수 년 전 어느 늦은 봄날, 뽑은 지 한 달도 안 된 나의 소형차에 우리 집 여자 다섯이 몸을 실었다. 여든의 할머니와 그 딸들인 엄마와 이모, 그리고 출산을 앞둔 만삭의 내 동생까지. 당시 동생 뱃속에 있던 조카까지 치면 무려 4대에 걸친 여섯 여자가 서울에서 충남 도고온천으로 향하고 있었다. 명목은 할머니를 위한 효도 여행. 그러나 비좁은 차 안에는 효도와 거리가 먼 ‘막장 드라마’ 급의 이야기가 난무했다. 그즈음 아빠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엄마 때문이었다. 분노의 화신 그 자체였던 엄마의 입에서 그 자리에 있지도 않은 아빠를 향한 저주 섞인 욕설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그 거친 말을 꼼짝없이 들어야 했던 할머니와 이모는 긴 한숨과 맞장구 섞인 욕을 거들었고, 그럴 때마다 동생은 “나 임산부라고! 태교에 안 좋다고!”를 외치며 귀를 막았다.

불행하게도 이 여행의 주모자는 나였다. 마음 같아선 당장 차를 돌리고 싶었지만, 이왕 저지른 이상 내 사전에 후퇴는 없었다. 이 무모한 효도 여행을 기획한 나의 손에는 며칠간 인터넷을 뒤져 모아둔 맛집 정보와 그에 따른 일정표가 있었다. 나는 묵묵히 그 일정표를 수행했다. 입으로 먹을 게 들어가자 어느새 아빠 욕은 그치고, 까탈스러운 경상도 아지매들다운 음식 품평이 시작됐다. 사랑만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는 게 아니었다. 욕은 또 다른 욕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아슬아슬한 여행은 내 생에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로 남았다. 그때의 나는 하루라도 젊은 그들의 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고 싶었다. 그래서 여행하는 내내 무거운 DSLR을 들고 다니며 틈만 나면 셔터를 눌러댔다. ‘늙어서 사진 찍기 싫다! 그만 찍으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꿋꿋하게 렌즈를 들이밀었다.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곳은 ‘세계 꽃 박람회장’이었다. 꽃을 사랑하는 할머니를 위해 회심의 카드처럼 넣어둔 일정이었는데, 역시나 내 예상은 적중했다. 커다란 비닐하우스 몇 동을 가득 채운 세계 곳곳의 꽃들 앞에서 할머니는 연신 ‘하이고, 야야. 우예 이리 이쁜 게 있노’를 외치며 감탄했다. 할머니의 행복한 표정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고, 훗날 할머니의 영정사진이 되었다.
그 밖에도 몇십 년 만에 찍은 엄마와 이모의 자매 사진부터, 할머니와 두 딸이 함께 한 세 모녀의 사진, 엄마와 만삭의 딸이 나란히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만삭의 동생과 효도 관광 가이드 언니(=나)의 사진, 만삭 손녀의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할머니의 사진... 다시는 찍을 수 없는 귀한 사진들이 모두 그곳에서 남겨졌다.


그 중엔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 엄마의 독사진도 있었다. 카메라를 들이밀던 나에게 한 손을 치켜들며 ‘그만 찍어’라고 엄포를 놓던 그 순간의 엄마의 표정을 담은 사진이었는데, 엄마가 그토록 고수해 온 도도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무척 익살스러운(이라고 쓰고 못생긴!이라고 읽게 되는) 표정이었다. 그때 그 사진을 찍어놓고 깔깔거리며 엄마를 놀리고는, 속으로 내심 ‘아우. 닮을까 봐 무섭네’ 했었는데... 얼마 전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확인하다가 하마터면 내 휴대폰을 떨어뜨릴 뻔했다. 그 표정이었다. 엄마의 그 못생긴 표정으로 내가 웃고 있었다.


K-장녀로 살고 있다면 한 번쯤은 했을 법한 그 말. ‘나는 엄마처럼 안 살아’ 나는 이 말을 누구보다 자주, 더 날 선 표현으로 내뱉고 다니던 사람이었다. 남편에게 받지 못한 사랑과 기대를 아들에게 쏟는 엄마. 자식들을 사랑하지만, 자신의 희생을 때때로 무기처럼 꺼내 우리를 아프게 하는 엄마. 자식들의 아픔보다 자신의 자존심이 더 중요한 엄마. 엄마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그런 엄마를 닮는 일은 어딘가 얼굴이 뜨거워지는 일이었다.


