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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함과 위로가 교차하는 곳, ‘식탁’ 인문학 에세이 2편 추천

투작가 - 식탁
투작가 - 식탁
하루잇문학
하루잇문학

어디든 논쟁거리도, 할 말도 많은 시대. 하나의 주제에도 다양한 견해와 시각이 공존한다.
이성과 감성, 상반된 시선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어 보면 어떨까.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다른 두 방송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하여 선보이는 인문학 에세이

이성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극한의 T 박세훈 작가와
감성적으로 라디오와 TV쇼, 콘서트를 만드는 음악 전문, 극한의 F 장문경 작가와 함께
세상과 삶과 트렌드가 담긴 인문학 에세이 추천을 통해 우리의 하루를 잇다

마음에 남은 싱그러움의 색채, 이성&감성을 잇는
서른세 번째 에세이 주제

‘식탁 (Table)’

고립된 식탁, 0.1평의 위로

ISTJ

시사경제 전문 작가 박세훈


편의점 유리창을 따라붙어 있는 선반, 폭이 대강 30cm쯤 되려나? 도시락 하나 올리면 남는 공간이 거의 없다. 젓가락 둘 곳조차 애매해서 뚜껑 위에 대충 걸쳐두게 되는 이 비좁은 세상 위에는 누가 흘린 건지 모를 컵라면 국물이 말라붙어 있고, 그 위로 먼지가 조금씩 쌓여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또 다른 도시락이 올라간다. 선반에 앉은 사람들끼리 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신 전자레인지 돌아가는 소리와 냉장고 소리만 계속 들린다. 오직 의자 끄는 소리가 날 때만 아주 잠깐 고요함 깨진다. 도시에서 흔히 보이는 어느 한 식탁의 풍경이다.


이 식탁에는 일종의 규칙이 있다. 사람들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한 칸씩 띄워 앉고, 마치 합의라도 한 듯 세 군데 중 하나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유리창 밖, 도시락, 아니면 휴대폰 화면. 가끔 창밖을 지나가는 사람과 눈이 마주칠 법도 한데, 창 안쪽의 사람들은 마치 투명 인간이라도 된 것처럼 무표정하게 입만 열심히 움직인다. 씹고 뜯고 맛보는 행위만이 그 좁은 공간을 채운다. 하지만 이 행위조차 그리 길게 허락되지는 않는다. 5분 만에 뜨거운 국물을 삼키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학생과, 넥타이를 풀 힘조차 아껴가며 도시락 비닐을 조심스럽게 뜯는 직장인, 그리고 생수병 뚜껑을 따면서 달려 나가는 택배기사. 이들에게 이 식탁은 한 끼 든든하게 채우고 떠나는 휴게소가 아니라 다음 일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충전소에 가깝다. 이 비좁은 선반 위에서 사람들은 허기를 간신히 눌러 담고, 다시 인파 속으로 섞여 들어간다.


비가 오는 날이면 창가 선반은 습기로 눅눅해진다. 젖은 우산에서 떨어진 물기가 타일 바닥에 고여 흥건해진다. 사람들은 젖은 신발을 비비며 유리창에 서린 라면 김을 닦아내지 않은 채 밖을 본다. 선반 한구석에는 누군가 남기고 간 검은 비닐봉지와 먹다 남은 나무젓가락 껍데기, 그리고 빈 생수병이 힘없이 굴러다닌다. 특별한 대화도, 배경음악도 없이 가끔 누군가 헛기침을 하거나 생수를 들이키는 소리가 정적을 깬다. 어둠이 깊어지면 선반 위의 풍경은 조금 달라진다. 정장 차림으로 혼자 소주 한 병과 컵라면을 올려둔 중년 남성은 술잔 대신 종이컵을 쓴다. 행사로 받은 소시지를 조금씩 떼어먹는 게 안주의 전부이다. 그 옆에는 가방을 메고 자정 넘게 스마트폰 게임에 몰두하는 청년이 앉아 있다. 어쩌면 편의점의 백색 형광등이 집 안의 적막보다 견디기 쉬운 건지도 모르겠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진열대에 물건을 채우느라 바쁘고, 주인은 계산대 뒤에서 무표정하게 서 있다. 새벽 3시가 되어도 선반은 비워지지 않는다. 뜯겨나간 비닐 조각과 엎질러진 음료수 자국 위로 다른 누군가가 다시 컵라면에 물을 부어 들고 온다.