그러나 싫을수록 더 닮는다고 했던가. 외형적으로 보면 나는 엄마보다 아빠를 닮은 것이 분명한데도, 언젠가부터 엄마를 꼭 닮은 내 모습에 화들짝 놀라는 일들이 많아졌다. 비단 사진 속 표정만이 아니었다. 엄마가 내 나이쯤 됐을 때, 내가 너무나도 싫어하던 엄마의 주특기 중 하나는 프로그램 이름 제멋대로 바꿔 부르기였다. 이를테면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을 ‘인간만세’로, 드라마 ‘해바라기’를 ‘맨드라미’로 부르는 식이었는데, 요즘 내가 꼭 그렇다. 자꾸 뭔가를 내 멋대로 바꿔 부른다.
그러고 보니 그때 내가 그 여행을 멋대로 계획해 놓고 생고생을 사서 한 것도, 그러고 나서 ‘그러길 잘했지’ 자화자찬하는 것도, 딱 엄마 스타일이다. 손이 큰 것도, 그 큰 손으로 음식을 한가득 해서 사람들을 불러 모아 먹이는 걸 좋아하는 것도… 으, 분하다. 나는 엄마를 닮았다.


내 안에 엄마가 있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엄마 몫까지 더 치열하게 행복해져야 할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자식의 행복이 엄마의 행복이듯, 엄마의 행복이 자식의 행복이라는 것도 엄마가 제발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어디선가 엄마가 째려보고 있는 기분이 든다. 엄마가 사랑하는 패티김의 노래도 덩달아 들려올 것만 같다.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나 혼자서는 못 살아. 헤어져서는 못 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엄마가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등골이 서늘해지지만, 솔직히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겠지. 엄마 덕분에 이만큼 살아온 나는 여전히 엄마 때문에 살다 못 살다 한다.



요약 보기

[투작가의 ‘근본’ 핵심 요약]


[근본, 어쩌면 누군가 만들어낸 기획 상품]

작가: 박세훈

형식: 에세이

내용: 오래 믿어온 기준이 어떻게 ‘근본’이 되는지를 말하는 에세이

요약: 근본 있다는 말이 붙는 순간 무언가는 자연스럽게 검증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근본이라는 건 정말 처음부터 존재했던 걸까. 명왕성이 더 이상 행성이 아니게 된 것처럼, 달라진 건 대상 자체가 아니라 세상을 구분하는 기준이었다. 오래된 전통이라 믿는 것들 중 상당수도 생각보다 최근에 만들어졌고, 시간이 지나 반복되면서 익숙함은 곧 전통처럼 받아들여졌다. 기업과 브랜드는 이런 감각을 누구보다 잘 활용한다. 사람은 익숙한 것에 안심하고, 오래된 이야기 앞에서 경계를 낮추기 때문이다. 결국 근본이라는 건 완전히 거짓도, 절대적인 진실도 아니다. 사람들의 믿음과 반복, 그리고 시간이 겹쳐 만들어진 일종의 합의에 가깝다.


[인간극장과 인간만세 사이]

작가: 장문경

형식: 에세이

내용: 끝내 엄마를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 가족 안에서 이어지는 사랑과 삶의 흔적을 말하는 에세이

요약: 십수 년 전 어느 늦은 봄날 떠난 무모한 효도 여행은 내 생에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로 남았다. 다시는 찍을 수 없는 귀한 사진들이 모두 그곳에서 남겨졌고, 할머니의 행복한 표정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고, 훗날 할머니의 영정사진이 되었다. 나는 엄마처럼 안 살아라고 했지만, 싫을수록 더 닮는다고 했던가라는 말처럼 엄마의 그 못생긴 표정으로 내가 웃고 있었다. 결국 나는 엄마를 닮았다. 그리고 엄마 덕분에 이만큼 살아온 나는 여전히 엄마 때문에 살다 못 살다 한다.


장문경
글 / 장문경

방송작가

  • 방송
    MBC 뮤직 <루시드폴의 리모콘>,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 등
  • 저서
    『사랑이 음악에게 말했다』
박세훈
글 / 박세훈