폭 30cm의 식탁 위에는 매일 그렇게, 이름 모를 사람들의 평범하고 건조한 일상들이 순서 없이 내려앉았다가 사라진다. 누군가에게는 혼자인 걸 확인하는 장소고, 누군가에게는 잠시 발을 멈추는 곳이며, 누군가에게는 밤을 지새우는 불빛이다. 도시의 밤은 길고, 선반 위 도시락의 유통기한은 계속해서 바뀐다. 사람들은 그렇게 각자의 고립된 0.1평을 지키며 또 내일로 넘어간다.


대체로, 답은 식탁에 있다

ESFP

라디오/콘서트 전문 작가 장문경


먹는 것에 진심인 나의 행복과 불행은 때때로 아주 쉽게 결정된다. 먹고 싶은 걸 지금 당장 먹을 수 있으면 행복. 먹고 싶은데 먹지 못하면, 그건 불행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따져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먹고 싶은 뭔가를 먹기 위해서는 그것을 살 수 있는 돈뿐 아니라, 만들거나 먹으러 갈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여유’의 문제다.

삶에서 ‘여유’라는 건 늘 충분하지 않다. 각종 마감에 쫓겨(그러니까 미리 좀 해 놓으면 얼마나 좋은가!) 끼니를 거르거나, 편의점 김밥 같은 것(물론 그것도 맛은 있지만)으로 대충 때우고 나면 ‘이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제대로 먹지도 못하다니.’ 문득 서글픈 기분이 밀려온다.


그렇게 여유 없는 일상 속에서도 내가 마침내 마음껏 행복해질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 우리 집 식탁이다. 식탁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있을 때 내 표정은,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어린아이의 표정이 된다고, 같이 사는 사람이 말해주었다. 그 표정을 실시간으로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아마 사실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만큼, 마음이 가득 차는 순간도 드물다. 식탁 위에 내가 만든 음식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기까지 하다면 더욱 그렇다. 먹는 내내 몇 번이고 ‘진짜 행복해’를 외치다 못해, 이 순간을 누릴 수 있게 해준 모든 것에 새삼 감사한 마음마저 든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자주 불행해지는 곳 역시 식탁이다. 우리 집 식탁은 밥을 먹는 곳일 뿐 아니라 나의 작업 공간, 즉 ‘밥을 버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식탁 위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일이 많은 날은 하루 종일 식탁을 떠나지 못한다.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게 되는 곳도 대개는 이 식탁 위다.


이 식탁은 내가 이곳으로 이사 올 때, 함께 사는 사람이 당근에서 발품을 팔아 들여온 것이다. 열심히 알아본 다른 새 식탁의 사진들보다 적당히 손때 묻은 이 식탁 사진이 내 눈에는 가장 좋아 보였다. 크기도 가격도 딱 적당했다. “나 이거 할래”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함께 사는 사람은 그날로 식탁을 받아와 뚝딱뚝딱 다시 조립을 해 주었다. 역시나 우리 집 분위기에 꼭 어울리는 식탁이 완성되자, 나는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그게 불과 몇 달 전의 일인데, 벌써 식탁 위에서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늦게까지 일을 하다 돌아온 어느 밤, 먹다 남은 족발 뼈를 앞에 두고, 우리 둘만의 이야기로 채워진 완벽한 세레나데와 함께 눈물의 프러포즈를 받은 것도 바로 이 식탁 위였다.


생각해 보면 비단 우리 집 식탁만 그런 건 아닐 것이다. 집집마다 식탁 위에 쌓인 이야기들만 모아도,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흥미롭고, 어쩌면 더 애틋할지도 모른다.