방송작가

  • 방송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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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상담소 033-641-2765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95-3 (옥천오거리 인근 옥천빌딩 3층)
광명상담소 02-2066-8539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안동출장상담 054-851-6046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업자 중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자로서 생계비를 제외한 월평균 순소득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하기 위한 변제액에 미달하는 자
  • 소득세법상 과세미달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자 또는 월평균 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
  • 사업자등록증 미개설, 휴업, 폐업 등으로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닌 실질 영세자영업자로서 신원이 확실한 제3자의 확인 또는 증명자료를 제출하여 실질적인 영업사실이 인정되는 자
  • 퇴폐, 향락 등 사회 통념상 불건전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지원내용
  • 6개월 단위로 최장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채무원금 분할 상환
  • 채무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상환 유예기간 중에는 소정의 금리(연 5%)를 납부하고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미취업 청년층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 등을 연체중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용불량자 등록 당시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였고 신청일 현재 학생이거나 실업상태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청일 현재 병역법에 의한 의무 군복무 중이거나 6개월 내 입대 예정인 자. 신청일 현재 전역자의 경우 상기 1항의 기준을 적용
  • 2004년 12월 31일 현재 부모의 금융채무 등에 보증을 하였으나, 부모가 상환능력이 없어 보증채무 이행부담을 지고 있는 자
지원내용
  •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분할상환
  • 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군복무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예기간 연장신청 없이 전역 시점까지 유예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 시까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 상환 유예기간 중의 발생이자 및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신청기간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방문하여 채무조정을 신청
    - 신청시기는 약 1개월 후(2005년 4월 말경)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 2005년 4월 1일부터 신청접수업무 개시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 조정된 채무 원금을 최장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한 후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채무원금을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신용관리교육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관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
신청기간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지원 대상자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기준일: 2005년 3월 23일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요건 갖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라 함)
  • 은행, 여신전문회사(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포함), 수협(단위조합 포함),보험회사(보증보험 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신탁회사, 증권회사, 증권금융회사, 중개회사, 자산관리공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기초수급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대출채권 양도, 양수를 채권금융기관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기관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
  •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2005년 4월 28일 개정시행이전 규약기준)에서 규정하는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
신용회복지원 내용
원금 상환유예
  • 신청 채무자가 기초수급자 지위를 유지하는 동안 원금 상환 유예
  • 기초 수급자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최장 10년 내에서 무이자 분할 상환
이자의 면제
  • 양도일까지 발생한 이자, 연체이자와 양도일 이후 발생한 이자는 면제
  • 자격 상실에 따라 원금 채무를 장기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미부과
상담소 위치안내
상담소 위치안내
지부명 전화번호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역삼본관 02-1588-357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부산지사 051-860-8000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광주지사 062-231-30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대전지사 042-601-5163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대구지사 053-760-5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인천지사 032-509-15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전주지사 063-230-170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창원지사 055-269-8071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강릉지사 033-640-3434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청주지사 043-279-24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회생제도
빚이 15억원(담보채권 10억원, 무담보채권 5억원 이내)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법원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하의 빚이 있는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는 모든 빚(사채 포함)에 대해서 신용불량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8년 이내의 상환기간으로 채무자가 정한 상환계획(요건: 채무자가 상환할 금액이 채무자 보유재산을 현재 처분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을 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의 인가를 받아 확정되고 채무자가 상환계획대로 상환하게 되면 나머지 빚은 탕감됩니다.
파산제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파산원인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파산선고를 받게 되며 채무자의 총재산을 모든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파산선고 뒤 채무자는 법원에 더 이상 채무를 갚지 않도록 허가해 달라는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아 결정이 되면 조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산선고와 면책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결정되므로 신청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신청 여부를 정하여야 합니다.
파산선고 후 면책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개인파산 사실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상당기간 보관됨에 따라 향후 신용카드 발급, 대출신청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업무 처리절차 안내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행위는 채무자 앞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지 이후,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채권추심 업무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 3705-4013, 4017) 및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무변제촉구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하여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고, 채무변제 불이행시 불이익(연체정보 등록에 따른 금융거래 제한 등)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과 별도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며, 채무 불이행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채무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귀하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추심’에 관한 사전 안내를 한 후 채무상환 요구나 소재파악 또는 재산조사 등을 위해 자택이나 근무지, 기타 소재지에 대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당기간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한 채무금액 강제회수에 관한 법적조치(가압류신청, 지급명령신청, 강제경매신청 등) 예고통보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통한 채권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하여 법원에 재산관계명시 신청이나 채무불이행등록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이 발생할 경우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02-3705-4013, 4017)으로 연락주시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추심자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 채권추심자가 방문, 전화 등으로 처음 접촉해 올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사원증 또는 신용정보업종사원증)를 제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사진 미부착·훼손 등 신원이 의심스러운 경우 소속회사나 신용정보협회*에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채권추심자가 검찰·법원 등 사법당국을 사칭하거나 법무사, 법원집행관, 법원집행관대리 등의 사실과 다른 직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시) 채권추심자가 법률담당관, 법원집행관, 소송대리인 등으로 허위 기재한 명함을 사용하거나 이들 명의로 독촉장을 발송
추심채권이 추심제한요건에 해당할 경우
  • 본인의 채무가 추심제한요건*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고 추심제한 대상인 경우 채권추심자에게 서면으로 추심중단을 요청(전화로 요청 시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채무부존재 소송이 제기된 채권에 대해 채권추심
채권추심 제한대상이란?
  • 판결 등에 따라 권원이 인정되지 않은 민사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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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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