제목부터 구수하고 짭조름한 냄새가 나는 다이나믹 듀오의 ‘어머니의 된장국’에는 삶에 지친 세 사람이 등장한다. 나이도 성별도 고단함의 이유도 다르지만 하나같이 속 쓰리게 외로운 밤, 그들은 똑같은 것을 떠올린다. 가사에는 ‘어머니의 된장국’이라고 표현됐지만, 결국은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 익숙한 식탁 위의 풍경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허기와 외로움이 맞닿아 있다는 말에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배가 고프면 불쑥 외로워지고, 외로우면 자꾸만 허기가 느껴지는데, 그럴 때 혼자 편의점 음식을 사다 먹거나 배달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는, 그 허기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위장은 채워질지 몰라도, 식탁 너머에서 전해지는 마음의 온기는 여전히 비어 있기 때문이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사람을 가장 크게 무너뜨리는 것도, 바로 그 허기진 외로움이다. 안 그래도 힘든데, 혼자 뭘 챙겨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먹지 못하니 잠을 잘 수도 없다. 불면과 허기로 다져진 외로움은 가장 가까운 이에게 손을 내밀 힘조차 앗아간다.

한때 정확히 그 상태에 있던 친구를 억지로 내 집으로 불러들여 한 달 남짓 함께 지낸 적이 있다. 그때 내가 한 일은 딱 두 가지였다. 삼시 세끼 밥을 차려 어떻게든 먹이는 것. 먹고 나면 자게 내버려두는 것. 놀랍게도 그것만으로도 친구는 조금씩 괜찮아졌다. 자기 집으로 돌아갈 무렵에는 종종 웃기도 했다.


그야말로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다. 이 익숙한 문장 속에서도 ‘먹는 일’이 가장 먼저다. 그다음이 ‘사는 것’이고, ‘일’은 가장 나중이다.

먹는 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잘 먹으면 힘이 난다. 살만해지고, 행복해지기까지 한다. 그러니 어떤 일이 있어도, 아니 어떤 일이 있을수록 우리는 ‘잘’ 먹어야 한다. 지금도 글이 안 써져 쩔쩔매다가, 내가 끓인 미역국에 밥 한 숟갈을 뜨고 나서야 여기까지 써 내려올 수 있었다. 역시 집밥은 사랑이다. 마감을 마친 오늘 저녁에는 우리 집 식탁에서, 같이 사는 사람과 함께 친구가 보내준 소고기를 구워 먹을 생각이다.



요약 보기

[투작가 [식탁] 핵심 요약]


[고립된 식탁, 0.1평의 위로]

작가: 박세훈

형식: 에세이

내용: 30cm 정도의 편의점 식탁에 담긴 고립되고 건조한 현대인의 일상을 그린 에세이

요약: 편의점 창가의 좁은 선반 식탁에는 매일 도시락, 컵라면, 생수병이 놓인다. 사람들은 서로 말하지 않고 한 칸씩 떨어져 앉아 유리창 밖, 음식, 휴대폰만 바라본다. 전자레인지 소리, 냉장고 소리, 의자 끄는 소리만이 공간을 채운다. 이곳은 든든한 식사의 장소라기보다 학생, 직장인, 택배기사 등이 다음 일정을 위해 잠시 허기를 채우는 임시 충전소에 가깝다. 비 오는 날에는 젖은 우산과 신발, 라면 김, 버려진 비닐봉지와 빈 생수병이 눅눅한 분위기를 만든다. 밤이 깊어지면 혼자 컵라면과 소주를 먹는 중년 남성,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청년, 바쁜 아르바이트생과 무표정한 주인이 남는다. 새벽에도 선반은 비워지지 않고, 누군가의 흔적 위로 또 다른 사람이 컵라면을 들고 온다. 폭 30cm의 편의점 식탁은 도시인의 고립된 일상이 잠시 머무는 공간이다. 누군가에게는 혼자임을 확인하는 장소이고, 누군가에게는 잠시 쉬어가는 곳이며, 누군가에게는 밤을 견디는 불빛이다. 사람들은 각자의 작은 자리에서 허기와 고립을 견디며 다시 내일로 넘어간다.


[대체로, 답은 식탁에 있다]

작가: 장문경

형식: 에세이

내용: 식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의 행복과 온기를 그린 에세이

요약: 먹는 것에 진심인 나의 행복과 불행은 때때로 아주 쉽게 결정된다. 먹고 싶은 걸 지금 당장 먹을 수 있으면 행복. 먹고 싶은데 먹지 못하면, 그건 불행이다. 결국 여유의 문제다. 삶에서 여유는 늘 충분하지 않아 마감에 쫓겨 끼니를 거르거나 편의점 김밥으로 때우며 서글픔을 느낀다. 그렇게 여유 없는 일상 속에서도 내가 마음껏 행복해질 수 있는 곳은 우리 집 식탁이다. 식탁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을 때 마음이 가득 차고, 내가 만든 음식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으면 더욱 행복과 감사함을 느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자주 불행해지는 곳 역시 식탁이다. 이곳은 밥을 먹는 곳이면서 동시에 밥을 버는 곳이기 때문에 일이 많은 날에는 하루 종일 떠나지 못하고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게 된다. 허기와 외로움은 맞닿아 있어 혼자 편의점 음식이나 배달 음식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가 남고, 힘든 상황에서는 허기진 외로움이 사람을 무너뜨린다. 하지만 친구를 집으로 불러 삼시 세끼를 먹이고 쉬게 한 것만으로도 조금씩 괜찮아졌듯, 식탁은 사람을 회복시키는 공간이기도 하다.


장문경
글 / 장문경

방송작가

  • 방송
    MBC 뮤직 <루시드폴의 리모콘>,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 등
  • 저서
    『사랑이 음악에게 말했다』
박세훈
글 / 박세훈

방송작가

  • 방송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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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담소 064-758-9413 제주시 이도1동 1736-1 (흥국생명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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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상담소 02-2066-8539 경기도 광명시 철산 3동 384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지하1층)
안동출장상담 054-851-6046 경북 안동시 명륜동 344 (안동시청 민원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생계형 신용회복지원제도
영세자영업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자영업자

  •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업자 중 연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자로서 생계비를 제외한 월평균 순소득이 채무원금을 분할상환하기 위한 변제액에 미달하는 자
  • 소득세법상 과세미달자 중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자 또는 월평균 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
  • 사업자등록증 미개설, 휴업, 폐업 등으로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닌 실질 영세자영업자로서 신원이 확실한 제3자의 확인 또는 증명자료를 제출하여 실질적인 영업사실이 인정되는 자
  • 퇴폐, 향락 등 사회 통념상 불건전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자
지원내용
  • 6개월 단위로 최장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채무원금 분할 상환
  • 채무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상환 유예기간 중에는 소정의 금리(연 5%)를 납부하고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미취업 청년층

2004년 12월 31일 기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채무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 등을 연체중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용불량자 등록 당시 미성년자(만 19세 이하)였고 신청일 현재 학생이거나 실업상태인 자
  • 2004년 12월 31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로서 신청일 현재 병역법에 의한 의무 군복무 중이거나 6개월 내 입대 예정인 자. 신청일 현재 전역자의 경우 상기 1항의 기준을 적용
  • 2004년 12월 31일 현재 부모의 금융채무 등에 보증을 하였으나, 부모가 상환능력이 없어 보증채무 이행부담을 지고 있는 자
지원내용
  •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8년 동안 분할상환
  • 상환 유예기간은 매 6개월마다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심사하여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
  • 군복무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예기간 연장신청 없이 전역 시점까지 유예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 시까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
  • 상환 유예기간 중의 발생이자 및 채무원금 상환기간 중의 이자는 채무원금을 분할상환기간 내 전액 상환하는 경우 면제 가능
신청기간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방문하여 채무조정을 신청
    - 신청시기는 약 1개월 후(2005년 4월 말경)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
  • 신용불량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
    - 2005년 4월 1일부터 신청접수업무 개시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 조정된 채무 원금을 최장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한 후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채무원금을 10년 동안 장기분할 상환
신용관리교육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관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
신청기간

신용회복위원회 : 2005년 4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지원 대상자

2005년 3월 23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로써,

  • 기준일: 2005년 3월 23일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요건 갖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라 함)
  • 은행, 여신전문회사(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포함), 수협(단위조합 포함),보험회사(보증보험 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신탁회사, 증권회사, 증권금융회사, 중개회사, 자산관리공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기초수급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대출채권 양도, 양수를 채권금융기관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기관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
  •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2005년 4월 28일 개정시행이전 규약기준)에서 규정하는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된 자
신용회복지원 내용
원금 상환유예
  • 신청 채무자가 기초수급자 지위를 유지하는 동안 원금 상환 유예
  • 기초 수급자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최장 10년 내에서 무이자 분할 상환
이자의 면제
  • 양도일까지 발생한 이자, 연체이자와 양도일 이후 발생한 이자는 면제
  • 자격 상실에 따라 원금 채무를 장기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미부과
상담소 위치안내
상담소 위치안내
지부명 전화번호 지부정보 (주소/위치 안내)
역삼본관 02-1588-357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
부산지사 051-860-8000 부산광역시 연구 거제3동 581-1
광주지사 062-231-30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183
대전지사 042-601-5163 대전광역시 둔산동 1264
대구지사 053-760-5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
인천지사 032-509-15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2-1
전주지사 063-230-170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80-11
창원지사 055-269-8071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94-3
강릉지사 033-640-3434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39
청주지사 043-279-24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235-14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법원의 개인채무자 회생제도 및 파산제도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용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법원의 개인채무자회생 제도 또는 파산제도를 이용하세요.
개인채무자회생제도는 2004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파산제도는 이미 시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회생제도
빚이 15억원(담보채권 10억원, 무담보채권 5억원 이내)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법원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하의 빚이 있는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는 모든 빚(사채 포함)에 대해서 신용불량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8년 이내의 상환기간으로 채무자가 정한 상환계획(요건: 채무자가 상환할 금액이 채무자 보유재산을 현재 처분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을 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의 인가를 받아 확정되고 채무자가 상환계획대로 상환하게 되면 나머지 빚은 탕감됩니다.
파산제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파산원인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파산선고를 받게 되며 채무자의 총재산을 모든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파산선고 뒤 채무자는 법원에 더 이상 채무를 갚지 않도록 허가해 달라는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아 결정이 되면 조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산선고와 면책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결정되므로 신청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신청 여부를 정하여야 합니다.
파산선고 후 면책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개인파산 사실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상당기간 보관됨에 따라 향후 신용카드 발급, 대출신청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업무 처리절차 안내

저희 교보생명보험(주)는 연체안내 및 채권추심업무를 '에이앤디신용정보(주)'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행위는 채무자 앞으로 채권추심 수임사실 통지 이후,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채권추심 업무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 3705-4013, 4017) 및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채무변제촉구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하여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고, 채무변제 불이행시 불이익(연체정보 등록에 따른 금융거래 제한 등)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과 별도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상환을 요구하게 되며, 채무 불이행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됩니다.
  •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채무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귀하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추심’에 관한 사전 안내를 한 후 채무상환 요구나 소재파악 또는 재산조사 등을 위해 자택이나 근무지, 기타 소재지에 대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당기간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편물이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한 채무금액 강제회수에 관한 법적조치(가압류신청, 지급명령신청, 강제경매신청 등) 예고통보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불구하고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통한 채권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채권자 또는 채권자협의회에 의하여 법원에 재산관계명시 신청이나 채무불이행등록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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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이 발생할 경우 에이앤디신용정보(주) CS팀 (전화번호: 02-3705-4013, 4017)으로 연락주시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추심자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 채권추심자가 방문, 전화 등으로 처음 접촉해 올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사원증 또는 신용정보업종사원증)를 제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사진 미부착·훼손 등 신원이 의심스러운 경우 소속회사나 신용정보협회*에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채권추심자가 검찰·법원 등 사법당국을 사칭하거나 법무사, 법원집행관, 법원집행관대리 등의 사실과 다른 직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시) 채권추심자가 법률담당관, 법원집행관, 소송대리인 등으로 허위 기재한 명함을 사용하거나 이들 명의로 독촉장을 발송
추심채권이 추심제한요건에 해당할 경우
  • 본인의 채무가 추심제한요건*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고 추심제한 대상인 경우 채권추심자에게 서면으로 추심중단을 요청(전화로 요청 시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채무부존재 소송이 제기된 채권에 대해 채권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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